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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신경 안쓴 밥상인가요??

조회수 : 11,128
작성일 : 2021-10-11 18:18:06
저는 저녁 생각없고 남편은 약속있고 초등 아이만 저녁 해줬는데
전날 먹은 콩나물국
전날 먹은 생연어 데리야끼소스랑 구운것
코스트코 양념갈비 구운것
로메인상추 씻은것
이렇게 줬는데 남편이 뭐먹었냐 하다가 어우 새로한 반찬이 하나도 없고 다 재탕에 사와서 구운것 뿐이라고 국이라도 매일 새거 해주라는데요.
IP : 110.70.xxx.218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냐넌
    '21.10.11 6:1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주둥이가 아주 밉상이네요...

  • 2. .....
    '21.10.11 6:20 PM (211.206.xxx.204)

    아이에게 신경 쓰라는 이야기네요.
    신경쓴 밥상은 ... 아니에요.
    후다닥 ===333

  • 3. ㅇㅇ
    '21.10.11 6:2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어디서 반찬타령을 .. 저정도면 훌륭하구만요.

  • 4. 훌륭
    '21.10.11 6:22 PM (198.90.xxx.30)

    갈비 있으면 이미 최상위급

  • 5. 한달
    '21.10.11 6:22 P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

    생활비 1000만원 플러스 도우미 아줌마 비용 100만원 입금 해주면 가능하다고 해주세요.
    애들 보살피는거
    숙제 도와주는 거
    학원 알아보는 거
    라이드 하는 거
    집안 청소 및 정리 세탁
    매 시즌 가족들 옷 정리
    가을 왔으니 이불도 다 갈아야 하고...

    돈으로 내가 할 일 메꾸면 반찬 더 할 시간 나거나
    레스토랑 급으로 테이크 아웃 해 올 수 있음요

  • 6. ㅇㅇ
    '21.10.11 6:2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 얄미워라...

  • 7. 모모
    '21.10.11 6:23 PM (110.9.xxx.75)

    뭐가 추가되어야
    신경쓴 반찬이 되나요?
    국도있고
    고기도있고
    채소도있는데 ᆢ

  • 8. ㅇㅇㅇ
    '21.10.11 6:23 PM (175.223.xxx.121)

    밑반찬도 하나도 없이
    그냥 계속 먹다 남은거 데워준 건데
    신경 쓴 건 아니죠....

  • 9. ㅇㅇ
    '21.10.11 6:2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근데 남은 것도 먹어야지 상하지도 않았는데 버릴 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끼니마다 새것을 만들어요

  • 10. ㅇㅇ
    '21.10.11 6:27 PM (121.182.xxx.138)

    근사한 밥상입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합니까

  • 11. 모모
    '21.10.11 6:29 PM (110.9.xxx.75)

    한끼쯤은 신경안쓰면
    다음식사땐 또 신경쓰고
    그러지않나요?
    어떻게 매끼니때마다
    신경쓰나요
    쓸때도있고 대충할때도있고ᆢ
    근데 대충한건 아닌거같아요

  • 12. 다시한번
    '21.10.11 6:30 PM (175.124.xxx.229)

    근사한 밥상입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합니까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ㄱㄱㄱㄱ
    '21.10.11 6:32 PM (125.178.xxx.53)

    밑반찬이 있어야 신경쓴 밥상인가요? 헐

  • 14. 사온 건
    '21.10.11 6:32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새거 아닌가요? 꼭 님이 손 물에 적시고 기름내
    풍기며 만들어야 새 반찬인가요?
    그 남편 참..
    남의 남편이니
    이만 말 삼가겠습니다.

  • 15. ..
    '21.10.11 6:33 PM (218.50.xxx.219)

    끼쯤은 신경안쓰면 다음 식사땐 또 신경쓰고 그러지않나요?
    어떻게 매 끼니때마다 신경쓰나요? 222

  • 16. ....
    '21.10.11 6:34 PM (221.154.xxx.34) - 삭제된댓글

    먹다 남은것이라 해도 입댄거 아니고
    덜어서 먹은걸텐데
    남은거 먹어야죠.
    단체급식이나 영업집 아니고선
    식구들 먹는 음식 매번 새로 만들기 힘들죠.
    본인이 안하니 쉽게 말하네요.

