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돈 없단 소리 하면 안되나요?
돈 자랑 하면 도둑 붙는다고 돈 자랑 하지 말란 말
듣고 살았는데요
돈 없단 말도 하면 안되나요???
집 좁단 말도 하면 안된다는 댓글 보고 다시
여쭤봐요
진짜 그런말 하면 복 달아나나요?
1. ...
'21.10.17 9: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부부끼리 생활에 대해 얘기하면서는 할 수 있는 얘기죠.
근데 남에게는 할 필요가 없어요.
여기서 남이라 함은 우리 본가족 말고 가족모임에서요.
어쩌라구???? 란 생각만 들어요.2. ㅋㅋㅋ
'21.10.17 9:04 PM (211.250.xxx.120) - 삭제된댓글앓는소리
죽는 소리 하는 사람치고
인생 편 사람 못 봤어요
말에도 기운이 있는데
내 친구는 몬생겼는데
의사한테 시집 간다더니 갔어요
다들 그때 웃었는데
공대 남자였는데
수능 다시 보더니 의대 갔어요
하여간 죽는 곡 소린 넣어두세오3. .....
'21.10.17 9:05 PM (221.157.xxx.127)돈없다 징징대는사람과는 어울리고싶어하지 않아요 나한테 돈빌려달라고할까 경계하게되고
4. ㄷㄷㄷ
'21.10.17 9:06 PM (221.149.xxx.124)돈 없단 소리를 대체 왜 하나요?
사채업자나 은행에나 대고 할 말을..5. 돈없다는 말을
'21.10.17 9:07 PM (14.47.xxx.130)돈없다는 말을 누구한테 해요? 해서 뭐하게....
이게 버릇같던데요
할거 다 하면서 맨날 돈없다고......6. ㅇㅇ
'21.10.17 9:08 PM (106.101.xxx.150)한두건이야 애교죠.
근데 그런부류는 습관성.
게다가 전업이 계속 징징대면 더밉상.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잖아요.
최소한의 이미지메이킹이라는것도 안하고
습관적으로
하소연, 남에게 구걸하는 느낌.7. 님
'21.10.17 9:08 PM (58.224.xxx.153)꼭 집좁다 돈없다 그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불평불만이 복이 달아난다 소리에요
말한대로 된다는뜻인거에요
돈없다 돈없다 (계속 돈없게)
짜증난다 짜증난다(짜증나는일만 더 생김)
죽고싶다 죽고싶다(죽고싶은일만 더 생김)
저희 친정엄마 남편복 없는년이 자식복은 있겠냐고 그러시더니 자식 복도 없으세요ㅜ
말한대로 되는건 저도 많이 봤어요 실제로요8. ㄱㄱㄱㄱ
'21.10.17 9:09 PM (125.178.xxx.53)굳이 뭐하러 그런얘길해요
9. 말과글은
'21.10.17 9:10 PM (106.101.xxx.150)남에게 전달되기전에
자기뇌에 먼저 타이핑된답니다.
긍정언어 쓰세요.10. 친구
'21.10.17 9:16 PM (220.84.xxx.19)남편 정치하는데 만나는사람마다 후원해달라 돈없다
맨날 징징대더니 정말 말그대로 모든것이 날아가더군요
처음엔 후원도하고 그랬는데
친구앞에서 돈있는티 안냅니다11. 맞아요
'21.10.17 9: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말에는 주술적 힘이 있죠.
그래서 애들 이름도 좋은 뜻으로 짓잖아요.
굳이 복 달아나는 소리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징징거리면 될 일도 안되는 것 같아요.12. 남에게
'21.10.17 9:17 PM (112.173.xxx.131)그말하는거 바라는게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13. 말조심
'21.10.17 9:21 PM (175.192.xxx.170)저도 말한대로 되는거 많이 봤네요.
돈없다. 돈없다.. 하니 돈이 사라지고
저 자식이 힘들다...힘들다 하니 그 자식 커서 잘안풀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니 힘들 일만 생기는거.
없던 복이 들어와야하는데
있던 복도 달아나버리는거 보니 말의 힘이 무섭죠14. 5년후
'21.10.17 9:22 PM (223.38.xxx.193)돈 없다고 계속 말하면 복도 달아난다 이런말이 있지만.
그런 소리 들으면 어떤 사람은 지겨워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뭐 사야하나 부담스러울거고, 또 어떤 사람은 진짜 돈 없는지 알고 개무시하죠.
굳이 남에게 돈 없다고 말하필요는 없다고 봐요15. 0O
'21.10.17 9: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돈 없다 소리는 친구가 4천만 땡겨줘 ~ 할 때만 없다고 하지 무슨 대화에 돈 없다 소리를 할까요..
16. . .
'21.10.17 9:31 PM (49.142.xxx.184)돈없다 소리 뿐만 아니라 징징거리고 부정적인말
남 험담 다 복 달아나요17. 복달아나지않아요
'21.10.17 9:32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돈 없다고
스스로를 들들 볶고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돈 없다 울타리 칠 수록
혼자가 되고 고립된다는 거죠18. ㅎ
'21.10.17 9:47 PM (175.192.xxx.170)혼자가 되고 고립되는게 복된 삶은 아니니 복 달아나는거지요.
19. **
'21.10.17 10:59 PM (223.38.xxx.43)주문이라고 생각되서 안해요
20. 굳이 왜?
'21.10.17 11:04 PM (203.251.xxx.98)굳이 왜 돈 없다고 이야기해요?
돈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시댁이나 친정에 돈 쓸일 있어도 돈 쓰지 않겠다는 말이거나 도움 달라는 말이잖
아요. 가족이라도 그런 말 여러번 들어면 싫고 멀리하고 싶어져요.
친구나 지인들은 더 하고요.21. 못고쳐
'21.10.17 11:41 PM (168.126.xxx.23)징징대는거 버릇이에요 못고치더라고요.
상대방이 얼마나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더라고요.22. hap
'21.10.18 12:27 AM (211.36.xxx.46)맨날 돈없다 징징대는 친구 부담돼요.
밥값 낼 때 내가 냅니다.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자꾸 돈없다 소리는 의도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겠어요?
차한잔 마시러 갈래도 비싼데 가자 못하겠어요.
같이 쪼그라드는 기분이랄까
암튼 별로예요.
돈 관계 얘기는 그냥 안하는 걸로23. ᆢ
'21.10.18 1:56 PM (218.51.xxx.9)주문이라고 생각되는 말들이라서요 긍정적인 말 하도록 해요. 말하기전에 뇌에타이핑된다는 댓글맞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