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하면서, 재활받고 있구요.
아, 다쳐도 속상하고, 수술해도 마음 아파요.
얼마나 맘아프세요.
맨날 엄마 옆에 있다가 낯선 병원 얼마나 무서울지..
얼른 나아서 똥꼬발랄하게 댕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강아지는 골절수술하고 면회갔을 때 저 보고 어찌나 낑낑거리는지.ㅠㅠ
서럽겠죠. 아프기도 하고요.
자기가 집에 안 있고 이 낯선 곳에서 왜 혼자 남겨졌나 싶을 거구요.
안쓰러워서...ㅠㅠ
입원한 동안 거의 매일 면회갔는데
퇴원해서 차에 태워 데려올 때도 서럽게 낑낑낑낑.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가 애 구박한 줄 알 듯.ㅠㅠ
수술해서 아픈데 주인은없고...
얼른 회복해서 집으로 가야죠
별이된 우리강아지도 수술하고 입원했을때
매일 면회가서 안아주고
간식먹이고했던생각나네요
저희집 냥이도 결석 수술하고 면회가니 화나고 슬픈 눈으로 뒤돌아 앉아있더라구요
퇴원하는 날은 귀신같이 알고 나오대요
금방 회복될거예요 ㅎㅎ
삐지더군요. 강아지도....
같이 지내는 냥이는 발등을 꽉 물고는 저멀리 달아 납니다.
뭐, 피 날 정도는 아니고, 나름 무는 강도를 조절하더군요.
저릐 강아지도 그랬어요
등돌리고 눈도 안마주치고..
버렸다 생각할까봐 매일 면회갔는데도 그랬어요
퇴원해 와서는 제 껌딱지
우리애는 너무 울어서 입원 못하고 수술날부터 통원치료 했어요. ㅠㅠ
병원에서 차분히 치료 받는게 어딘가요…ㅠㅠ
빨리 나아서 신나게 달리게 되길 바라요.
강아지가 생각하길
자기를 병원에 버려서 아프게했다고 생각한대요
얼른 데려오세요. 얼른 낫거라.
혹시 견종이 푸들인가요? 아는집 개도 여행갈때 개호텔에 맡겼더니 갔다와서 몇달을 삐지더라고;;;
버림받은거 같고 몸은 아프고,
얼마나 무섭고 서러울까 싶어서,
그래서 삐지고 화도 나고 그랬네요.
빨리 데려오고 싶어요.
제 동생은 푸들 키우구요.
강아지도 주인님도 고생하셨어요..
강쥐 언능 건강해지고 맘풀자~~^^
빨리 나으라고 기도해주시고, 덕담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삐져서 그래요
저희 친정 강아지도 대수술하고
눈을 안마주쳐서 식구들이 슬펐다고 ㅠ
수술후 마취 덜 풀린채로 저를 보더니
풀린 눈과 다리로 비틀거리며 다가오더군요
빨리 집으로 데려가 달라는 듯 했어요
암수술 한 뒤에, 퇴원하는 것 같으니 꼬리치고 반갑다고 따라나서서 병원 사람들 환송까지 받고 ... 차를 딱 타고 차문을 닫는 순간, 얼마나 서럽게 소리치며 울어대든지... ㅠㅠ 같이 눈물 나왔어요
맘 아프네요
화나고 삐지고 서운한 자기맘 알아달라고 저러는거에요
아구 안쓰러워라 너 버린거 아니라고.치료받고 얼른 나아서 가자고 매일 찾아가서 말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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