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6000원에 올려놓았는데
오전에 쳇 와서
구매하겠다면서 하는 말이
대뜸 어디시장으로 오세요
이러네요
제가 가진 못하는데요 하니까
네 ~~하고 끝
6만원짜리면 조율해서 갖다 줄수도 있지만
참나~~
어제저녁에
6000원에 올려놓았는데
오전에 쳇 와서
구매하겠다면서 하는 말이
대뜸 어디시장으로 오세요
이러네요
제가 가진 못하는데요 하니까
네 ~~하고 끝
6만원짜리면 조율해서 갖다 줄수도 있지만
참나~~
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오는 당근 에피소드 보면 인류애가 바닥나요ㅋㅋㅋ
인류애 너무 웃겨요 ㅎㅎㅎ
당근은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당근이나 중나나 하다보면
자영업자들 존경스럽고요.
왜 불친절해지는지도 알거 같아요.
당근이야 수틀리면 그냥 버려버리면 그만이지만 장사야 어디 그래요?
원글님 대응 잘하셨는데요 ㅋㅋㅋㅋ
저도 며칠전에 당근에 옷 올렸었거든요
이만원 정도예요
하루종일 쳇에 시달렸어요
옷에 대한 질문에는 계속 답 했는데
주차장 어디냐~~ 어느 도로를 타야 빠르냐~
몇시에 갈껀데 얼마나 막히냐~
얼마나 걸릴것 같냐~~
주차장 간격은 넓냐~~
주변에 포장 맛집 있냐~~~
그러더니 당일에 바쁘다고 취소하더라구요
진짜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자영업하기 정말 힘들것 같더라구요
저도 버리기 아까워서 아주 싼가격에 올려둔거 지하철로 두정거장을 오래나 뭐래나 ㅋㅋ
그냥 제가 쓴다고 했어요 짜증나서 올린 물품 다 내려버렸어요
그나저나 무료드림받겠다고 하고서 안오는 인간들은 뭘까요?
그냥 못온다 죄송하다 한마디면 될것을
그래서 거래는 다 제집앞
며칠전 무선청소기 소모품을 구매하는데
정품이냐고 물으니 정품이래서 구매하는데
막상보니 알리에서 산 짝퉁
대놓고 짝퉁이냐고 하기는 그래서 제가 찾는 제품과 너무 다르다 했더니
엄청 기분나빠하더라구요
누가 기분이 나빠해야하는건지 나참~ 바로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