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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의 범위

ㅠㅠ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21-10-19 13:01:45
저는 지금 외국 나와서 살고 있고 미혼이에요.
두 언니가 최근에 틀어져서 서로 험담을 제게 늘어놓네요.
한 언니의 아들 장인께서 얼마전 돌아가셨대요. 그 아들 며느리가 저희집 쪽 경조사에 자주 왔다고 부고를 단톡방에 올렸더라고요. 그 경조사라는게 저희 아버지(조카에게는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저희 어머니(조카에게 외할머니) 생신에 조카 부부가 같이 참석했던 거에요. 아무튼 조카 장인 장례식장에 저희 오빠는 참석, 남동생과 언니, 여동생은 그 편에 조의금을 보냈는데 언니 하나는 안보냈대요. 조카 부부가 외조부모 장례식이나 생신에 오는 건 당연한 예의인데 그렇다고 이모가 조카 장인 장례식까지 챙길 이유는 아니라고요. 그 언니 사는 형편이 어렵진 않고 돈으로 치사하게 구는 성격도 아니에요. 그런데 저러는 건 본인 원칙과 소신인거죠. 고집은 있어요. 근데 사돈 부고 올린 언니가 발끈해서 경우없고 뻔뻔하다며 난리가 났어요. 번갈아가며 카톡이 오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IP : 223.39.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적
    '21.10.19 1: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조카 부부가 외조부모 장례식이나 생신에 오는 건 당연한 예의인데 그렇다고 이모가 조카 장인 장례식까지 챙길 이유는 아니라고요.....

    이 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죠. 본인만 챙기면 되는 거지 무슨 형제 단톡방에 그런걸 올리나요.

  • 2.
    '21.10.19 1:08 PM (106.102.xxx.37)

    사돈부고는 형제들한테 알리는건 아니라고봐요
    언니분이 이상한사고를 가지고있네요
    나이도 드신분들이 싸우고싶어 난리난리
    속시끄럽다고 단톡방 없애자고해요

  • 3. 복잡
    '21.10.19 1:12 PM (219.249.xxx.161)

    저는 읽다가 포기 했는 데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대단 하세요^^
    댓글로 이해 해서 답을 달자면
    저도 윗 님 들과 같은 생각이고
    저 라면 머리 아파 읽씹 합니다

  • 4. 언니너만가면된다
    '21.10.19 1:47 PM (125.132.xxx.178)

    언니한테 그 자리는 언니 너만 가면 되는 자리라 하세요. 언니 아들이랑 며느리는 당연히 와야할 자리에 온거고 안와도 되는 자리에 황송하게 와 주신 거 아니니까 그걸 부조라고 치면 안된다 못박아 주세요.

    그 발끈한 언니분 진짜 이상한 분이에요. 평소에도 남들한테 쓸데없이 돈쓰면서 자존감 챙기는 사람 같음

  • 5. ㅠㅠ
    '21.10.19 2:22 PM (223.39.xxx.6)

    제 경우 집안 경조사는 직계만 챙기는데(조카가 아이 낳았을 때 축하금 보내는 것까지) 미혼이고 외국 살아서인지 저는 살짝 열외 분위기라 언니 사돈까지 챙기라는게 좀 어이없긴 합니다. 근데 조카 말고 조카며느리가 외할머니 생신에 오는 건 일반적인가, 라고 생각해보니 제 생각엔 그런 듯 한데 그동안 82에서 명절에 시어머니 친정까지 가는 건 극혐이라는 글을 많이 봐서 헷갈리기도 해요.

  • 6. .
    '21.10.19 3:26 PM (103.5.xxx.145) - 삭제된댓글

    조카 며느리라도 남편의 외할머니 상에 조카며느리 가야죠.
    조카며느리 외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조카 가야 되구요.
    서로 형제의 부모님 상까지는 챙겨도
    조카의 장인어른은 이모나 고모로서는 안 챙겨도 되지 않나요?
    돈을 떠나서, 저라도 안 챙길거 같아요..

    내 아들이 결혼 했는데, 아들의 장인이나 장모가 돌아가셨다면 내 선에서 처리하지 내 형제들에게는 알리지 않아요. 다 끝나고 지나가는 말로 하면 모를까..
    안 챙겼다고 난리치는 언니분이 더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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