  • 17. ..
    '21.10.11 6:35 PM (39.7.xxx.34)

    갈비도 구웠는데 뭐가 문제죠

  • 18. .....
    '21.10.11 6:36 PM (221.154.xxx.34)

    먹다 남은것이라 해도 입댄거 아니고
    덜어서 먹은걸텐데
    남은거 먹어야죠.
    단체급식이나 영업집 아니고선
    식구들 먹는 음식 매번 새로 만들기 힘들죠.
    본인이 안하니 쉽게 말하네요.
    얄밉네요 남편분.

  • 19.
    '21.10.11 6:38 PM (106.101.xxx.212)

    남편분이 요즘 갑자기 그러시는거면
    애정결핍인가 봅니다..
    애정표현을 듬뿍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20. 원글
    '21.10.11 6:39 PM (110.70.xxx.218)

    심지어 둘다 김치 김 말고는 밑반찬은 안먹어요.
    오뎅볶음 이런것도 냉장고 들어가면 안먹고…

  • 21. ㅇㅇ
    '21.10.11 6:4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기분 좀 별로라고 하시지... 저것도 다 가스라이팅인거같아요. 반복되면. 본인이 좀 하시지 그럼..

    내가 뭘 잘못한건다하고 글 올리시게되잖아요.
    위 댓글들 좋네요. 맨날 최고로 어케 다 차려먹네요

  • 22. 남편이
    '21.10.11 6:45 PM (125.178.xxx.135)

    약속 있어 안 온 상태고 밖에서 집으로 전화했다가 물어본 건가요
    애 먹을 것 잘 챙겨줬냐고?

    그 정도면 훌륭하구만 뭘 그렇게 사사건건 따지고 잔소리 하나요.
    평상시에도 그런 잔소리 자주 하는 남편이면 한 번 뒤집으세요.

    고마운 줄을 모른다. 나 안 할 테니 다 알아서 차려 먹으라고 말하고
    파업하세요.

    애가 초등이면, 나이먹을수록 점점 더 하니 그런 버릇 지금 잡으시길.

  • 23. ㄹㄹㄹ
    '21.10.11 6:46 PM (175.223.xxx.60)

    신경 쓴 건 아니죠~
    차라리 어찌 매번 신경쓰겠냐고 하셔요
    당신도 안 먹고 나도 안 먹으니
    오늘은 요리 안하고 대충 차려줬다고

  • 24. ....
    '21.10.11 6:47 PM (222.99.xxx.169)

    갈비에, 생선에 국까지 있는데 이보다 더 훌륭한 밥상이 어디있다고...

  • 25. 본인배
    '21.10.11 6:5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르면 만사 오케이인가요?

  • 26. ㅇㅇ
    '21.10.11 6:51 PM (110.8.xxx.17)

    고기 있으면 끝~ 아닌가요?
    한상 차려줘도 어차피 고기만 먹는데..
    울집 애들만 그런가..-_-;;

  • 27. 초등아이에겐
    '21.10.11 6:56 PM (211.227.xxx.165)

    최고의 밥상 아닌가요?
    손님접대용도 아닌데ᆢ

  • 28. ...
    '21.10.11 6:56 PM (122.38.xxx.110)

    잘차려줬구만요.
    신경안썼다니 대체 얼마나들 해드시고 사는지 보여줘보세요.

  • 29. 새반찬
    '21.10.11 6:57 PM (218.153.xxx.223)

    원하는 새반찬 해주세요.
    계란후라이.

  • 30. ...
    '21.10.11 6:59 PM (122.38.xxx.110)

    남은 연어 콩나물국은 버리나요

  • 31. ....
    '21.10.11 7:07 PM (183.100.xxx.193)

    그거 님이 집에서 하는거없다고 가스라이팅 하는거에요. 임금님 수랏상인가요? 매 끼 새로 해서 차리게?

