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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돈 없단 소리 하면 안되나요?

Dd 조회수 : 6,241
작성일 : 2021-10-17 21:01:48

돈 자랑 하면 도둑 붙는다고 돈 자랑 하지 말란 말
듣고 살았는데요
돈 없단 말도 하면 안되나요???
집 좁단 말도 하면 안된다는 댓글 보고 다시
여쭤봐요

진짜 그런말 하면 복 달아나나요?
IP : 119.69.xxx.2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7 9:0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부끼리 생활에 대해 얘기하면서는 할 수 있는 얘기죠.
    근데 남에게는 할 필요가 없어요.
    여기서 남이라 함은 우리 본가족 말고 가족모임에서요.

    어쩌라구???? 란 생각만 들어요.

  • 2. ㅋㅋㅋ
    '21.10.17 9:04 PM (211.250.xxx.120) - 삭제된댓글

    앓는소리
    죽는 소리 하는 사람치고
    인생 편 사람 못 봤어요

    말에도 기운이 있는데
    내 친구는 몬생겼는데
    의사한테 시집 간다더니 갔어요
    다들 그때 웃었는데
    공대 남자였는데
    수능 다시 보더니 의대 갔어요

    하여간 죽는 곡 소린 넣어두세오

  • 3. .....
    '21.10.17 9:05 PM (221.157.xxx.127)

    돈없다 징징대는사람과는 어울리고싶어하지 않아요 나한테 돈빌려달라고할까 경계하게되고

  • 4. ㄷㄷㄷ
    '21.10.17 9:06 PM (221.149.xxx.124)

    돈 없단 소리를 대체 왜 하나요?
    사채업자나 은행에나 대고 할 말을..

  • 5. 돈없다는 말을
    '21.10.17 9:07 PM (14.47.xxx.130)

    돈없다는 말을 누구한테 해요? 해서 뭐하게....
    이게 버릇같던데요
    할거 다 하면서 맨날 돈없다고......

  • 6. ㅇㅇ
    '21.10.17 9:08 PM (106.101.xxx.150)

    한두건이야 애교죠.

    근데 그런부류는 습관성.
    게다가 전업이 계속 징징대면 더밉상.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잖아요.

    최소한의 이미지메이킹이라는것도 안하고
    습관적으로
    하소연, 남에게 구걸하는 느낌.

  • 7.
    '21.10.17 9:08 PM (58.224.xxx.153)

    꼭 집좁다 돈없다 그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불평불만이 복이 달아난다 소리에요
    말한대로 된다는뜻인거에요

    돈없다 돈없다 (계속 돈없게)
    짜증난다 짜증난다(짜증나는일만 더 생김)
    죽고싶다 죽고싶다(죽고싶은일만 더 생김)
    저희 친정엄마 남편복 없는년이 자식복은 있겠냐고 그러시더니 자식 복도 없으세요ㅜ
    말한대로 되는건 저도 많이 봤어요 실제로요

  • 8. ㄱㄱㄱㄱ
    '21.10.17 9:09 PM (125.178.xxx.53)

    굳이 뭐하러 그런얘길해요

  • 9. 말과글은
    '21.10.17 9:10 PM (106.101.xxx.150)

    남에게 전달되기전에
    자기뇌에 먼저 타이핑된답니다.

    긍정언어 쓰세요.

  • 10. 친구
    '21.10.17 9:16 PM (220.84.xxx.19)

    남편 정치하는데 만나는사람마다 후원해달라 돈없다
    맨날 징징대더니 정말 말그대로 모든것이 날아가더군요
    처음엔 후원도하고 그랬는데
    친구앞에서 돈있는티 안냅니다

  • 11. 맞아요
    '21.10.17 9: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말에는 주술적 힘이 있죠.
    그래서 애들 이름도 좋은 뜻으로 짓잖아요.
    굳이 복 달아나는 소리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징징거리면 될 일도 안되는 것 같아요.

  • 12. 남에게
    '21.10.17 9:17 PM (112.173.xxx.131)

    그말하는거 바라는게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 13. 말조심
    '21.10.17 9:21 PM (175.192.xxx.170)

    저도 말한대로 되는거 많이 봤네요.

    돈없다. 돈없다.. 하니 돈이 사라지고
    저 자식이 힘들다...힘들다 하니 그 자식 커서 잘안풀리고
    힘들다. 힘들다 하니 힘들 일만 생기는거.

    없던 복이 들어와야하는데
    있던 복도 달아나버리는거 보니 말의 힘이 무섭죠

  • 14. 5년후
    '21.10.17 9:22 PM (223.38.xxx.193)

    돈 없다고 계속 말하면 복도 달아난다 이런말이 있지만.
    그런 소리 들으면 어떤 사람은 지겨워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뭐 사야하나 부담스러울거고, 또 어떤 사람은 진짜 돈 없는지 알고 개무시하죠.
    굳이 남에게 돈 없다고 말하필요는 없다고 봐요

  • 15. 0O
    '21.10.17 9: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돈 없다 소리는 친구가 4천만 땡겨줘 ~ 할 때만 없다고 하지 무슨 대화에 돈 없다 소리를 할까요..

  • 16. . .
    '21.10.17 9:31 PM (49.142.xxx.184)

    돈없다 소리 뿐만 아니라 징징거리고 부정적인말
    남 험담 다 복 달아나요

  • 17. 복달아나지않아요
    '21.10.17 9:32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돈 없다고
    스스로를 들들 볶고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돈 없다 울타리 칠 수록
    혼자가 되고 고립된다는 거죠

  • 18.
    '21.10.17 9:47 PM (175.192.xxx.170)

    혼자가 되고 고립되는게 복된 삶은 아니니 복 달아나는거지요.

  • 19. **
    '21.10.17 10:59 PM (223.38.xxx.43)

    주문이라고 생각되서 안해요

  • 20. 굳이 왜?
    '21.10.17 11:04 PM (203.251.xxx.98)

    굳이 왜 돈 없다고 이야기해요?

    돈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시댁이나 친정에 돈 쓸일 있어도 돈 쓰지 않겠다는 말이거나 도움 달라는 말이잖

    아요. 가족이라도 그런 말 여러번 들어면 싫고 멀리하고 싶어져요.

    친구나 지인들은 더 하고요.

  • 21. 못고쳐
    '21.10.17 11:41 PM (168.126.xxx.23)

    징징대는거 버릇이에요 못고치더라고요.

    상대방이 얼마나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더라고요.

  • 22. hap
    '21.10.18 12:27 AM (211.36.xxx.46)

    맨날 돈없다 징징대는 친구 부담돼요.
    밥값 낼 때 내가 냅니다.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자꾸 돈없다 소리는 의도가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겠어요?
    차한잔 마시러 갈래도 비싼데 가자 못하겠어요.
    같이 쪼그라드는 기분이랄까
    암튼 별로예요.
    돈 관계 얘기는 그냥 안하는 걸로

  • 23.
    '21.10.18 1:56 PM (218.51.xxx.9)

    주문이라고 생각되는 말들이라서요 긍정적인 말 하도록 해요. 말하기전에 뇌에타이핑된다는 댓글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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