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 이상 일하시는 분
1. ㅁㅁ
'21.10.16 4:44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그럴팔자?되니 아프기도 가능이죠
일생 누가 벌어주는돈으로 석달을 안살아본지라
아파도 깨져도 그냥 일 합니다2. ...
'21.10.16 4:48 PM (118.235.xxx.189)비슷한 나이에 내 몸이나 네 몸이나 뭐가 다르겠어요.
다들 힘들죠.
힘들어도 그냥 하는 거예요.3. 윗 댓글처럼
'21.10.16 4:48 PM (121.134.xxx.136)저 역시. 벌어다 준 돈으로 산적도 없고..살 팔자가 아니라서..요즘 오십견으로 고통스러운데도..몸 갈아넣고 일하고 있어요..말해봤자..내 고통 나눠 주는 것도 아니고..60넘어 일할 팔자네요
4. 윗분말씀
'21.10.16 4:49 PM (218.152.xxx.64)맞습니다
지금 60대 이상 일하는분들중
전문직아닌분들은 약 먹으며 하루하루 참고다니는거죠
원글님 남편이 좋아서 다니겠나요?
사람 몸이 거짓말 못하는데
60넘으면 진짜 여기저기 고장나고 아파요5. 어머
'21.10.16 5:55 PM (180.68.xxx.100)교수 아니고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되나요?
회사는 정년이 더 짧고.
남편이 부지런하신 분인가봐요,6. ???
'21.10.16 6:02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60넘어 일하는 사람중에 남편의경우만 있을까요
저는 곧 60인데 아직도 5년쯤은 더 일할생각이예요 40대부터 남편수입의 5배는 넘었구요
체력이 못따라갈까봐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따두었을만큼 열심히하고있고 체력테스트에서도 40대후반정도의 기준이라고 나왔네요
그나저나 남편들만 60넘어서 일을 할수있나어쩌나만 생각하지마시고 본인들이 뭔가 경제력을 갖추시는건 어떨지요ㅜ7. ㅇㅇ
'21.10.16 6:35 PM (180.228.xxx.13)60은 고사하고 50인데도 죽겠네요 그러고보면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인듯요
8. ㅇㅇ
'21.10.16 7:22 PM (122.35.xxx.151)저 64세 150
남편 69세 150 벌고 있어요.
아파트 42평 살고 연금 있고 저축 있어서 두 식구 사는 데 지장없지만
소소하게 번 돈은 적금도 넣고.
보람찹니다.ㅎㅎ
월급 나오는 날 둘이 외식도 하고
재미납니다.9. 58세
'21.10.16 8:07 PM (220.79.xxx.107)하루종일 앉아일하거나
운전을하거나 하는일하는데
점점 힘들어요
9:30-19:30근무
격주토요일휴무 일요일휴무
일주일 딱 삼일만일하면
진짜즐겁겠어요10. ...
'21.10.17 1:34 A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남편67세
전문직 ㅡ아직 일해요
월800정도 가져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