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들어있는 상자 재활용으로 버렸어요ㅠ 찾을수?
문앞엧있는걸 남편이 재활용에 버렸어요ㅠ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메가스터디 모의고사세트 18만원짜리 들어있는데 ㅠ
1. 오잉?
'21.10.14 7:40 PM (121.173.xxx.149)버린곳 빨리 가보셔야지요
2. ...
'21.10.14 7:41 PM (222.112.xxx.186)뜯지 않은걸 버리다니..
남편분 도대체 왜 그래요?3. 빨리
'21.10.14 7:41 PM (116.125.xxx.188)버린곳 뒤지세요
저도 재활용장 뒤집은 적 있어요4. ㅇㅇ
'21.10.14 7:45 PM (211.201.xxx.166)재활용은 어제였고
다 가져가고 없어요 ㅠ
재활용 버릴거 나갈때 가져나가려 쌓아뒀는데
버리는건줄알고 버렸다네요
바본가봐요
안뜯은건지도 몰랐다네요
완전 바보 아녜요???멍청하게ㅠㅠ5. ㅁㅁ
'21.10.14 7:4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빈 상자랑 같이둔이가 바보지 ㅠㅠ
6. 왜그냥
'21.10.14 7:47 PM (58.234.xxx.21)상자 뜯어서 버려야 되는뎅
7. 어휴
'21.10.14 7:48 PM (175.223.xxx.82)남자들이란
우리남편은 25만원짜리
시계들은 택배상자버렸어요
재활용다뒤져서 겨우찾아냈어요
버리는게 특기예요
드라이 하려고 내놓은 옷도
그것도28만원이나 준 아이점퍼
재활용옷수거에 버리고
재활용센터에 전화해서 겨우
찾았어요
재활용수거하는곳에 전화해보시고
찾으러가보세요
하늘의별따기겠지만8. ...
'21.10.14 7:48 PM (49.161.xxx.218)재활용차가 치워갔으면 끝난거죠
그많은 재활용품 누가 일일이 챙기겠어요9. ...
'21.10.14 7:51 PM (221.154.xxx.34)택배상자 버릴때 송장, 테이프 제거하고
펼쳐서 버려야 되는데 그렇게 안하는 곳도 있나보네요.10. ...
'21.10.14 7:52 PM (221.154.xxx.34) - 삭제된댓글펼쳐서 아니고 접어서(납작하게)
11. 아니
'21.10.14 7:55 PM (119.202.xxx.149)어제 수거일인걸 어떻게 찾아요.
빨리 재주문이나 하세요.
저도 박스 테이프랑 송장 다 뜯어서 버리는데 제일 큰박스 안에
착착 넣어서 버려요.
아니 개봉한건지 아닌지도 구분이 안 가나요?
아...답답하다...12. 속상해~
'21.10.14 7:56 PM (175.122.xxx.249)버린거는 너무너무 속상하지만
택배상자 버릴때 송장, 테이프 제거하고
펼쳐서 버리라고 써붙여놓고 가위까지 걸어놨는데도
막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다 경비아저씨 일인데요.
남편분한테 규칙을 가르쳐주고 꼭 지키라고 하시면 좋겠어요.13. ..
'21.10.14 7:57 PM (116.39.xxx.162)택배 뜯은 것도 아닌 걸 갖다 버리다니
이해불가네요.
아깝네.....내가 다 짜증나네요.14. 그러게요
'21.10.14 8:06 PM (49.1.xxx.141)어떻게 테이프 붙여있는걸 버리지??
박스 테이프 뜯고 송장 뜯고 오로지 종이상자만 납작하게 버려야하는거 아닌지.
남편분에게 이것부터 알려줘야겠네요.15. 무게
'21.10.14 8:10 PM (211.200.xxx.116)무게감이 있을텐데 어떻게 버릴수가 있지요?
지능이 많이 낮나봐요 ,아주 많이
회사에서도 밉상일듯16. 이런 사람을
'21.10.14 8:54 PM (119.202.xxx.149)직장에서 멍부라고 한다고...ㅡㅡ
멍청한데 부지런한 사람...17. 무거웠을텐데
'21.10.14 9:04 PM (1.231.xxx.128)모의고사 박스 무거웠을텐데 아무생각없이 테잎 그대로인걸 버렸다구요??? 송장도 붙어있는채로???
18. 그냥
'21.10.14 9:13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통째로 들고가서 던지고 왔나보네요. ㅠㅠ
남들은 한가해서 테이프 뜯고 펴서 버리는 거 아닌데...
아파트면 경비아저씨라든가 아마 정리하시는 분이 있을 테니 한번 여쭤보세요.
교대 근무면 안 나오셨을 테고.
주민이 그렇게 막 버리면 아저씨들이 다 착착 접어 정리하시던데요.19. 작약꽃
'21.10.14 9:38 PM (211.179.xxx.229)그래서 그런건 재빨리 뜯어서 제자리 두고 상자만 둬야되더라구요.
식구가 많으니 뭐 나없을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름 ㅠ
저도 그런적있어요
뜯지도않은 택배를 고대로 시어머니가 버림20. 남편을 버리세요
'21.10.14 10:43 PM (112.161.xxx.191)아무것도 안하다가 꼭 일 저지르고 남탓 하죠.
21. ..
'21.10.14 11:36 PM (119.206.xxx.5)윗댓 보니까 경비 아저씨가 정리하시면 보셨을 거 같은데... 여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