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거의 안 먹는데... 사람들이 하도 배떡배떡하길래 뭔가 했거든요. 인터넷에서 어느날 로제 떡볶이 레시피가 있는 걸 봤는데, 그럴듯해 보이더라고요.
어제 바로 해먹었는데... 오... 처음 먹는데도 끌리는 맛
떡이 없어서 떡국떡 넣고 ㅋㅋ 저는 파 좋아해서 파 잔뜩 넣고....(원래 오리지날 찾아보니 파는 안 들어가는 갓 같더라고요)당면 넣고 먹었는데 뭐가 없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우유도 큰 거 하나 사놓으면 안 먹고 그래서 개봉해놓고 일주일 넘어서 버리고 그랬는데 어제 한 통 다 썼네요 ㅡ.ㅡ.ㅋㅋ ... 커피랑 섞고 얼음 넣어서 마시기도 했지만 ... 오늘 그 로제 떡볶이 또 해먹으려니 우유가 없어서 해먹지는 못하고 이렇게 글만 쓰고 있는 즁.....냉동실에 순대 있는데 그거 쪄서 어제 해먹었던 소스에 찍어먹고 싶어요 ㅋㅋ (매우 1차원적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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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떡 만들어먹기
흠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21-10-17 10:53:35
IP : 211.248.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0.17 11:09 AM (106.102.xxx.172)오리지널은 식물성 휘핑크림 쓰더라고요
집에서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들어 먹어요2. 쓸개코
'21.10.17 11:20 AM (211.184.xxx.166)저도 동물성 생크림 넣어 만들어요.
레시피 검색해보면 하나같이 카레가루를 넣으라고 해서 고형카레 티스푼만큼만 넣어봤거든요.
맛이 더 깊고 풍부해지더라고요.
집에서 넉넉히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3. ᆢ
'21.10.17 11:21 AM (118.35.xxx.89)ㅠ 배로 떡 만드는줄 알고 궁금해서 글 읽는데 ㅎㅎ
떡볶이 얘기네요4. 헉
'21.10.17 11:33 AM (211.248.xxx.56)맞다 카레가루를 안 넣었네요 ㅡㅡ;; 생각만 하고 몇 번을 만들어도 안 넣어먹었네 ! 심지어 어제 우유 사러 갔을 때도.... 카레가루는 집에 있으니 안사도 되겠지 이 생각도 했거든요. 그러고도 안 넣었네요 ;; 나원참...
네 휘핑은 동물성 휘핑으로 넣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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