  • 32.
    '21.10.11 7:12 PM (112.171.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각하는 신경 쓴 식탁은 대체 뭐래요?

  • 33.
    '21.10.11 7:14 PM (1.235.xxx.28)

    밥 김치 갈비만 있어도
    갈비때문에 괜찮아요. 아이들이 더 좋아함.

  • 34. ...
    '21.10.11 7:19 PM (183.100.xxx.209)

    애들이 좋아할 밥상네요.
    평소엔 얼마나 잘해주시길래...

  • 35. ㅋㅋ
    '21.10.11 7:19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복에겨워..
    ㅈㄹ도 풍년이군요.
    충분합니다

  • 36. ...
    '21.10.11 7:25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얄미운 남편이네요.
    님이 전업이라도 그 딴소리하면 욕나올 소리인데
    맞벌이면 앞으로 남편 네가 잘 차려 멕이라 해야죠.

  • 37. ㅁㅁ
    '21.10.11 7:34 PM (211.43.xxx.166)

    남편보고 차려주라고 해요
    지가 할것도 아니면서 말이 많아

  • 38.
    '21.10.11 7:35 PM (219.240.xxx.130)

    빨리 슈퍼가서 3분 미역국 비비고 육개장 북어국 사오세요
    세개로 둘려먹으면 될듯

  • 39. ㅇㅇ
    '21.10.11 7:47 PM (211.193.xxx.69)

    남편 정말 얄밉네요
    애들 먹는거 그렇게 신경쓰이면 데리고 나가서 좀 먹이라고 그러세요
    그리고 그 말 들었다고 해서 금방 반찬 신경써서 이것 저것 해서 먹이고 그러지 마세요
    남편은 지금 님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니까 매끼 애들한테나 자기한테나 님이 정성껏 신경써서 반찬 해서 올리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그렇고
    반찬이나 국 남으면 다 버리고 다시 새로 하나요?
    한 끼 정도는 다들 재탕해서 먹지 않나요?

  • 40. ㅇㅇ
    '21.10.11 7:53 PM (175.207.xxx.116)

    신경 안 쓴 거라고 하시는 분들..
    대체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

  • 41. 남편분
    '21.10.11 7:57 PM (58.141.xxx.56)

    연봉이 얼마인가요?
    오래두고 먹을수있는것들도 아니고,매번 남은거 먹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먹고 들어오는 날 어쩌다 저렇게 먹는날도 있는거지요.
    제 기준에서는 고급입니다만.ㅎㅎㅎ
    남편분이 돈 잘 버나봐요..ㅎ

  • 42.
    '21.10.11 8:07 PM (211.109.xxx.17)

    그러면 남아있던 국과 음식들은 누가 먹었어야 했냐고
    남편한테 물어보시죠? 고기추가해서 상차렸음 된거 아닌지…

  • 43. ...
    '21.10.11 8:21 PM (223.38.xxx.83)

    전날 먹은 콩나물국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국이라도 새로 끓이라는건
    남은 국은 버리라는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먹어치우라는걸까요
    아 가족이 딱 한끼 먹을 분량만 칼같이 맞춰서
    남는게 없게 하여라 인가봐요

  • 44.
    '21.10.11 8:30 PM (61.47.xxx.114)

    아니 먹을께 있는데 또 하라고요??
    고기도있고 별~~시럽네요

  • 45. ......
    '21.10.11 9:14 PM (180.67.xxx.93)

    아이가 잘 먹었음 된 걸...그런 소리 다신 못하게 쏘아 붙이세요. 같은 음식이라 해도 영양균형 잘 맞고 아이가 잘 먹으면 된거죠. 인스턴트 계속 해먹이는 것도 아니고요.

