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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진짜 임대아파트 그렇게들 원해요?

ㄱㄱㄱ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21-10-14 21:00:59
임대아파트 본적이 없어 막연한 느낌만 가지고 있는데
진짜 임대를 안지어서 전세가 오르고 집값이 오르고 그런게 맞아요? 임대 살거나 살려고 원하는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거예요? 이해가 안가서요.
IP : 113.10.xxx.9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4 9:06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임대 아파트가 어때서요...

  • 2. ...
    '21.10.14 9:09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자원봉사 때문에 임대아파트 몇 번 가봤어요.
    상계, 월계, 월드컵운동장쪽....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많으셨고 장애인들도 간간히 계셨어요.
    혼자 사는 남자분 집에 방문할 때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복지사(대부분 여자분)께서 현관문을 열어두시더군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후 매뉴얼이 그렇게 되어 있나 봅니다.
    할머니 혼자 사는 집에서는 문 꽁꽁 닫고 같은 이불 덮고 앉아서 수다도 떨었어요.
    암튼 저는 몇 번 가봤을 뿐이지만, 솔직히 그런 데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동네가 좀 심난했어요.

  • 3. ....
    '21.10.14 9:09 PM (61.79.xxx.23)

    임대아파트 못들어가서 난린데 ??

  • 4. @@
    '21.10.14 9:10 PM (223.62.xxx.127)

    요즘 임대아파트 괜찮아요.
    저도 경기도 신축 임대 살고있어요.
    주거환경 개선지구 거주중 자격이 돼서 입주권 받았어요.
    저희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인데 분양동하고 자재도 같아요.
    5년 임대로 살고 분양 받는거니까 시세 차익이 꽤 되는거죠.
    그래서 자가 아파트 임대주고 들어와서 사는집 많아요.
    (이런 집들 불법 아니고 자격 얻고 이주 후에 소유주 된거예요)
    임대동 저층 몇 세대가 미입주해서 추가 모집했는데 경쟁률이
    1350:1 이에요.
    살아보니, 요즘 집값이 미쳐날뛰는데 임대아파트도 방법이다 싶네요.
    민영 임대도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 5. 그런데
    '21.10.14 9:12 PM (122.34.xxx.60)

    그게 나름인 거 같네요
    제가 아는 20대 커플은 결혼할 때 서로 모은 돈과 대출받은 돈이 6억이라, 아파트 전세는 못가고 빌라 전세로 갔었어요.
    그런데 아기 가지고 신청한 행복주택에 당첨되서 방세개 아파트로 들어갔습니다. 원래 아기 둘이어야 당첨된다는데 신청자가 별로 없어서 아기 하나인데도 된겁니다. 아이 만 13세까지 살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독립가구로 일찌감치 독립한 지 5년차인데 청년주택 되었대요. 방 하나 거실 하나인데 아주 좋아서 결혼 전까지 산다고 합니다.
    임대를 기회로 보는 사람도 있고 나는 절대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

  • 6. ...
    '21.10.14 9:12 PM (39.7.xxx.99)

    임대를 많이 지으면 취약계층만 살지 않게 되겠죠.
    지금도 예술인 아파트도 있긴 있어요.
    저는 임대주택 들어가고 싶네요. 근데 제 몫이 있을지.ㅋㅋㅋ

  • 7. @@
    '21.10.14 9:13 PM (223.62.xxx.127)

    임대아파트가 ...님 가보신 그런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만 있는게 아니에요. 그런 임대는 국민임대라고 LH에서 하는거고
    일반 서민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공공임대나 민영에서 하는 임대아파트도 있어요.

  • 8. @@
    '21.10.14 9:13 PM (223.62.xxx.127)

    공공임대, 민영기업 임대는 30평대도 있어요.

  • 9. 정말 필요한 사람
    '21.10.14 9:14 PM (1.238.xxx.39)

    위해서는 지어야겠지만 임대서 평생 월세 내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문프가 모든 일을 할수는 없고 주택 정책이 좀 이상타 싶었는데
    수십년 이어진 집주인에게도 세입자에게도 윈윈인 멀쩡한 전세시장 건드린 박주민에 이번에 이재명 설계 화천대유 터지는것 보니 이것들이 빅 픽처가 있었다 싶어요.

