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커풀 수술할 때 수면 마취가 왜 필요한가요?
수면마취로 많이들 하나요
1. 아니
'21.10.12 1:34 P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제목이 왜 두번 ㅜ
2. ...
'21.10.12 1:37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수면마취랑 전신마취랑 다른 거예요
3. 마취
'21.10.12 1:37 PM (104.33.xxx.119)마취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전신마취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것과 수면 마취는 완전 달라요. 특히 쌍꺼풀수술에서 수면 마취는 5분 미만으로 약간 졸리거나 정말 순간 잠자는 약. 프로포폴같은걸 아주 소량 쓰는거예요. 눈에 부분마취(로컬) 주사 놓는게 아프니까 그 순간만 안아프게 하려구요.
4. 수술안해봤지만
'21.10.12 1:38 PM (182.215.xxx.73)얼굴성형은 눈앞에 칼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소리도 무섭고 피도날텐데
의식하면 무서워서 움직이다가 망칠수도 있을듯5. ...
'21.10.12 1:3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수술하는 동안 눈을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기 힘들죠
6. 마취
'21.10.12 1:39 PM (104.33.xxx.119)아마 수면 안하면 눈꺼풀에 로컬 주사(주로 리도카인) 맞을 때 아이가 많이 아플거예요. 많이 아프면 눈꺼풀 혈관 터지고 많이 붓고... 결과도 좀 안예쁘게 나올 수 있고....
7. ㅇ
'21.10.12 1:39 PM (116.122.xxx.50)1인 병원우 국소마취하는 곳도 있어요.
8. 거너스
'21.10.12 1:40 PM (27.1.xxx.113)전 두번했는데 두번다 부분마취했어요 중간중간 눈뜨면서 라인도 봐야하고 의사가 진짜 하는지 봐야지요 수면마취하지마세요 팁입니다
9. 수술 도중에
'21.10.12 1:41 PM (222.235.xxx.90)앉게 해서 눈을 떠보라고 하고 다시 수술대에 눕게 하고 했어요.(눈을 떴을 때 모양을 볼려는 듯)
아주 잠깐 기억 못하는 듯 했구요.
걱정하실 일은 없답니다.10. 마취
'21.10.12 1:41 PM (104.33.xxx.119)위에 눈앞에 칼 왔다갔다하고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기 힘들 다는 것도 잘못된 인포네요. 주로 눈감고 수술하지만 쌍꺼풀수술은 의식없이 받을 수 있는 수술이 아닙니다. 눈을 계속 떴다가 감았다 하면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움직여야해요. 물론 칼이나 가위 꼬맬 때는 눈 감고 있지만 모양을 계속 보면서 하는 아주 섬세한 작업이라 자면서 하는거보다 깨서 수술과정운 하게돼요.
11. ..
'21.10.12 2:22 PM (112.167.xxx.116)수면이나 전신마취 하는곳은 걸르세요
윗님말씀이 맞아요
눈을 떳다감았다 하면서 의사말 들으며 진행되요12. 하이디
'21.10.12 2:38 PM (218.38.xxx.220)딸이 눈 찝었을때 보니, 부분마취해서 의사가 말하는소리.. 가윗소리 다 들렸다는데요.
13. 무관
'21.10.12 3:24 PM (211.107.xxx.176)이번에 저랑 딸이랑 한 달 간격으로 눈을 수술하게 됐는데 수면마취로 했어요.
수면마취 내가 기억 못 할 뿐, 중간에 눈 뜨고 라인 디자인 수정하고 할 거 다해요.
제 지인 둘도 저랑 비슷한 시기에 했는데 전부 마찬가지.
수면마취도 도중에 말 시키면 대화 다하고 합니다.
최양락 수면마취 하고 수술할 때 얼마나 말 많이 했는데요.
일부러 그렇게 말 시키면 수면마취 중에도 대화, 행동 다 됩니다.14. ..
'21.10.12 4:03 PM (203.247.xxx.164)수면마취한다고 해서 의식이 없는게 아니에요. 수면후에 눈에 마취하는거고
곧바로 깨서 눈 떠라 감아라 다 들립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수면으로 했을때 전혀 통증이 없었고, 수면중에도 옆에서 하는 소리 다 들렸어요.
짝짝으로 되어서 지난주에 부분마취로 다시 했는데 아파 죽을뻔했어요.
수면마취해도 괜찮습니다. 아이한테는 더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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