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말한 심사평이 기억에 남아요.
물론 바다가 극찬했던 가수는 기억에 없고요,
러브레터의 영화에서 보면 하얀커텐이 바람에
너울너울 거리는 그 장면에서~~
라는 그 말만 오래도록 기억나는 이유가
전 영화를 봐도,
그런 순간순간의 기억들이 지우개로 지운듯
머릿속에서 남아있질 않더라구요.
그러려면 두번,세번은 봐야
제머릿속에 그나마 인상깊은 장면은
기억나거든요.
기생충에서도 그런 대사가 있었나?
하고 다시 한번 더 봐야 했을만큼
그때야 보이더라구요^^
그건 왜그런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