  • 10. ㅠㅠ
    '21.10.14 9:14 PM (125.188.xxx.9)

    젊은 사람들 임대살면서
    돈 다쓰고
    10년뒤에 나오려면
    집 못구한대요

    절대 임대살면 안된다네요

    집있는 분들이 사정상 임대사는건 다른 문제구요

    40년 집값데이터 찾아보세요

    월세살면

    더 늪으로 빠지는거예요

  • 11. ....
    '21.10.14 9:16 PM (1.237.xxx.189)

    임대아파트 못들어가서 난린데 문재인이 광고한 임대는 왜 9개월째 비어있나요

  • 12. 임대
    '21.10.14 9:17 PM (211.36.xxx.30)

    입지 좋은 곳은 월세 비싸요. 그게 당연하죠.
    강남의 임대 아파트 월세가 비싸 비어있는 곳
    많다는 기사 봤었어요.
    돈이 없거나 현금 많은 사람들이나 임대 살지
    일반 사람들은 월세내다 돈 하나도 못모아요.

  • 13. 하울이
    '21.10.14 9:18 PM (89.144.xxx.152)

    저는 외국 사는데 여기서도 극빈자들이나 난민이 임대 살아요. 이번 집 사태때문에 현지 사람한테 임대 아파트에 대한 의견 물어보니 지저분하고 관리도 잘 안되고 가난한 사람만 산다고 인식이 안좋던데 왜 한국은 평범한 월급쟁이 중산층을 임대 아파트에 못 넣어서 안달인가요

  • 14. **
    '21.10.14 9:20 PM (110.15.xxx.133)

    임대아파트라면 저소득층에게 분양하는 소형 국민임대만 있는 줄 아시나봐요.

  • 15. 1238님
    '21.10.14 9:20 PM (203.251.xxx.98)

    임대가 필요한 이유가요 조금 있으면 엄청난 인구절벽이 오게 되면 일본같은 경우가 생기죠.

    지금 여기 있는 사람들이 임대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것은 부동산이 오른다는 믿음이 있으니까 임대에 대한

    시각이 안좋은 거에요. 만약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이 꺼질시에 모든 집들이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면

    대부분 부동산 대출이 많은 국민 경제가 휘청이게 되는 거죠. 임대를 높이려고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안정장치인겁니다. 그리고 전세사기 같은 문제들이 대두되기도 하니 질좋은 국민임대를 넓히려는 거죠.

    미래에 대해서는 어떻다 말 못하지만 어쪄면 현명한 판단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 16. 임대는
    '21.10.14 9:21 PM (112.154.xxx.91)

    빌린거잖아요. 그리고 아파트는 건물이지만 진짜 가치는 땅에 있어요. 임대주택에 산다는건 땅은 소유하지 않고 건물에서 거주만 하겠다는 생각이죠.

    만약 자식을 낳고 상속까지 생각한다면, 당연히 집을 자산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을까요?

    땅을 소유하면 물가상승에 알파를 더해서 자산이 증식되기 때문에 임대주택이 아닌, 내 집을 원하게 되죠.

    특히 우리나라는 전체 면적의 3%만 집을 지을수있는 토지라서, 주거용 토지의 가치가 높고요.

  • 17. ....
    '21.10.14 9:23 PM (175.192.xxx.178)

    임대 아파트 원하죠. 절실히.
    그게 원든 원치 않든 큰 물줄기이기도 해요.

  • 18. 정부가
    '21.10.14 9:25 PM (180.66.xxx.73)

    말하는 임대는 공공임대죠
    강남 끝자락 모 임대아파트는 노인들이 많이 사는데
    집이 좁으니 복도에 양파망, 장독대 등등 오만 것이 다 나와있는걸
    누가 사진 찍어논 거 본 적 있어요

  • 19. ....
    '21.10.14 9:30 PM (211.206.xxx.204)

    요즘 말하는 임대주택은 예전의 임대주택이 아니라
    일반 아파트 20~30평 규모의 아파트 이야기하는거 아닌가요?

  • 20. ㅇㅇ
    '21.10.14 9:30 PM (118.235.xxx.197)

    주변에 임대 원하는 사람 못 봤고 솔직히 내 자식 공공 임대아파트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 21. 지금
    '21.10.14 9:3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정부가 하자는 게 공공개발, 공공임대 아닌가요?
    그 심난하다는....
    저는 내집에서 살고 싶어요.
    주식이나 펀드 같은 것도 좋아하지만
    금융시장은 출렁임이 너무 심하잖아요.
    그래서 자산의 일정 부분은 내가 깔고 앉아 있을 수 있는
    부동산(자가)으로 보유하고 싶어요.
    그래야 장기적으로 인플레 헷지도 되고
    만약의 사태가 생기면 이걸 담보로 대출도 받을 수 있고
    유산으로 물려줄 수도 있잖아요.