  • 46. 만약
    '21.10.11 9:46 PM (175.209.xxx.73)

    자녀앞에서 그런거라면
    ㅁㅊㄴ입니다
    자녀에게 엄마를 무력화시키려는 수작임

  • 47. 그냥
    '21.10.11 10:35 PM (125.177.xxx.232)

    애 잘 챙겨 먹어라 그런 뜻입니다.
    어쩌다 남은 음식 먹일수도 있지, 매일 그런건 아냐~하심 될 일입니다.
    제가 저렇게 차린 날이라면, 저 스스로 '날로 먹은 날ㅎㅎ'하며 속으로 흐뭇하죠.ㅋㅋ

    그러나 그것과는 벌개로, 제가 애가 고딩이라 하는 소린데, 한창 클 나이에 잘 먹이세요. 오래안가요.
    중고딩 가면 학원 시간 맞추느라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고요,
    키도 한창 클때 딱 고때 몇년이 전부에요.
    중2만 지나도 집에서 밥 먹을일이 없습니다.
    집에서 먹을때 최선을 다해서 해 먹이세요. 지나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 48. 헐 ..
    '21.10.11 10:45 PM (124.5.xxx.127)

    신경 안 쓴 거라고 하시는 분들..
    대체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2222222222

  • 49. ...
    '21.10.11 11:15 PM (39.7.xxx.101)

    신경 안 쓴 거라고 하시는 분들..
    대체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3333333333333

  • 50. ㅋㅋ
    '21.10.11 11:22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부모 다 외출하고 가스불 켤 줄 아는 초딩 고학년이
    남은 거 데워서 혼자 꺼내먹는 느낌 ㅎㅎㅎ

  • 51. ///
    '21.10.12 1:14 A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울 엄니 밥상
    재탕은 손 안가요.
    아예 내지 말기를 바라요.
    암만 말해도 뭔가 식탁에 깔려야 본인 밥상 체면치레가 되나봐요.
    안먹는 건 세끼네끼 매번 나와서 정말 싫어요.

    불고기 오늘 처음이면
    불고기와 쌈채 된장 등 고기 집중 상차림이면 좋잖아요
    자꾸 재탕하는 밥상에 질린 사람 생각은 왜 안해요???

    원글님은 아마도 매번 재탕 할거예요
    불고기와 연어라니.
    이건 근본이 없잖아요.

    김치도 냉장고 들어갔다나왔다 젓가락 많이 간 여러가지 필요없어요.
    늘어 놓으면 그냥 짜증나요
    또 엄마 젓가락만 몇번 더 왔다갔다한 재탕일 뿐.

  • 52. 허튼 소리
    '21.10.12 2:46 AM (175.223.xxx.58)

    뭐 보탤 게 없어 헛소리만 보태준데요?
    그럼 하루 먹고 남는대로 족족 버리고 그래야 한대요?밑반찬도 안 먹는다면서 그럼 뭘 더 차려요 그러면 또 그것만 먹고 국이며 음식은 또 그대로 남고..
    지구를 위해서도 아이 교육을 위해서도 좋은 일 아니에요 지금 먹는 음식들의 소중한 의미도 잘 알 수 있는 게 교육이지 별 게 가정교육이겠어요

  • 53. 00
    '21.10.12 5:16 AM (67.183.xxx.253)

    전날 먹은거 남았으면 또 데워서 먹는거죠. 어떻게 매일 매일 새거를 식탁에 올리나요? 국도 남은거 있으면 또 먹는거지. 오래된것도 아니고 전날 했던거 남아서 먹는건데 남편이 별 참견을 다 하네요. 남편 요리 일절 안하죠? 요리 1도 안해본 남편들이 요리에대해.이러쿵저러쿵 한소리 보태는거 지들이 안해봐서 요리하는거 힘든거 몰라서 하는 소립니다. 어땋게 사람이 365일을 새거 만들어 먹나요?

