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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차 맞고 극심한 몸살

모더나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1-10-22 15:41:25
4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어제 오전 2차 맞았어요. 저녁부터 갑자기 오한과 몸살 근육통이 시작되었는데 와...정말 정신을 못 차릴만큼 아프더군요.ㅠ.ㅠ

온몸을 몽둥이로 막 두드려맞는 것처럼 아팠어요.열은 거의 없는데 오로지 극심한 근육통 증상. 태어나서 이렇게 심한 몸살기는 처음이었습니다..입에서 아이고..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타이레놀 먹었는데 소용이 없길래 인터넷 검색하다가 열이 없는 근육통은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계열 진통제가 더 효과있다는 글을 보고 집에 있던 이지엔6 프로(덱시부프로펜)을 한 알 먹었더니 한결 낫더군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 심하게 아파서 이지엔 한알 더 먹었어요.
항체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소염 작용 있는 이부프로펜 계열 안 먹는게 좋다는 의견 때문에 망설였지만 접종 후 4시간 지난 다음에 먹는 건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아파서 나중엔 못 참겠더라구요.

1차는 팔만 좀 아프고 일주일 후에 모더나 arm 증상만 3,4일 겪고 지나가서 방심했다가 어제 오늘 아주 죽다 살아난 기분이에요. 부스터샷 나와도 안 맞고 싶구요.ㅠ.ㅠ 앞으로 코로나 백신은 진심 안 맞고 싶네요.부작용 최소화하는 백신 좀 안 나오려나요..ㅎㅎ

이제 오십 된 남편은 화이자 1,2차 모두 아무 증상 없었거든요. 사람마다 편차가 크긴 한가봐요. 약기운 떨어지면 또 아플까봐 긴장하고 있는 중에 글 올려봅니다.
IP : 223.39.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1.10.22 3:43 PM (182.230.xxx.93)

    저도 4알먹고 진정됐어요
    와....무슨 생체실험한듯한 느낌...

  • 2. ㅇㅇ
    '21.10.22 3:45 PM (223.39.xxx.113)

    그죠..내 몸에 대체 뭔 짓을 한 거냐~~싶었어요..^^

  • 3. ....
    '21.10.22 3:47 PM (125.190.xxx.212)

    고생하셨네요. ㅠㅠ 그래도 그걸로 인해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됐잖아요.
    더이상 반응 없기를 바라고 푹 쉬세요~

  • 4. ...
    '21.10.22 3:48 PM (58.143.xxx.195)

    한 5일갔는데
    눈통증 두통 몸살 체기
    하루만 약안먹고 누워지내다가 약먹고 지내라고해서
    먹으니 일어나 일하겠더라구요
    약먹으면서 보내다보면 시간지나나아져요
    그냥 버티면 고통만 당하더군요

  • 5. 화이자 2차맞고
    '21.10.22 3:48 PM (175.212.xxx.152)

    똑같이 근육통 관절통으로 끙끙 앓아 누웠어요
    것도 5일 동안 24시간 내내
    타이레놀 먹고 버텼는데 넘 힘들었어요
    저도 가족들 통틀어서 저만 그랬어요

  • 6. ㅇㅇ
    '21.10.22 3:50 PM (223.39.xxx.113)

    이지엔은 안 먹고 버티려다 먹었더니 천국이더라구요.
    타이레놀 안 듣는 분들은 꼭 이부프로펜 계열도 시도해보세요~~

  • 7. 제인에어
    '21.10.22 3:54 PM (221.153.xxx.46)

    저 2차 맞고 7일째인데 아직도 아파요

    극심한 몸살 근육통은 2~3일째에 지나갔는데
    지금도 괜찮아졌다 싶으면 다시 머리 아프고 오한 나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무엇보다 눈, 코가 뜨거우면서 눈물, 콧물이 차오르며 아프고 목은 따갑고.

    1차 때는 여러 증상이 살짝 나타났다 사라졌는데
    2차는 너무 고생스럽네요.
    머리가 터질듯 아파서 혈압계도 샀어요

  • 8. dd
    '21.10.22 3:55 PM (1.251.xxx.130)

    이지엔식스가 심근염 예방된다고
    심장에 혈전 오는거 보다 낫잖아요

  • 9. ㅠㅠ
    '21.10.22 4:04 PM (118.235.xxx.216)

    고생하셨어요.

    전 이지엔6프로를
    가방에 파우치에 지갑에 필통에
    곳곳에 늘 넣어다녀요.

    제가 두통이 심하고
    생리통이 심한데
    이지엔이 제일 잘 듣더라고요.
    효과도 빠르고요.

    생리할땐 하루에 4알씩 먹어요.
    6시간마다.

