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김건희 재직했던 국민대,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 보유"
보유 주식 중 평가액 가장 높아, 2020년 2월까지 16억 가량 매입... 국민대 "확인해보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재직했던 국민대 재단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 16억4000만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대가 소유하고 있는 2개사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액수다. 도이치모터스는 김씨가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받는 회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재직했던 국민대 재단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주 16억4000만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대가 소유하고 있는 2개사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액수다. 도이치모터스는 김씨가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받는 회사다.
21일 오전 국회 교육위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질의 전 발언에서 "국민대 재단 국민학원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최초로 매입한 시점은 2019년 4월 18일"이라면서 "2020년 2월 6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서 24만주 16억4000만원 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이에 대해 제출받은 국민대 이사회 회의록에서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입 의결 등 관련 언급이 없다"면서 "국민대가 이사회 의결 없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샀지만, 이를 숨기기 위해서 허위로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했거나, 이사회 회의록을 잘못 제출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