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푸석푸석 상관없고(풍성하기만 하면)
마찬가지로 머리색도 뭐 그닥.
다만
늙고 부실한 몸을 잘 감싸주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면서 편안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대체로 본인에게 잘 어울리면 편안해보이더군요.ㅎ)
단정한 자세.
단정한 말투
건강한 사고방식
그거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좀 뛰어야겠어요. ㅎㅎ
동감합니다
너무 군살많고 너무 머리숱 없는것만 아니면, 꼿꼿한 자세 바른 말씨 너그러운 품성 ...
보기 좋습니다.
직업상 나이든 여성들을 많이 뵙게 되는데..
과하게 공들인 얼굴은 불편하더군요.
그러니까요. 단정하다는게 눈에 안 띄고 묻혀가는 평균점 같은 건데 그것만 맞춰도 좋을듯요.
사람은 뭐든 정리을 잘하는 편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지않나요? ㅎ
50넘으면 푸근한 성격이 매력있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푸근한것도 결국 단정한 어른이 푸근해야 좋아요
어떤 사람은 푸근함을 가장한 능구렁이기도 하고..뭐든 적당히를 넘어선 것은 이제 부담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