  • 22. ㄴㅂㅇ
    '21.10.14 9:34 PM (14.39.xxx.149)

    저 신혼 임대에서 시작했어요
    원했냐구요 돈이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이봐요 안원한다는 사람들!
    어쩔수 없어서 가는 거에요 그거 아니면 반지하 허름한 집에서 살아야 하니까요 작아도 깨끗한 아파트 살아서 감사했다구요
    누구나 당신들처럼 여유있지 않아요
    평범한 제 주위 젊은이들 신혼으로 많이들 들어갔어요
    됐나요?
    빵없으면 고기먹으면 되지 라고 말해보시죠

  • 23. ㄴㅂㅇ님
    '21.10.14 9:37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 지금 "아무도 임대를 안원한다"고 한 사람 없어요.
    그저 각자 자기 입장에서
    나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굳이 원하지 않는다...
    내지는 나는 원한다...고 했을 뿐입니다.
    각자 입장이 다른 건데 그런 소리도 못하나요?

  • 24. 군인아파트
    '21.10.14 9:40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자가 아니고 임대처럼 잠깐씩 살다가니
    가보니 관리도 안돼있더군요.
    세 줘보면 알잖아요. 자기 집 아니니
    깨끗이 쓰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사람들 거주 환경이 악화될 겁니다.

  • 25. 군인아파트
    '21.10.14 9:41 PM (211.36.xxx.66)

    자가 아니고 임대처럼 잠깐씩 살다가니
    가보니 관리도 안돼있더군요.
    세 줘보면 알잖아요. 자기 집 아니니
    깨끗이 쓰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임대가 많아질수록 사람들 거주환경도 악화될 겁니다.

  • 26. ...
    '21.10.14 9:43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선배언니가 여군 장교라 군인아파트 몇 군데 가봤는데,
    생각보다 열악해서 깜짝 놀랐어요.
    어차피 잠시 살다 떠날 집이라 선배는 신경도 안쓰더군요.
    비둘기가 들어와 베란다에 똥을 싸도 그러려니 한다고....

  • 27. ㅇㅇ
    '21.10.14 9:45 PM (69.243.xxx.152)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대충 만드는 그런 아파트가 아니라
    2030의 출발을 위한 작지만 현대식의 세련된 컨셉이라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임대아파트라는 이름 자체를 좀 바꾸면 좋겠어요. 아예 영문으로 해버리면 느낌이 다를지도...

  • 28. 그러니까
    '21.10.14 9:51 PM (58.121.xxx.222)

    좋게 만들면 뭐하나요?
    관리가 안되서 슬럼화가 빨라지는데.

  • 29. 112님
    '21.10.14 9:57 PM (203.251.xxx.98)

    그러니까 님 말 밑바탕에는 부동산이 오른다는 가설이 전제가 되었는데 인구절벽으로 인해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면요? 지금 유동성 장세로 비약적으로 올라서 그렇지 미국 같은 경우 임대 사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다들 집을 안 산거였죠. 일단 님 가설에서 부동산이 오를 것인지 안오를 것인지

    10년 뒤에 대해 생각하고 임대에 대한 생각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30. 58님
    '21.10.14 9:59 PM (203.251.xxx.98)

    군인 아파트 알고 있는데 거기는 일단 짓고 난 뒤 다시는 개보수 안한다는 곳이잖아요.

    군인 아파트는 임대 아파트라고 하기보다 관사 개념이잖아요.

    만약 지속적으로 개보수 하는 임대 아파트라면 다들 들어갈 생각 하겠죠.

    다들 임대 아파트 살았던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안 산 사람들이 부정적 시각만 가지고 있네요.

  • 31. ....
    '21.10.14 10:02 PM (106.102.xxx.5)

    별내신도시 친구네 임대주택 아파트 가봤는데.
    기존의 입구에 조그만 방 있고
    통로에 부엌있고
    거실 겸 방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보통 아파트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신혼부부라 ... 아이도 없는데 몇년 전 당첨되서 살아요.

  • 32. **
    '21.10.14 10:02 PM (223.33.xxx.241)

    https://m.search.naver.com/p/crd/rd?m=1&px=333&py=225&sx=333&sy=225&p=hTlqUspr...

  • 33. **
    '21.10.14 10:06 PM (223.33.xxx.241)

    https://m.search.naver.com/p/crd/rd?m=1&px=246&py=282&sx=246&sy=282&p=hTlrulp0...

