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여자아이들 벌써 이렇게 끼리끼리 노나요? ㅜ
놀이터에서도 계속 뛰어다니는 스타일..
근데 1학년2학기가 넘어가니 애들이 다 끼리끼리 여자애들은 2명3명 단짝이 있나봐요. 저희아이는 없는듯한 느낌.....ㅜ
아이는 완전 모범생 스타일이고 배려심도 엄청 뛰어난 아이인데...여자애들이랑 무리를 형성하지 못해서 좀 신경쓰이네요 그냥 지켜보면 될까요...
1. 음
'21.10.13 6:16 PM (223.39.xxx.217)못된 애들이 어린 나이때부터
무리지어 끼리끼리 놀기 시작해요
나머지는 끌려가구요
그러다 중학교때 폭발하는거죠
문제는 그런애들 엄마들은
자기 아이의 문제점을 몰라요
요즘 여자애들은 일찍부터
끼리끼리 논다,단짝이
생긴다는 헛소리나 해대면서요2. 윗님
'21.10.13 6:24 PM (49.1.xxx.141)무슨 깡패학교 다녔나요.
왜이리 살벌하나요.
무슨 나머지가 끌려가요 가기는.
반에 애들 수도 적은데.
원글님은 아이 친구를 사귀게하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나요.
애들은 그나이때 그냥 친해지지 않습니다.
엄마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 입니다.3. 롱롱
'21.10.13 6:25 PM (117.111.xxx.108)님 아이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 아닐까 싶은데요
유난히 단짝이 있어야 되는 아이달 몇볓 제외하고는
요새는 학급인원수가 적어 그런가 많아도 30명 대체로 다들 잘 지내더라구요4. 초1
'21.10.13 6:28 PM (180.229.xxx.9)초3 즈음까지 기다려보세요.
아이가 아무 소리 안하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5. 음
'21.10.13 6:29 PM (223.39.xxx.217)깡패학교가 아니라 어릴때부터 저런식으로
무리지어 노는 애들이 결국은 문제가 많아요
그 나이때 애들은 엄마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맞아요
꼭 일부 엄마들이 끼리 문화를 조성하니
거기서 배운 애들도 그렇게 노는거죠
나중에 중학교 올라가서 친구관계
문제 일으키고요6. 음
'21.10.13 6:33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나머지라는것은 같이 무리안에 있는
1~2명의 아이를 말해요
꼭 한명의 아이가 친구를 독식하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애와 처음에
어울리던 1~2명의 친구들은
그 아이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냥 끌려가면서 어울리는 거에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이요
반의 애들수가 적을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구요7. 음
'21.10.13 6:35 PM (223.39.xxx.217)나머지라는것은 같이 무리안에 있는
1~2명의 아이를 말해요
꼭 한명의 아이가 친구를 독식하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런 아이들과 처음에
어울리던 1~2명의 친구들은
그 아이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대놓고 싫어하니
그냥 끌려가면서 어울리는 거에요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이요
반의 애들수가 적을수록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구요8. 왜 꼭
'21.10.13 6:38 PM (1.228.xxx.58)여자아이들 엄마들이 친구땜에 유난해요 똑같은 친구끼리 노는데 저친구랑 못놀게 하라는 컴플레인 어린이집부터 시작돼요
유난해요들9. 유리
'21.10.13 7:14 PM (211.246.xxx.35)여자아이들 중 빠른애들은 유치원때부터 여왕벌놀이 해요.
자기맘대로 조정 안되는 애들은 무리에서 따시키고...그런 버릇 초등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요즘 반 정원이 너무 작아서 여자애들 12명정도인데 거기서 2~3그룹에 못끼면 혼자가ㅜㅜ
중학교가니 모두 여자아이들이라 다행히 코드 맞는 친구들 사귀게 되더라구요. 학생수가 작은게 이런면에선 부정적인 측면이죠.10. 진짜
'21.10.13 8:42 PM (124.54.xxx.228)여섯살때부터 그런 애들보고 식겁했어요. 그걸 보니 저런 애들이 자라서 못된 초딩중딩 되고 여왕벌놀이 하는 무리지어 다니다 엄마가 되겠구나 싶었고 그엄마에 그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 ㅡㅡ
'21.10.14 12:13 AM (112.159.xxx.61)엄마들중에 자기 아이랑 친하게 지낼 엄마들 모아서
무리지어 다니고.
주말 방과후 모임 만들어서 친하게 모임하고.
그 모임 못 낀애들은 자연스럽게 따 시키고요.
초등 3.4학년되면서 한번 흔들리고.
5.6가서 또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