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은 더 돌아보지 않을래요

[멈추려고요]

어른이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나이를 먹고 먹어 늙어가는 지금에 와서 드는 생각은세상을 이해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런 지경으로 살았던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하겠다며 입후보 할 수 있는 것인지 심지어 그런 자가 후보로 확정 되기 까지 하다니요
신물이 납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가치관이 다르고 삶의 목표가 다르다 하더라도 어떻게 그런 금수같은 사람을 지지하고 뽑아 줄 수가 있는지 사람 자체에 회의가 들 지경입니다.
앞으로 정치판엔 눈 감고 귀 막은채 살기로 했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지치지 않고 관심을 유지하며 살아가시는 82회원님들께 존경심을 보냅니다
넘 참담하고 절망스러워서 저는 이만 관심을 끊기로 했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뵐게요

[그러지마세요]

그런것들이 가장 박수칠일이 무관심일듯요 ㅜㅜ
지들이 무슨짓을 하건 교묘하게 둘러대고 언플해대고

어느글을 읽었는데
우리가 승리하는 날보다 패배하는 날이 더많다고
하지만 끊임없이 소리를 지르고 문제 제기해야
세상은 나아지고
악인들도 함부로 못한다구요

그글읽고 저도 다시 힘내기로 했어요

[..]

잘 생각하셨어요.
거짓 이간질과 선동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분들은
관심을 끊으시는게 나라 발전에 더 도움이 돼요.

[그러세요난소나무]

.

[무슨 말씀]

세월호 보세요.
강원도별장에 끌려가 강간당한 우리애들.
수백억 마약을 공항으로 버젓이 들고 들여오고.
손정우 미국 안보내고.
50억클럽 100억클럽.
정치에 더 관심 가져야 합니다.
이웃이 겪는 일 중에
안 겪는 일이 없는 게 인생이라 했어요.

[..]

중세시대등,과거와 현재의 역사가 다 그런데, 혼자만 편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남아서 끝까지 싸우는 사람도 외면하고 싶지만 싸우는 거예요.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까봐...

[앞장서]

싸워 주시는분들 감사해요
82는 언제나 옳았어요
윈글님 가지 마세요
저 세월호때도 계속 82에 있었어요
용기 잃지 마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

그사람은 대통령 될수도 없고 되지도 않을 겁니다

[...]

돌아가는 꼴이 한심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저쪽은 끝이 머지않아 보여요.
어제오늘 어이가 없어서 댓글도 쓰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게 되네요.
몸도 마음도 살피시고 언젠가 좀 괜찮겠다 싶을 때 들르시면 되죠.

[안돼요.]

바르고 정직한 사람들이 정치를 외면하니
금수같은 인간들이 정치판에 몰려들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드는거죠.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그런 인간들 발 못붙이게
해야한답니다.
아파트 입대의도 누가 잘하겠지 하고 내비뒀더니
조합이랑 결탁한 인간들이 나와 업체랑 짜고
아파트를 지들 마음대로 주무르더군요.
아파트 주민들 모르게 별짓거리 다해요.
나라든 아파트든 국민들과 입주민들이 감시해야돼요.
지적하고 간섭하지 않으면 금수들 세상 됩니다.
다들 눈 부릅뜨고 지켜야해요. 내 나라. 내 집을요.

[..]

민주당 지지자들은 본인들이 되게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해요
민주당 지지해야 애국이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거고 깨어있는 시민이고 막 그런가봐요.

[ㅡㅡ]

역사가 증명할겁니다
노통말기 세상 모든게 노무현탓이라고 손가락질했었지요
지금은 모두 미안하고 후회스러워하고 그의 용기와 진실성을 그리워합니다
크게 보셔요
쉬다가 돌아오셔요
진짜 적은 친일파 기득권 토착왜구들입니다

[깨어있는시민의힘]

역사가 증명할겁니다22222222

노통말기 세상 모든게 노무현탓이라고 손가락질했었지요--저도 속았어요

지금은 모두 미안하고 후회스러워하고 그의 용기와 진실성을 그리워합니다222222222222222
크게 보셔요2222222
쉬다가 돌아오셔요222222222
진짜 적은 친일파 기득권 토착왜구들입니다22222222222222

[ㅠㅠ]

넘나 뼈아픈 말씀들ㅠㅠ
감사하고 82님들의 강인한 정신력에 탄복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넘나 큰 위안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