  • 54. 00
    '21.10.12 5:24 AM (67.183.xxx.253)

    ㄴ 보태서, 자식이건 남편이건 받아먹는 사람은 아내가 엄마가 해주는대로 고맙게 먹을줄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내 자식, 남편이래도 누근가에게 매일 먹을거 식사를 차려준다는건 정말 종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예요. 요리가 요리에서 끝나나요? 장봐야하고, 재료 냉장고에 정리해야하고, 재료 다듬고 씻어야하고,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재료 또 냉장고에 정리해야하고, 식탁에 차려야하고, 다먹고 식탁정리해야하고 빈그릇 살거지해야하고, 잔반 버릴지 남길지 또 정리해야하고....이 전부기 다 요리에.포함되는 중노동인거죠. 내일 또 뭘 해야하나 고민해야하구요. 본인이.요리 안해보고 평생을 엄마가 해준밥 먹고 아네가 해준밥 먹고 산 시람들은 그게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 일인지 모르더라구요. 님이 자식에게 주구장창 먹던거 또 먹이고 또 먹이는 게으른 엄마가.아니라면 남편에게.한소리하세요. 전 제 아버지도 저희들도 자라면서 한번도 엄마가 차려준 식탁에 투정읗 안부리고 자란 집안분위기라 식탁에서 반찬투정하는거 절대 못 참아요. 남편에게 본인이 매일매일 새반친하고 식탁차리고 애 먹을거 챙길거 아니면 선 넘지말라고 한소리하세요.

  • 55. ??
    '21.10.12 8:09 AM (61.47.xxx.114)

    아니 집에 음식이있는데
    뭘또하라고요
    음식먹는데 무슨근본을따지나요
    그럼집에서먹은 음식 한번먹고 다버릴까요
    하다하다 이상한글다보겠네요

  • 56. 나옹
    '21.10.12 4:03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 본인이 그 밥상 좀 차려 보라고 하세요. 참 나

  • 57. ㅇㅇ
    '21.10.12 4:04 PM (175.207.xxx.116)

    국이라도 매일 새거 해주라는데요.
    ㅡㅡㅡ
    국이라도.. ㅎㅎ
    웃음뿐이 안 나네요


    남편ㅅㄲ 딱 이틀만 요리해보라고 하세요
    아니 두끼만 차려보라고 하세요

  • 58. 나옹
    '21.10.12 4:05 PM (106.102.xxx.171)

    남편 본인이 그 밥상 좀 차려 보라고 하세요.

    아니 남은 음식은 누구 먹으라고. 엄마는 남은 거만 먹고 애하고 남편은 새 음식만 차려주고? 주부가 무수리는 아니 잖아요.

  • 59. 저는
    '21.10.12 4:13 PM (222.120.xxx.60)

    안좋아하는 반찬들이라...
    먹을 게 없을 듯 ^^;;;

  • 60. 어제먹다남은것들
    '21.10.12 4:29 PM (1.230.xxx.102)

    먹다 남은 걸 데워서 차리기만 한 거라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구이는 금방 구웠을 때는 맛있지만 뎁히면 정말 안 먹히는 반찬이잖아요.
    저 같아도 먹을 게 없을 것 같아요.

  • 61. 에구
    '21.10.12 4:31 PM (49.175.xxx.11)

    삼색나물 곱게 무치고 구절판이라도 간단히 하시지;;;

  • 62. 에고
    '21.10.12 4:39 PM (118.235.xxx.73)

    1식1찬 아이에게 주는 저는 뭐가 되나요? 애가 국도 안먹어요. 야채랑 고기 볶아서 덮밥만들어 먹여요.

  • 63. 세상에
    '21.10.12 4:44 PM (220.126.xxx.56)

    고기도 구워줬구만 아내 괴롭히기로 작심한 남편이군요 소름이다

  • 64. 돈은
    '21.10.12 4:46 PM (106.102.xxx.32) - 삭제된댓글

    잘 벌어다 주나요?

  • 65. ..
    '21.10.12 4:48 PM (14.47.xxx.152)

    저는
    '21.10.12 4:13 PM (222.120.xxx.60)
    안좋아하는 반찬들이라...
    먹을 게 없을 듯 ^^;

    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안드로메다행 댓글은 한가해서 다시는거죠?

    온라인 익명이니까..

    부디 오프라인 지인들 하고 있을 때는

    이런 삔뜨 안 맞는 말은 입밖으로 내지 마세요..

  • 66. ...
    '21.10.12 4:48 PM (14.36.xxx.136)

    그냥 남편한테 집에 일찍 와서 국 하나씩 새로 끓여 달라 하세요.
    왜 매일 새로한 걸 먹어야 하나?