  • 34. **
    '21.10.14 10:08 PM (223.33.xxx.241)

    수지,수원 저런 아파트 일반 분양이면 10억이 넘어요.
    10 억이 우스운분들 많죠.
    저런데 임대로 살다가 분양권 우선 받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 35.
    '21.10.14 10:21 PM (125.176.xxx.8)

    임대로 살다가 분양받으면 좋죠.
    그런데 그동안 화폐가치가 떨이져서 ᆢ
    장기전세같은 임대는 20년 살지만 20년 후에는 그돈으로 빌라도 못가요.
    임대 계속 살면 안되고 여건되면 대출받아서라도 내집 마련해야죠.
    임대도 그냥 내집 마련하기까지 징검다리역할 하면 좋은거죠.

  • 36. 마포
    '21.10.14 10:54 PM (1.225.xxx.126)

    재개발 지역 철거하면서 세입자들에게 자격 주는 임대아파트에 살아요. 서울 교통요지, 완전 집값 비싼 동네에 아파트 단지별로 1~2동씩 있는 거에요. 무주택 자격만 유지하면 50년 살 수 있어요. 집이 좁아서 그렇지 브랜드 아파트 자제 동일하고, 최신식 시스템(엘레베이터 호출버튼, 난방.전기.가스 앱으로 끄는 기능 등) 그대로에 단지 내 커뮤니티도 돈만 내면 다 이용할 수 있어요. 임대라는 점 빼고는 당장 제 형편에 너무 좋은, 관리 잘된 단지에 살다보니 저도 꼭 돈 모아서 좋은 아파트 사서 나가야겠다 다짐해요.

  • 37. ...
    '21.10.15 8:22 AM (223.38.xxx.185)

    회사에 임차보증금 지원제도가 있었어요. 거의 무이자라 그걸로
    시작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런데 선배들 왈 신혼때 절대 그걸로 시작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자 몇 푼 아낀다고 달콤함에 취하면 절대 집 못 산다고요. 지원기간이 10년인데 10년 지나서 전세금으로 어딜가겠어요. 사람이 그런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임대주택에 좋다고 들어가는 순간 내 목숨을 남한테 맡기는 거에요. 정부가 언제까지고 날 돌봐주겠어요. 자산만이 날 지켜주죠

  • 38. 일본
    '21.10.15 8:38 AM (14.32.xxx.215)

    버블은 개인집보다 토지를 대출로 엮어서 건물지은 사람한테 온거에요 ㅠ
    그리고 경매가 아니라 은행소유가 되는거죠
    뭔 임대가 일본버블 막는다는....
    그냥 국민들 돈 못 모으고 평생 거기 쳐박혀 살란 얘기에요

  • 39.
    '21.10.15 9:43 AM (106.101.xxx.217)

    극빈층은 그거라도 원하구요 일반 국민들은 안 원하죠 문제는 원치않는 일반 국민들에게 자꾸 임대를 권하고 강요한다는거죠 누굴위한 공급 정책인지

  • 40. ...
    '21.10.15 1:4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임차 지원금 있는 회사 다녔어요.
    지금은 전세가 너무 올라서 제도가 유명무실화 되었다고 들었지만
    (그 돈으로 서울권에서 전세 얻는 게 불가능)
    우리때만 해도 임차 지원금으로 상계동, 일산 전세는 가능했어요.
    우리 회사는 최대 8년이었나...
    근데 저 결혼할 때 주변의 모든 선배가 다 말렸어요.
    그거 쓰면 저~~~~~얼대 집 못산다고...
    인생에 공짜 점심은 없더라구요.
    어차피 저 같은 대기업 맞벌이는 임대주택 주지도 않겠지만
    설령 들어갈 수 있다고 해도 왠만하면 안들어갈래요.
    그리고 임대주택 공약을 맹신하지도 않을래요.
    여기가 왕권국가도 아니고 정권은 5년에 1번 바뀌는데
    특정 정당, 정치세력의 공약에 인생 최대 결정 중 하나인
    내집마련(=주거안정) 문제를 맡기는 건 리스키한 것 같아요.

  • 41. ..
    '21.10.15 2:0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국민임대 행복주택은 관리 잘 돼요.
    허름한 민영아파트보다 주거환경 좋죠.
    문제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데 월세가 너무 비싸요.
    임대도 전세로 해야 됩니다.
    아파트 규약 안 지키면 퇴거명령도 수월해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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