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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 제작 배우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1-10-13 17:00:00
나무결이 너무 좋고 나무 냄새도 좋아해요..

지금 집은 엔틱 가구를 사용하는데 나무가구가 너무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만들어 사용하기까지는 어렵겠지만..

나이가 많아 어렵겠지만.. 만들어 보고 싶네요..

배우시는분들..
나이와 얼마나 배우셨는지.. 비용이 궁금합니다. 

참.. 강남에서 자차로 움직이기 좋은곳 공방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IP : 39.123.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르네오
    '21.10.13 5:06 PM (119.192.xxx.107)

    제가 11~12년 전에 잠시... 아주 잠시 목공을 배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뭔가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계속 옆에 놔두고 볼 수 있는 그런 구체적인 것들을 해보고 싶었고
    덤으로 나무 냄새도 좋아해서.... 그 때 제 나이가 그 때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었는데 그 공방에서
    막내급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40대 이상 50대 이상의 분들이 많았고 은퇴하시고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오래 못 갔지만 원목으로 하실 경우, 본드나 못으로 하는 것이 아님
    짜맞춤 가구를 할 경우 돈이 꽤 들어갑니다. 공구 값도 만만치 않구요

    그 당시에 논현동 쪽에 공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2. ..
    '21.10.13 6:09 PM (223.39.xxx.198)

    짜맞춤가구를 하고 싶어요.
    논현동에 그런 공방이 있나요?
    삼성동이라 가까워서 좋은데

  • 3. 보르네오
    '21.10.13 6:23 PM (119.192.xxx.107)

    저도 목공소라고 해서 어디 주변부 지역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원목 전통 짜맞춤은
    재료비와 배우는 과정에 비용이 꽤 많이 소요되니 그런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논현동쪽에 목공소가 많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등에 원목 공방, 전통 짜맞춤 가구 등의 검색어로 치면 몇 군데 카페가 뜰 것입니다

    비록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톱으로 나무 자르고 본드나 못 등을 사용하지 않고
    딱 서로 와꾸가 100% 들어맞을 때 그 희열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 4. ..
    '21.10.13 6:28 PM (223.39.xxx.198)

    경기도나 분당?쪽에도 있는것으로 아는데
    연락처를 알 수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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