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어머니 뵈러 고향 왔는데요.
엄청 깔끔하셨는데 몸이 안 좋으니 살림은 거의 손 놓았어요.
추석때 못 와서 어제 밤에 왔어요.
근데 집이 예전과 달리 깔끔하지 못하니
바퀴벌레가 들끓어요.
구석구석 죽은 벌레들과 기어다니는 것들ㅠㅠ
애들도 기겁하고 저도 그렇고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저희 시가 몇년 전에 재산증여문제로 한바탕 소동 있고
형이랑은 연 끊고 어머니만 이렇게 만나러 내려오거든요.
큰형네가 어머니 돌보겠다고 했는데 전혀 안 오는 느낌이에요.
우리는 멀리 있고요. 사실 신경 쓰고 싶지 않아요.
근데 환경을 보니 한숨 나와요. ㅠㅠ
1. ㅁㅁ
'21.10.9 11:15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치약 튜브를 잘라 구석 구석 던져두세요
바퀴에서는 해방 됩니다2. ‥
'21.10.9 11:15 AM (211.117.xxx.145)그 정도면 곧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셔야 할거예요
노인분들 드시는 약만 해도 한주먹씩 되는데
챙겨드시지 못하면 집을 떠나실 수 밖에 없어요
요양원 가면 밥, 약 신경 안써도 충분하진 않으나
제때 챙겨줄 사람들이 있으니 한시름 놓을거예요
근데 요양병원은 등급을 받아야 해서...3. …
'21.10.9 11:19 AM (122.35.xxx.53)돈 있으시면 세스코라도 주기적으로 불러주세요
4. 솔깃
'21.10.9 11:20 AM (118.38.xxx.50)ㅁㅁ님
치약튜브를요?
쓰던 튜브를 동강내서 구석에 그냥 놔두기만하면 된다구요?
알려주세요!!!!5. 에효
'21.10.9 11:25 AM (61.81.xxx.191)뭐..
급한대로 시골 약국 가셔서,
붕산 좀 사다 곳곳에 뿌리시고오
바퀴벌레 트랩이랑 짜는 약 사서 뿌려두고 가세요..6. ㅁㅁ
'21.10.9 11:49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너무 쉬우니까 다들 무시?하던데
그냥 치약 튜브만 주기적으로 던져두면 일생 바퀴는
안녕 입니다
주로 주택에 사는지라 돈 드는거 안드는거
붕산 뭐 뭐 뭐 다 해보다가 정착한게 치약입니다7. ...
'21.10.9 11:55 AM (220.75.xxx.108)노란 은행잎도 작은 양파자루 같은 거에 담아서 곳곳에 두면 벌레 안 와요.
8. ㅁㅁ
'21.10.9 12:12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은행잎 붕산 다 소용없어요
집만 지저분해짐
아주 다다다 해본 사람임
좋다는 약도 세번?정도면 면역?생겨버리고9. ..
'21.10.9 12:1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그런 거 신경 안 쓰려고 끊는 겁니다.
요양원을 가든 바퀴랑 살든 큰집에 맡기세요.10. 또생기는거야
'21.10.9 1:49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다치고
가신김에 한바퀴 휘~~~둘러 치워 드려요
젊은사람이 해야지요 ㅠ
시어머니라고 바퀴랑 같이 살고 싶겠나요
남편 아이 총 동원해서 치워보세요 속이다 시원하게요11. 치약튜브님
'21.10.9 4:15 PM (175.223.xxx.63)그냥 치약 들어있는거 싹둑싹둑 잘라서 튜브채 놓나요. 새어나올까봐요 종이컵에 튜브넣음 높이가있어서 안 될까여? 벌레가 안먹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