  • 10. 오히려
    '21.10.22 4:17 PM (211.206.xxx.180)

    건강한 사람이 몸살 등 반응이 온다는 말도 있고.
    아무튼 모더나 2차는 막강하긴 하네요.
    유툽 보니 의사들도 후기 올라오는데, 아프면 소염제든 진통제든 그냥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먹으니 한결 나아요.

  • 11. 음음
    '21.10.22 4:24 P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전에 모더나 2차 맞고 진짜 힘들었어요
    1차때는 조금 아파도 참을만했는데 2차때는 맞은날 저녁부터 진짜 힘들었어요
    고등학생인 아이도 다음주에 맞는데 진짜 마음이 그렇네요

  • 12. ......
    '21.10.22 4:27 PM (222.109.xxx.48)

    코로나 걸리면 대체 얼마나 아픈걸까요?
    저 아는분 확진 후 음압병동갔다
    나오긴했는데
    너무 아파 죽을뻔 했다고 했거든요
    다 나았으니 하는말인가보다했는데
    진짜 아픈가봐요...
    유튭에서도 30초 예비아빠 입원후기보긴했는데
    정말 숨도못쉴 정도의 통증이 급 몰려왔다
    사라졌다 이랬다고 했어요 ㄷㄷㄷ

  • 13. 잉잉임
    '21.10.22 4:40 PM (121.134.xxx.136)

    후기 감사해요..여름엔 가려뭄. 요즘 오십견으로 어깨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피곤 쌓인 경우고..모더나 2차 포기 하렵니디ㅡ

  • 14. ㅁㅁ
    '21.10.22 4:43 PM (223.33.xxx.81)

    화이자 2차 어제 맞았는데.
    오늘 오한과 몸살오네요. 일차땐 괜찮았는데 말이죠

  • 15. 모더나
    '21.10.22 4:51 PM (114.206.xxx.11)

    1차도 증상이 저랑 같으세요
    2차는 맞고 3일 동안 아파서 이브프로펜 하루 세번 먹었어요
    약발이 있는동안과 없는 시간이 확 느껴져요
    첫날은 자다가 심박동이 이상한걸 느끼고 숨도 찻어요
    4일째는 한알도 안먹고
    출근해서 일을 조금만해도 헥헥 거리고
    뒷목이 뻐근하고 이러다 뇌출혈 오겠다 싶어서 또 한알 먹었더니
    감쪽같이 증세가 사라졌어요
    5일차엔 또 이마쪽 앞통수에 두통이 심했어요
    또 한알 먹었어요
    희안하게 약을 먹으면 증세는 사라져요

  • 16. ...
    '21.10.22 6:45 PM (121.172.xxx.198)

    저도 이번 월요일에 모더나2차 접종하고
    화요일에 죽다 살아났어요. 수요일은 좀 괜찮더니
    목요일날 또 안좋음. 오늘 금요일도 컨디션 회복이 안되네요.

  • 17. 저도
    '21.10.22 8:31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어제 모더나 2차 맞고 죽을거 같아요.
    40개 후반이예요

  • 18. ...
    '21.10.23 1:48 AM (211.243.xxx.179)

    아... 전 44세 , 1.2차 모두 화이자... 1차 때도 별 거 없이 지나가고 어제 2차 맞았는데 아직 별 문제 없네요. 어제만 팔만 살짝 아프고..지금 마이네임 정주행중인데... 어제 감기기운 있어서 백신 맞고 더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아직 괜찮아요... 제 몸은 항체를 안 만드는 건가 싶어서 섭섭하기도 하네요 ㅠㅠ 우리집은 모두 타이레놀 한 번을 안 쓰고 넘어가네요 ...

  • 19. 저도
    '21.10.23 4:04 PM (125.182.xxx.210)

    어제 아침 모더나 2차맞고 지금 몸살 중에 있습니다.
    어제 밤부터 증상이 올라오길래 펜잘 먹었어요.
    남편이 맞은 병원에서 처방해준거라면서 주길래요.
    오한은 약간만 들었는데 몸살기운은 흔히 알던
    몸살과는 좀 다른듯 해요.
    흠씬 두들겨맞고 나면 이런 욱신거림이 있으려나..했네요.
    왼팔은 오십견땜에 돌아눕지를 못해서 오른팔에 맞았는데
    바로 누우니 허리가 아파와 옆으로 눕고 싶은데
    양쪽팔이 다 아프니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엎드리고 싶어도 돌아눕지를 못하니 벌떡 일어난다음
    다시 엎어져야만 엎드리기도 가능했어요.
    허리아파 고양이 자세라도 하고 싶은데 얼마전에
    무릎연골이 좀 상해서 무릎도 못 꿇어 불가능하고..
    이래저래 불편해서 밤새 뒤척였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낮시간까진 온몸이 천근만근..
    모두들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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