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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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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증상이 생겼는데 극복하고 싶어요

...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1-10-14 17:27:19
대인기피증이 요즘들어 좀 심해진 것 같아요
사람들 부딪히기 싫어서 음식물 쓰레기도 밤에 버리러 나가고
사람들 만날까봐 좀 불안해요
한곳에서 오래 살아서 동네사람들을 많이 알거든요
아이들 친구들 부모님들도 있고하니까
전에는 동네에서 만나서 차도 마시고 어울리기도 했었는데
이젠 자꾸 피하게 돼서 연락하는 사람도 한명도 없게 되었어요
같이 사는 가족들만 소통하고
나가게되면 아는 사람들 만날까봐 걱정하고
모르는 사람들은 차라리 편한데
아는 사람들은 마주치는게 힘들어요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오늘도 잠깐 나갔다 왔는데 좀 힘들었어요
아직은 저 혼자만 느끼고 있는데
가족들도 제 이런 모습을 알게될까봐 걱정이돼요
IP : 220.117.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14 5:30 PM (211.36.xxx.215)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나한테 관심없다잖아요
    내 생활에 최선을 다 하세요
    다 부질없어요

  • 2. ...
    '21.10.14 5:31 PM (112.214.xxx.223)

    가능하면 이사가세요
    엄청 자유로워요

  • 3. 어떤
    '21.10.14 5:32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이유나 계기가 있나요?
    그걸 생각해서 원인을 제거하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코로나때 급격히 체중이 불었다거나...

  • 4. ..
    '21.10.14 5:42 PM (114.207.xxx.109)

    아는분이랑 무슨 트러블이있으셨는지요
    별거없어요 다들..

  • 5. 어떤
    '21.10.14 5:46 PM (219.248.xxx.99)

    이유로 그런지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사 아닐까요

  • 6. ..
    '21.10.14 5:49 PM (121.132.xxx.148)

    저처럼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다니세요.. 저도 어설프게 아는 사람 만나는게 젤 곤욕스러워요. 그렇다고 잘아는 사람도 없지만요.

  • 7. ...
    '21.10.14 5:52 PM (220.117.xxx.180)

    이사를 해서 새로운 곳으로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 학교문제, 남편 직장문제..복잡하네요
    넌지시 물어봤는데 다들 이사는 질색하고
    저만 참으면 우리집엔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저는 위해 나머지 가족들을 희생시킬수도 없고요

  • 8. ,,,
    '21.10.14 5:59 PM (121.167.xxx.120)

    병원에서 약 지어 드세요.
    도움이 많이 돼요.
    점점 좋아지면 약 조절해서 줄이다가 안먹어도 돼요

  • 9. 저랑
    '21.10.14 6:12 PM (203.226.xxx.184) - 삭제된댓글

    저하고 지금 완전 같은상황이네요 느끼는 감정도 비슷하고..마주치기가 싫어요 쓰레기도 야밤이나 새벽에 버립니다.ㅜ.ㅜ
    그러다가 인근동네로 이사를 했는데도 똑같아요 예전에 살던 근처만 지나가도 사람들 만날까봐 긴장되요. 저만 참으면 되는데 ..저를 아무도 모르는데 가서 살고 싶어요. 여러가지 트라우마로 형성된 복합적인감정이라... 원글님 너무 이해됩니디

  • 10.
    '21.10.14 6:16 PM (175.124.xxx.229)

    전화기도 꺼놓고 살아요.
    사람도 무섭고 전화도 무섭고...

  • 11. ㅇㅇ
    '21.10.14 6:45 PM (106.101.xxx.186)

    저는 그래서 새로운 동네로 오고 나서는 아예 교류를 안 해요.
    공적(?)인 관계 외에는 대화도 안 하고 어울릴 시도 자체를 안 하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 같아서... 혼자 다니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 12. ...
    '21.10.14 6:53 PM (211.221.xxx.217)

    저도 그래요
    앞뒤 다른 인간들 싫어서..
    시기 질투 샘많고
    가족빼고 아무도 안만나니
    편해요 외로움도 내인생이니
    내가 지고 가려고요
    이제는 위선적인 남편넘도
    끊어야 할지..
    넘 슬퍼요~

  • 13. ㅇㅁ
    '21.10.14 7:06 PM (125.182.xxx.58)

    저같은 분 또 있네요

  • 14. 이사
    '21.10.14 7:14 PM (210.223.xxx.119)

    이사하고 넘 편해요
    전에 살던 곳은 다시 가고 싶지 않아서
    다시 이사가야하는데 완전 반대 쪽으로 가려고요

  • 15. ㅇㅇ
    '21.10.14 7:19 PM (211.209.xxx.126)

    이사오고 6년째 아무하고도 연결안하고 살고있어요
    진짜 좋아요
    엘베에 사람 있으면 걍 계단으로 갑니다
    저희집8층이라 운동되고 좋아요

  • 16. 영통
    '21.10.14 8:09 PM (106.101.xxx.79)

    대인기피증. 인정하고 피하고 살아요
    드라마, 인터넷카페, 유튜브가 친구

  • 17. ....
    '21.10.14 8:16 PM (106.102.xxx.109)

    다들 계기가있으세요? 저도 이아파트에산지 6년됐는데 아무하고도
    안사궜어요 .아파트에 애들이 많은 편인데 저희 애가 좀아파서
    치료다니느라 바빴고
    제가 선을긋고 애엄마들하고 구지 안어울리게되었네요

  • 18. ㅇㅇㅇ
    '21.10.14 9:33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대인기피증 있는데 그걸 누가 알아볼까
    노심초사까지 하고 사세요?
    뭐가 그렇게 나쁜 짓이라고 죄책감 가져서 그러신지, 아니면
    아닌 척 하고 살고 싶어서 그러시나요..
    대인기피하고 싶으면 하고 살면 돼요.
    기본 소통 할거 가능해서 사는데 지장 없으면
    내 맘대로 사교는 안하고 살면 되지, 그거하나 주체적으로
    결정 못해서 혼란스러워 하시다니요.
    당당하게 대인기피 화이팅…

  • 19. ㅇㅇㅇ
    '21.10.14 9:39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극복하고 싶다면
    대인기피 벗어나서 소통 잘 하고 싶다는 뜻이었나요?
    그렇다해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노력 하시고요.
    서두르지 말고 나 편한대로 하세요.

  • 20.
    '21.10.14 9:53 PM (121.183.xxx.85)

    저랑 똑같네요 전 대인기피증이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걍 귀찮고 불편해서 싫더라구요

  • 21. ㅁㅁ
    '21.10.15 7:37 AM (218.238.xxx.141)

    저도 그래요 아는사람 만나는게 너무싫어요
    그래서 동네잘안나가요
    차라리 친한사람이면 반갑기라도하지 어정쩡한 관계들만나면 세상불편해요
    저같은 분들 많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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