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애들한테 영어책 테.잎.으로 들려주나요?

[ㅇㅇ]

애들 어릴 때 잠수네 영어 한답시고
영어책들과 테잎 시디들을 사놓은 게 많아요
리딩북 4단계까지는 몇년 전에 다 처분했고
5단계 리딩북과
그림책들은 아직 있어요
당근에 내놓으려고 하는데
요즘은 테잎이나 시디로 안들려주나 싶고 그러면
굳이 제가 시디, 테잎과 책들을 짝 맞춰놓을 필요가 없어서요..
유튜브로 음원이 있나 찾아보니
마틸다 같은 경우 풀 오디오북이고
심지어 텍스트와 책 내 그림까지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경우는아주 싸게 넘겨야 팔리겠어요ㅎ)

애들 영어 흘려듣기, 집중듣기를
요즘은 테잎, 시디로 안듣겠죠?

(사족이지만 잠수네 영어, 듣기와 독해에는 도움이 됐어요)

[제제하루]

고3 울애가 테잎 거의 마지막 세대인 것 같던데요.
유치원때 교재에 테잎, cd들어 있었고
초딩이후로 못 본듯해요.
그 밑 조카들은 테잎 카세트라디오 이런 걸 아예 모르더라구요.

[ㅡㅡ]

요증 무료음원 흔해요

[음]

테잎을 mp3로, cd를 mp3로 바꿔주는 기계들 저렴해요.
무료음원 귀할걸요. 저작권 때문에 카페같은데서 공개적으로 구할수도 없고요.

[ㅇㅇ]

그냥 책 값만 받아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