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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 칼국수가 먹고싶은데

명동교자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21-10-18 12:44:32
지금 명동분위기 어떤가요
명동 가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스컴에서 명동 다들 가게문 닫았다는 기사는 많이 접했는데
몇개월 전부터 명동칼국수가 넘나 먹고싶은데 나가보질 못했네요
오늘 시간이 나서 한칼하러 가볼까하는데
여긴 설마 문안닫았겠지요
아직도 사람 많이 붐비는 곳일까요
IP : 106.102.xxx.14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8 12:45 PM (218.148.xxx.195)

    관광객은 없으니 붐비지않치만
    최근에 카페도 많이 생기고 해서
    활기는 있나봐요 저도 가고프네요 매콤한 김치랑..

  • 2.
    '21.10.18 12:45 PM (221.148.xxx.201)

    네,사람 많아요
    너무 많아서 들렸다가 그냥 나왔어요

  • 3. ....
    '21.10.18 12: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도 명칼앞에 줄 서있는 사람들 사진 올라왔었어요.

  • 4. 여니
    '21.10.18 12:45 PM (223.38.xxx.174)

    문 안 닫았고 주말 11시 넘어 갔더니 줄 서서 먹던데요 명동에 두 군데나 있으니 줄 짧은 곳 가서 드세요
    가림판 잘 되어있긴하던데

  • 5.
    '21.10.18 12:46 PM (121.160.xxx.11)

    거긴 여전히 붐빕니다. 한국인들만 가는 중인데도 붐벼요.
    이전에는 중국인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부분 한국인이고 칸막이도 잘 해 놓았습니다.
    점심 시간 피해서 가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요.
    김치도 달라는 대로 잘 주더군요.
    명동은 1층에 문 닫은 곳이 많긴 합니다만
    명동 성당 안 상가의 커피전문점이나 빵집 가시면 됩니다.
    아늑 하고 맛있어요.

  • 6. 여름 시작할때
    '21.10.18 12:46 PM (121.155.xxx.30)

    간만에 가봤는데 여전히 사람 많던걸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많겠죠.

  • 7. 원글이
    '21.10.18 12:47 PM (106.102.xxx.146)

    헉 여긴 아직도 사람이 많군요
    대단하네요
    그럼 혼칼하긴 뻘쭘하겠군요
    혼자가면 막 모르는 사람이랑 합석도 시키던 기억이...;;;

  • 8. ---
    '21.10.18 12:47 PM (220.116.xxx.233)

    명동교자 이영자 효과로 사람 예전보다 더 많아요.,.
    유일하게 명동에서 여기만 사람 많음...
    사람 줄 서서 기다려도 여기는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빠지긴 합니다 ㅎㅎ

  • 9. ㅇㅇ
    '21.10.18 12:47 PM (211.221.xxx.167)

    명동은 썰렁하고
    명동 칼국수는 여전히 사람 많아요.
    나름 몇개는 가림막 해놓기도 했는데 전 불안해서 창가에 앉아 먹었어요.

  • 10. ..
    '21.10.18 12:51 PM (39.114.xxx.166) - 삭제된댓글

    명동 상점들 여기저기 많이 닫았어요 낮에가서 그럴수도있겠지만
    그치만 칼국수는 이영자가 전참시 나와서
    그 이후로 사람 엄청많아졌어요
    그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관광객들안들어와서..
    1층에는 혼자먹는 좌석들있으니 안뻘쭘하고
    오픈시간에 가서 먹고왔는데 먹고나오니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아주 옛날같진않지만 요

  • 11. ..
    '21.10.18 12:54 PM (106.101.xxx.194)

    갑자기 먹고 싶네요
    오늘이라도가볼끼ㅣ

  • 12. 명동교자는
    '21.10.18 12:55 PM (223.39.xxx.31)

    혼칼의 최고봉 ㅎ
    혼자 따로 먹는 칸이 정해져 있어서
    아주 좋아요

  • 13. ㅇㅇ
    '21.10.18 12:56 PM (1.237.xxx.191)

    명동칼국수만 사람많은데 평일은 그렇게 안많을거같아요전 주말에 갔더니 많았어요
    거기 혼자먹는 자리도 있어서 혼자가도 괜찮습니다

  • 14. ..
    '21.10.18 12:56 PM (211.243.xxx.94)

    사람 많아요.
    근데 회전이 빨라서 기다릴만해요.
    토욜 막 추워진 날 다녀왔어요.
    여전히 맛있어요.

  • 15. 흠흠
    '21.10.18 12:58 PM (58.127.xxx.56)

    제가 어제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맛있습디다. ^^
    켱동 칼국수는 혼칼의 최고봉 2222 입죠~
    외국인많이 없지만 그래도 붐비고요
    명동에 중국+ 각종 외국인들이 슬슬 돌아다녀서
    임대글씨로 텅빈 건물들 안스럽지만
    그래도 다시 살아날 명동을 고대해봅니다.

  • 16. ...
    '21.10.18 12:58 PM (222.112.xxx.217)

    지난주 명동 다녀왔는데 명동칼국수는 줄이 길었어요. 다른곳은 길도 공사판에 빈상점들 많아서 어수선 하더라구요.

  • 17. 그게정녕
    '21.10.18 1:01 PM (49.1.xxx.141)

    맛있나요?
    재작년에 가 보고 식겁했네요.