  • 67. 텀블러는사랑
    '21.10.12 4:52 PM (211.36.xxx.119)

    영양소만 채워지면 되는거죠. 그정도면 충분함

  • 68. ..
    '21.10.12 4:54 PM (220.72.xxx.106)

    밑반찬과 국…건강한과는 거리가 먼 밥상인데요..

    고기와 야채면 충분하죠. 엄청 무식/촌스…

  • 69. 최고밥상임요
    '21.10.12 4:58 PM (119.71.xxx.177)

    요리도 안하는것들 말은 들을 필요도없음
    맥도날드 세끼 먹어보면 깨달을것을
    원글님 화날만해요

  • 70. 미쳤네
    '21.10.12 5:01 PM (14.32.xxx.186)

    계란후라이랑 김치가 빠졌다고 그러는건가요?

  • 71.
    '21.10.12 5:13 PM (61.80.xxx.232)

    그정도면 괜찮은데요

  • 72.
    '21.10.12 5:20 PM (39.7.xxx.173)

    저렇게 기름지고 푸짐한 반찬이 있는데 뭘 다 새로하나요. 계속 새반찬 찾다가는 비싼 식재료 다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죠. 새거 먹느라 있던 반찬은 손이 잘 안가니. 채소 곁들여 주셨으면 그걸로 충분한 밥상이예요

  • 73. 그냥 사줘버려요.
    '21.10.12 5:46 PM (210.110.xxx.113)

    배들 불러가지고...

  • 74. ..
    '21.10.12 5:5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식비 많이 나온다는 집이 이래서인가봐요.. 매일 반찬과 음식을 새로해요??
    이런 집이 음식쓰레기도 마구마구 버려서 환경오염시키고
    식자재 나르느라 택배도 마구마구 시키고 너무 잘 먹어 콜레스테롤 높아서 약먹고 이런거죠?

  • 75. 행복하고싶다
    '21.10.12 5:52 PM (116.39.xxx.131)

    완전 괜찮은데요?? 아이가 잘 먹었을거 같은데
    남편 별 걱정을 다 하고 있네요 어련히 알아서 차릴까

  • 76. 남편분이
    '21.10.12 5:54 PM (211.250.xxx.224)

    평소 밥상에 불만이 있었나봐요. 그렇잖고는 저런 밥상을 ㅠ

  • 77. ..
    '21.10.12 5:5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하셨고요.. 원글 남편같은 분들에게 한마디..
    식비 많이 나온다는 집이 이래서인가봐요.. 매일 반찬과 음식을 새로해요??
    이런 집이 음식쓰레기도 마구마구 버려서 환경오염시키고
    식자재 나르느라 택배도 마구마구 시키고 너무 잘 먹어 콜레스테롤 높아서 약먹고 이런거죠?

  • 78. 원글님이
    '21.10.12 6:06 PM (218.48.xxx.98)

    전업이면 돈도 안버는주제에 밥상이나 신경쓸일이지...그게 모냐..가 깔린듯한 말투...

    맞벌이 마눌한테 저런소리했음 남편 죽일놈...

  • 79. 남편 도른자
    '21.10.12 6:13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쳐 먹기 싫으면 외식이나 하자고 하세요.

    제가 입이 짧아서 매끼니 새로 차려먹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분 말뽄새에 욕 나옵니다.
    밥상 차리는데 영혼을 갈아넣는 느낌이에요.

  • 80. 남편 도른자
    '21.10.12 6:14 PM (125.184.xxx.67)

    제가 입이 짧아서 매끼니 새로 차려먹음에도
    불구하고, 남편분 말뽄새에 욕 나옵니다.
    매번 다른 밥상 차리자니 영혼을 갈아넣는 느낌이에요.

  • 81. ..
    '21.10.12 6:15 PM (183.97.xxx.179)

    애가 나물을 먹나요. 김치를 먹나요.. 잘 먹는 것만 주면 되지..
    그럼 네가 차려줘라...

  • 82. ..
    '21.10.12 6:21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갈비 구운것만으로 저한테는 A급 밥상인데 노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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