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힘든 요즘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1-10-13 21:20:57
직장은 일이 너무 고되고 야근이 잦아요.
그만 다니고 싶은 맘이 큰데 애들 학원비와 나의 노후를 위해
현재의 나를 갈아넣고 있어요.
덧붙여
애기였을때부터 봐주시던 이모가
몸이 안좋으시고 나이도 있으셔서
이제 제가 애들 케어도 전적으로 해야해요
정말 요새는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아 엉엉 울고 싶어요.
IP : 58.12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0.13 9:22 PM (175.223.xxx.220)

    미래위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일해요. 눈물나요 ㅠ
    여기 시가에서 꼴랑 1억 이런글 많던데 그돈이 참 큰돈이네요

  • 2. 선물
    '21.10.13 9:36 PM (112.147.xxx.177)

    힘내세요. 저도 같이 힘내볼게요

  • 3. ㅠㅠ
    '21.10.13 9:59 PM (218.145.xxx.232)

    전 미래도 아니고..당장 먹고 살기 위해..다 내려놓고 일해요..아파도 참고 버티고 버티고..

  • 4. ...
    '21.10.13 10:09 PM (112.214.xxx.223)

    그 정도면 혼자하지말고
    새로운 이모님 찾으세요
    시간제라도요

  • 5.
    '21.10.13 10:54 PM (58.123.xxx.70)

    저도님
    맞아요 위로 감사드려요. 부동산투자소득이 근로소득보다 훨 낫죠. 꼴랑 1억 벌려고 직장에서 간쓸개 빼고 버티고 있는데요.
    선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도 편안한 날 추억할 날이 오겠지요?
    ㅠㅠ님
    많이 힘드시죠. 이렇게 열심히 사시니
    그 열매가 헛되지 않게 원글님도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또 자식들도 본받아 성실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서 잘 살꺼라 믿습니다.
    점셋님,
    좋은 의견 감사해요. 따뜻한 말씀 가슴에 담고 힘내서 일어나겠습니다.

  • 6.
    '21.10.13 11:16 PM (219.240.xxx.24)

    얼마나 힘든지 그맘 알아요.
    그런데 그런 시간 다 지나가고
    어느날 뒤돌아보면 껑충 성장해
    잘 자리잡고있는 나를 느낄 때가 반드시 옵니다.
    새로운 도우미 적극적으로 구하시고
    다시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능력없으면 바로 내몰리는데
    분명 원글님은 아주 멋진 커리어우먼일거에요.

  • 7.
    '21.10.14 6:26 PM (223.194.xxx.92)

    윗님은 성정이 정말 고우신분 같습니다.
    저도 저축했다가 주변에 힘든분 있을때 님의 기운담아 곱게 위로하겠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고되게 흘러가는 거겠지요?
    묵묵히 받아들이고 한걸음한걸음 차분히 걸어가겠습니다.
    윗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387 내란범들 규모는 군경 4,749 명. JPG ........ 18:13:18 48
1668386 윤석열은 악의 결정체 같아요 1 ㅇㅇ 18:11:26 133
1668385 이낙연을 왜 광주가 버렸겠어요 2 18:11:16 162
1668384 한덕수 마지막에 인사권 썼데요 ㅁㅁ 18:11:00 364
1668383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구체제를 지우고 .. 1 같이봅시다 .. 18:09:52 56
1668382 1227 17시 19분 한덕수 직무정지 2 한덕수 직무.. 18:08:15 205
1668381 권성동 연쇄탄핵범 넘 웃겨요 3 ㅋㅋ 18:08:14 386
1668380 아까 지하철역에서 프린트물 나눠주네요 8 뭐지 18:00:55 898
1668379 한국갤럽 윤 지지율 13% 24 ㄷㄹ 18:00:10 1,140
1668378 이분들 양심선언 하는거 2 ㅇㅇㅇㅇ 17:59:44 811
1668377 탄핵이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돼야 합니다. 13 17:56:41 638
1668376 한덕수 빨리 체포 하자 7 국민이 권력.. 17:55:22 569
1668375 성시경 노래는 더 많이 듣네요 2 17:55:16 412
1668374 잇몸 들춰서 치료받은후. 음식 어떤거 먹을수있나요 5 17:54:46 216
1668373 송곳과 망치를 보니 눈물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5 nn 17:52:39 724
1668372 박찬대 남자다잉.... 23 ..... 17:51:45 1,898
1668371 한덕수 탄핵 ..국짐이 난리치는거 이해하겠는데 13 어? 17:48:43 1,564
1668370 꿈에 국짐당 의원들이 나왔어요 1 ㅜㅜ 17:48:30 171
1668369 국힘아!! 20,30 대는 잊지 않아!!! 11 ..... 17:48:25 753
1668368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의 현실적인 반응 2 0000 17:47:42 1,052
1668367 환율은 거짓말을 안함 4 즉시 탄핵 17:46:50 901
1668366 민주당의원들 응원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 8 17:46:16 339
1668365 사진) 김구 증손자가 친일파 행패 막는 순간 6 내란정당해체.. 17:45:10 1,443
1668364 대체 우리 어찌 될 뻔 한거에요? 9 오대영 17:44:36 1,007
1668363 상목씨 14 ㅇㅇ 17:41:2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