    시커먼물에 칼국수 둥둥. 국물은 짜기가 이루말할수없는데 말입니다.
    원글님 언제적에 먹어보셨나요.
    그 옛날 20년전의 꾸덕한 흰국물 아니에요.
    재작년에 한 번 먹어보고 맛이 이럴수가없게 바뀌어서
    다신 쳐다도 안보네요.

  • 18. 그게정녕
    '21.10.18 1:02 PM (49.1.xxx.141)

    그 슴슴하고 꾸덕한 흰국물....닭육수 우린물이라던데...진짜 다시먹어보고싶어요.
    초심을 잃은 명동교자.
    안타깝습니다.

  • 19. 지방사람
    '21.10.18 1:03 PM (125.190.xxx.212)

    아.... 명동칼국수... 매운 김치.... 군침 도네요.

  • 20. 혼칼
    '21.10.18 1:03 PM (182.216.xxx.168)

    왜 이렇게 맛있나요! 취향저격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인천 아줌마
    1인테이블 ,첨엔 이상했는데 맛에 심취하다보니 외려 편했어요.
    김치 리필하면 충분히 가져다주시고.....

  • 21. 칼국수
    '21.10.18 1:04 PM (183.96.xxx.238)

    추억으로 먹으러 가곤 하는데 먹고 나면 그저 그런듯해요
    양도 많이 줄었어요
    가격두 9천원인가 그래요

  • 22. 저도
    '21.10.18 1:04 PM (118.221.xxx.29)

    맛없었어요

  • 23.
    '21.10.18 1:04 PM (121.160.xxx.11)

    저는 거기에 늘 혼자 갑니다.

  • 24. 바람
    '21.10.18 1:06 PM (124.49.xxx.239)

    혼자 먹는 사람 많아요~^^

  • 25.
    '21.10.18 1:13 PM (211.46.xxx.194)

    여전히 사람 많대요
    울둘째랑 남편이 어제 먹고 왔거든요.
    첫째랑 저는 시험공부하느라(저도 시험)
    집에 있었구요. 저도 너무 먹고 싶네요 ㅎㅎ

  • 26. ...
    '21.10.18 1:13 PM (58.148.xxx.236)

    지난주 평일 갔었는데
    명동은 관광객 없어 썰렁한데
    명동교자는 잠깐 줄섰어요.

    기본으로 김치 두번먹었죠.
    항상 변함 없는 맛이죠.
    혼자 먹는사람 많아요.
    테이블 자체가 1인용으로 아크릴 칸막이
    되어있어요

  • 27. ...
    '21.10.18 1:15 PM (125.176.xxx.120)

    짜도 짜도 너무 짜요...-_-
    예전보다 점점 강렬해지는듯

  • 28. 짜다니
    '21.10.18 1:21 PM (125.178.xxx.109)

    맛이 변했나보네요
    한 17,18년 전쯤에 자주 먹으러 다녔는데
    김치맛있던게 지금도 생각남
    고기고명 들어간 국물도 좋았고

  • 29. ..
    '21.10.18 1:23 PM (211.243.xxx.94)

    평생 현미밥에 클린식하는데 제 입엔 맛있었네요.
    1년에 한두번 먹긴 하지만.

  • 30. 전참시때메
    '21.10.18 1:46 PM (1.219.xxx.106)

    전참시 이전엔 사람 많아도 대기 없었는데 ..
    이영자때문에 대기줄이 길어 이후론 안갔어요.
    명동 가면 줄거움중 하나였는데 이영자가 앗아가버림 ㅠ

  • 31. ^^
    '21.10.18 1:57 PM (118.130.xxx.245)

    좀전에 혼자가서 먹고 왔어요 혼자 먹는사람들 많고 칸막이도 되있어서 좋았구요
    분점이 사람들이 많았고 본점은 줄 안서고 바로바로 들어가더만요
    오래간만에 가서 맛있게 먹었네요

  • 32.
    '21.10.18 1:57 PM (118.235.xxx.197)

    다른곳 다 폐점하고 파리날리는데 명도칼국수만 줄서서 들어가더만요~ 저 두달전에 갔다가 줄서서 기다리다 그냥 왔네요

  • 33. 흠흠
    '21.10.18 2:49 PM (58.127.xxx.56)

    혹시 처음 가보시는 분들 계시면
    밥달라고 하셔서 드세요,(공짜)
    조밥? 기방? 뭐 그런 밥 아주 쬐금
    주는데 국물에 말아서 김치랑 꼭 드세요,

  • 34. ///
    '21.10.18 3:06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용산구청옆 명동교자
    점심시간만 피해 가시면 줄 안서요
    요즘은 밥을 안주고 꼭 요청해야 주더라구요
    면 좀 줄이고 밥도 같이 주면 좋겠어요

  • 35. ....
    '21.10.18 3:47 PM (121.138.xxx.45)

    양 적은 대신 사리요청하면 무료로 줍니다.

  • 36.
    '21.10.18 3:59 PM (61.80.xxx.232)

    칼국수 먹고싶네요

  • 37. 배민에
    '21.10.18 4:32 PM (14.32.xxx.215)

    강남교자 시켜보세요
    거기 주방장이 나와서 차렸다는데 비조리로 시키면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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