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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내 인생 불쌍해서 ㅜㅜ

ㅠㅠ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21-10-17 19:19:20


동료 중에 애기가 셋인 가정 있는데
애들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
애들하고 있었던 여행이야기들,
애들이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이성친구함테
고백한 이야기들 하는데 … 저는 할 말이 없고
대화에 참여할 수가 없었어요. 입도 뻥긋하지
못했어요. 저는 나이 되게 많은데 아직 1억도 없는
신세예요. 인생 다시 살고 싶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가을 겨울 오기만 기다렸는데 막상
초겨울 되니까 … 외롭고 쓸쓸해지고 괴롭네요.

내가 바보 등신처럼 느껴져요.
내가 바보 등신처럼 느껴집니다.
IP : 39.7.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0.17 7: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허구헌날 한자욱도 안나가고 이런공간이나 기웃거리며
    똑같은글 반복
    바보 맞습니다

  • 2. 인생
    '21.10.17 7:23 PM (121.101.xxx.78)

    그래도 직장이 있으시잖아요
    누구나 인생 겉에서 보면 부러워 보일 지 몰라도 안으로 슬픔 좌절 자격지심 다 있어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세요.
    날이 급 추워지니 마음도 움츠러 들기 쉬어요.
    힘 내세요.
    내 인생 내가 위로하고 격려해 줍시다.

  • 3. ㅠㅠ
    '21.10.17 7:26 PM (39.7.xxx.189)

    나에게, 나 자신에게 미안해 죽겠습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나에게 나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나에게 ㅜㅜ 너무 미안합니다…
    나에게 미암해서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해서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고개를 못 들겠어요 …

  • 4. ....
    '21.10.17 7:27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날씨기 추워지면 우울증 오는경우도 있어요.
    그럴땐 따뜻한물한잔 마시면 기분이 좀 나지죠.
    나와 남들 사는거 비교하지 마세요.
    님이 그상황되면 또 불만이 한바가지 생깁니다.
    그냥 님 삶에 집중하세요.

  • 5. 퀸스마일
    '21.10.17 7: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뭐지? 나한테 미안??
    나이도 많다면서 어디로 나이를 먹은거에요?
    손발이 쭈글해지네요.

  • 6. ㅜㅜ
    '21.10.17 7:28 PM (39.7.xxx.253)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와도 될까요?
    갈 곳이 없습니다. 갈 곳이 없어요.

  • 7. 이런이런
    '21.10.17 7:29 PM (125.190.xxx.180)

    동료들끼리 서로 애 있어도 저런 대화 잘 안하는데 ..
    게다가 결혼 안한 동료랑
    이건 결혼하고 애낳아서 우월함으로 배려하는게 아니고 서로간에 공통주제에 대한 대화를 하는게 서로 즐거운 시간이 되니까요

    뭐가 움추려들어요
    1억모으기 쉽지 않아요
    인생 길어요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거 아니에요
    구질구질한 인연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야말로 애도 있고 결혼했지만 인생 다시 세팅하고 싶네요
    힘내요 우리!!!

  • 8. 저보다
    '21.10.17 7:36 PM (118.172.xxx.72)

    저보다 괜찮으니 힘내 세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아들 한테 5억정도
    빚 만 남길것 같아 두려워요.
    여행 사업인데 ㅠㅠ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 9. ..
    '21.10.17 7:3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인생 길다고 위로해주시는 분들..참 고맙네요

  • 10. ㅜㅜ
    '21.10.17 7:39 PM (39.7.xxx.19)

    어쩌면 이미 결정났거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없는데도
    용기 주시고 위로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저 또 와도 되겠습니까? 저 또 올게요… ㅜㅜ

  • 11. 음...
    '21.10.17 8:03 PM (1.254.xxx.22)

    원글님 연령이 어찌 되시는지 몰라서 답글 달기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제가 30대 중반에 비슷한 느낌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 너무 힘드시죠? 그래도 너무 많은 생각하지마시고, 하나하나 해가시다보면 살만한 날이 올 겁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이미 결정나고 바꿀수 없어도 인생이 절대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원글님!! 화이팅!!

  • 12. ㄴㄴ
    '21.10.17 8:42 PM (121.134.xxx.249)

    원글님 나이 되게 많다고 하시지만 글 내용으로 봐선 원글님 기준에 많은 거지 실제론 아직 젊으실 거 같은데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산입니다 힘내세요!!

  • 13. 인생
    '21.10.17 10:48 PM (24.54.xxx.218)

    저는 몸이 아파요..
    돈도 있고 세상 둘도 없이 자상한 남편 잘난자식들 다 있지만
    안 아프면 소원이 없겠어요..
    매일 고통스러워서 자살을 생각해요
    인생은 누구나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겠지요..
    고생 보따리가 누구는 크고 누구는 좀 작고 차이일 거고요...
    그렇게 조금 살다가 다 죽음을 향해가는 존재들이구요...
    건강하시다면 남과 비교하지 말고 짧은인생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살다보면 좋은날도 기쁜날도 올거예요..
    화이팅..

  • 14. mm
    '21.10.18 2:5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극공감.
    저도 나이 엄청많은 미혼인데..
    오죽하면 어디가거나 배우거나 하면..그냥 결혼햇고 없는애 하나 만듭니다.

    제가 걱정되는건..지금도 이렇게 대화에 못끼는데...나중엔 어느 무리에 낄수가 잏겟나 하는 생각에 이르면 슬픕니나.ㅠ

    자식 손자 얘기할때..벙어리신세에..
    홀홀단신 무시나 안하면 다행이겟지요.

    넌 애를 안낳아봐서 안키워봐서 모른다..소리 첨 들어봤을때.맘의상처 어떻게표현할수없가 없네요.
    그걸 갖고 뭐라하면..컴플렉스라 할거고요.

    아마 고독사에..자살을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몇년전부터

  • 15.
    '21.10.18 4:02 AM (149.167.xxx.156)

    저도 비슷한 처지에요..어쩔 수 없죠. 지금의 상황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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