경북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위기의 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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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1020142329776


지방에 공기업 일자리 할당한다고
수도권 역차별이라고 거품 물던 아줌마들 많던데
정작 지거국의 실상은 이렇네요.

[....]

성균관대도 sky중복합격하고 포기하는애들 많은데 더좋은학교 합격하면 당연 등록안하는걸 기자가 머리가나쁜듯

[경대는]

양반임, 의대 공대때문에 그 수치라도 나오는거

입학생 100퍼센트가 추합인 대학도 있음

지방고사가 심각~~

[중복]

합격이 많으니까 당연히 포기도 많이 하겠지요.
성균관대 추합률도 기사로 한번 써보지...
서울대빼고 합격포기하는 학생들때문에 속 안썩는 대학있을까요..

[...]

통계 들고 와보세요. 성대 86%가 입포하나요?
수도권 어느 학교가 100% 가까이 입포 하죠?

[참나]

그러게요. 원래 자리 빠지는 거 기다렸다가 가는 거예요.
서울대도 포기 엄청 많아요. 의대가려고
몇 바퀴 도네 안 도네 그러는데
스카이 수시합격자 포기인원이 연간 약 3000명이에요.
기자가 무식한듯

[...]

스카이 합쳐서 3천명이란 말이죠?
한 학교에 평균 천명씩.ㅋㅋ
입학생이 몇 명인데 경북대에 대고 있나요.
참 쉴드도 눈물 나네.

[오랜지]

서울대도 포기생이 10%넘어요.

[...]

지금 10%랑 86%을 대는 거예요?

[.....]

수시6장에 공사경찰대 과기원은 비포함 다합격해도 갈수있는학교는 한군데에요 후보몇번까지 합격하는지 보면 최초합은 거의 등록안하는학교 많아요

[...]

그냥 많다고 하지말고 통계를 가져오세요.

[중복]

아이 친구들이 대부분 정시로 대학을 간지라 수시는 모르겠고 정시는 성대도 추합 몇바뀌 도는데요.아이 친구가 성대 4년장학금도 포기하고 연대진학한지라 예로 성대를 들었네요. 다른 대학도 추합은 대동소이합니다.
의대도 다군은 추합 많이 돌아요.
돌고돌고돌아요. 물론 그 대학들은 그래도 상위대학이라 추합이 돌고 학생 다 채우긴하겠지만요.
경북대만의 문제가 아니예요.
근데 되게 좋아하시네요.
지방대 고사가 단지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지역의 존속에도 상관이 있어서 지방에서는 진짜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예요.

[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ajor-research&logNo=2224373661...

자료 갖고 오래서 가져왔어요.
성균관대는 충원률이 200%도 훨씬 넘어요.
기사가 자극적으로 쓰여진 부분도 커 보여요.

[.....]

각학교 추합최종번호 검색하면 다 뜹니다. 자료는 직접 찾아보세요.

[파랑]

입시안해보고 저따애 헤드라인
정시 다군은 12바퀴씩 돌아요 무슨뜻인지는 아시나

[…]

지방에서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아니 좀 힘들어도 서울로 보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난게 사실이죠. 그리고 당연할 걸 부정하나요?

[원서를]

여러장 쓰니까 그렇죠. 그런다고 14프로만 입학하는거 아니고, 경북대 정도면 추가 합격으로 나머지 채웠을 거예요. 누가 보면 최종 등록이 14프로인 줄 알겠어요

[..]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생각이 저러니 수도권으로 자꾸 몰릴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러니 경쟁은 더 심화되고. 차라리 지방대 다 죽고 지방 소멸되고 그냥 다 수도권에 살죠?? 앞으로 원전이며 기피시설도 지방에 일할 인력없으니 수도권에 다 짓구요. 그럼 문화시설 불균형이니 뭐 그런것도 없으니. 수도권으로만 신도시 짓고 개발집중해서 인구를 다 모으죠.

[..]

지방에서 자기 일에 충실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수도권도 있는거에요. 수도권이 자기들만의 철옹성인줄 알아요? 지방살다 매리트없게 느껴지고 불균형 심화되면 결국 일자리 학교 찾아서라도 다올라가는거에요. 지금 수도권 사는 사람들도 다 그렇게 올라간거잖아요? 전쟁 끝나고 서울 토박이 얼마나 살았다고ㅎㅎ 서울에 얼마나 살았다고 내가 본투비 서울 양반인냥 차별받는 지방에 혜택 조금 줬다고 빽~~ 저도 서울 집있어 왔다갔다했지만 내년엔 올라갈거고 결국 심화되면 수도권만 손해에요. 집값은 자꾸 오르고요.

[..]

다수 공익? 지방 소멸?
다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고 난 내 밥그릇, 내 자식 밥그릇 못 뺏겨~~!!
빽~~!!
부끄러운줄 아세요.

[흐미]

현실은 부산대, 경북대 가기도 쉽지 않은데 기사제목이 넘
자극적인 듯 합니다

[그런데]

원글은 글 써두고 왜 신경질인지.....

경북대 추합 어쩌고가 여기 글쓰는 사람 탓도 아니고...

기가막힘....

[..]

기자가 정말 입알못인가..
정시만 해도 군을 나눠놔서 다군앤 정말 쓸곳이 없더라고요.
중앙대만 해도 추합을 몇바퀴나 도는데

[근데]

어쩔수없어요 입시자체가 높은데 낮은데 다 쓰도록 되어있어서 스카이도 빵꾸나는데요 뭐..작년 연대경영 빵꾸였다고 들었네요.이걸 무슨수로 막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