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46217
모텔 방, 공중화장실, 지하철 계단만이 우범지대가 아니다. 최근엔 학교, 아파트, 길거리에서도 공공연히 촬영이 이뤄진다. 가해자도 상습 범죄자가 아닌 현직 교사, 검찰 수사관, 국세청 직원, 병원 물리치료사 등 버젓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몰카를 찍다가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 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 촬영 범죄는 2만8369건이다. 작년엔 5032건이 적발됐다. 적발 장소는 지하철역·객실(22.7%)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길거리·상점, 아파트·주택, 숙박업소·목욕탕, 학교 등 다양했다.
수법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지난 7일엔 경남 창원의 한 고교 교사가 교무실에 여학생을 불러 상담하는 척하면서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쥐고 치마 속을 찍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충북 청주시에선 고교 3학년생이 슬리퍼와 발 사이에 휴대폰을 끼워놓고 여교사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경찰에 넘겨졌다. 주행 연습용 자동차 운전석 아래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치마 속을 찍은 운전학원 강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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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왤케 몰카가 기승 일까요?? 초소형 카메라 단속 왜 안하는 지 진짜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텔 직원 매수해 모든 객실에 몰카, 피해자가 수백명이라네요.
...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21-10-14 13:48:12
IP : 118.23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처벌이
'21.10.14 1:56 PM (117.111.xxx.9)약하니까요ㅜㅜ
2. .....
'21.10.14 1:58 PM (180.224.xxx.208)발정나서 오늘만 살 것처럼 사는 놈들 많네요.
어제 베스트글만 봐도
외삼촌이 몰카범죄자여도 조카 결혼에 영향을 주더만요.
지 가족들 인생까지 다 망쳐가며
그깟 치마속 찍겠다고 저러고 있다니...3. ㅁㅁ
'21.10.14 2:0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찍는 놈 뿐 아니라 보는 놈도 같이 처벌해야해요
보는 놈은 처벌을 안받으니 수요가 엄청나니 공급이 있겠죠4. 무조건
'21.10.14 3:07 PM (223.39.xxx.1)걸리면 무조건 징역 살리면 돼요.
벌금이나 때리니 계속하죠.
음주운전이나 성추행도 단 몇 개월이라도 실형 떨어지면
절대,절대 안합니다.
병신같은 것들이 젤 무서워하는게 감옥살이에요.
왜 그걸 안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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