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수영장에 갔어요.
저 초보아니거든요.근데 폼이 초보인가보죠?그사람눈에 초보가 어쩌구 저쩌구..도대체 수영장에서 남의자세에 지적질 하는 심리는 무엇인가요?본인자랑??남자가 12시에 수영하러 오면 백수?
암튼 재수없는 남자라고 하면서 끝까지 수영은 하고 왔네요.거긴 다신 안갈꺼예요.
1. ...
'21.10.14 1:14 PM (175.196.xxx.78)그남자 간도 크네요 수영장에서 훈수질이라니
길거리에서 말붙여도 기겁할텐데 ㄷㄷ2. ㅡㅡ
'21.10.14 1:1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헐.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침 튀겨 가면서 뭔짓이래요.
못 들은 척하고 무시했어야지
처음부터 그 말 맞다고 들어준 원글님도 이상.3. 헐
'21.10.14 1:17 PM (180.70.xxx.49)골프장서 하도 그런 아재들많아 짜증났는데,
수영도 그러네요ㅎ4. 코로나로
'21.10.14 1:17 PM (221.138.xxx.122)수영장 대화금지인데요.
화를 내시지 그랬어요.5. ,,,
'21.10.14 1:19 PM (112.214.xxx.223)수영하고 싶은데 코로나땜에 안가고 있는데
열기는 여나봐요..6. 원글이
'21.10.14 1:20 PM (175.209.xxx.92)골프장에서도 그런가요?본인이 운동을 많이 했다면서 골프가 어쩌고 저쩌고..관심도 없는데..기분더러워지더라구요.본인자랑을 아무한테나 하나..아님 심심한가.암튼 다시는 거기 안갈꺼예요
7. 111111111111
'21.10.14 1:22 PM (14.32.xxx.133)코로나로 수영장 안간지 2년째인데 ㅠㅠ
수영 15년 했지만,,,,,,ㅎㅎ
코로나 무섭지않나요? 전 혹시나 무서워서 못가고 있고
싸이클 타요 ㅠㅠ 운동으로느 수영이 짱인데8. 근데
'21.10.14 1:26 PM (180.70.xxx.49)골프장서 그런아저씨들 땜에 짜증났다고 쓴 사람인데요.
그런 아저씨나 할저씨들 추근?대는거를 즐기는 여자들이 있더라고요 ㅎ. 자기가 예뻐서 그런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좋아하고 받아주는 여자들이 있으니 저놈들이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했네요.9. ..
'21.10.14 1:30 PM (58.239.xxx.186)요즘 여자 실내수영복 뭐 입나요?
하도 오래전에 가 봐서...
자유수영 하러 가려는데
여자 주로 5부 입나요?
아니면 예전에 흔히 입던
원피스형 입나요?
꼭 알려주세요10. 원글이
'21.10.14 1:35 PM (175.209.xxx.92)저는 5부입었어요.허벅지까지 내려오는.
11. ..
'21.10.14 2:11 PM (58.239.xxx.186)보통 요즘엔 5부 입나요?
12. ...
'21.10.14 2:24 PM (220.116.xxx.18)어떤 운동을 해도 저런 사람 다 있어요
자기 잘난 맛에 오지랍 부리는 겁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말 섞지 마세요
저한테는 잘못된 걸 가르쳐줘서 코치님 가르쳐준 거랑 다른데요? 하니 심지어 코치가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합디다
국대 선수 출신 코치한테 다시 물으니 그냥 웃고 흘리라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 많은데 하나하나 신경쓰지 말라 합디다
맨스플레인이란 말이 왜 생겼게요13. ...
'21.10.14 2:25 PM (220.116.xxx.18)국가대표 출신 역도선수가 동네 헬스장에서 스쿼트 지적질 당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