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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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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연애를 옆에서 지켜보는데

조회수 : 17,276
작성일 : 2021-10-07 10:28:45
딸이 고3인데 중3부터 사귀는 아이가 있어요
중학교 졸업식에 부모님 가족 다만나서 사진도 같이찍고
울딸 꽃다발까지 준비해 왔더라구요
웃기기도 하고 얼마나 사귈까 했는데
지금 천일이라고 하네요
그아이 누나나 우리큰딸이나 전교권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인데
작은딸과 남친은 둘다 공부안해서 각자 기술배우는 대학 가기로
했어요
아침에 학교안가는 딸 자고있고
그아이가 나 학교 다녀올께 하는 톡을 보냈는데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예쁘게 사귀다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맘이 있어요
그집 엄마도 울딸 예뻐죽고 저도 그아이가 좋아요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다하고 서로 집착안하고 친구관계
원만하고 이렇게 사귀니 오래가는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어디서 배웠는지 할머니 팔순에사회보고 50만원 용돈받아
딸 카드지갑을 생일선물로 사주더라구요
옆에서 보면 부러울때가 있어요

저나 그아이 부모가 이상한가요


IP : 39.119.xxx.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10.7 10:31 AM (112.167.xxx.248)

    너무 귀여워요.
    그 나이에 하는 사랑이 얼마나 애틋할까요.

  • 2. 나두
    '21.10.7 10:33 AM (116.125.xxx.188)

    담생에는 저런 달달한 연애해보고 싶다

  • 3. 으으
    '21.10.7 10:34 AM (218.38.xxx.252)

    사랑스럽네요
    정 흠뻑 줬다가 인연 안되면 오히려 부모들이 서운해지기도...
    속으로 더 이뻐하고 응원하며 겉으론 담담히 다정히 지켜봐주세요

  • 4. ..
    '21.10.7 10:35 AM (222.107.xxx.220) - 삭제된댓글

    그런 커플 하나 알아요
    중학교 동창이고 고등학교는 따로 갔는데
    같은 의대 갔어요
    결국 결혼해서 지금은 의사해요
    아내는 학교 병원에 남았고 남편은 개업
    애들이 알아서 잘하니 부모들은 딱히 간섭을 안하더라구요

  • 5. ....
    '21.10.7 10:37 AM (182.225.xxx.221)

    예쁘고 순수하게 그나이에 맞는 사랑을 할수있도록 옆에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응원하세요
    부럽네요 그나이에 연애를 응원해주고 예뻐하는 엄마라니

  • 6. ~~
    '21.10.7 10:37 A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양쪽 부모님들이 좋은분들이신가봐요.
    아이둘다 착하고 이뿌네요.
    이렇게 행복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났음 좋겠어요.

  • 7.
    '21.10.7 10:41 AM (59.25.xxx.201)

    청춘드라마 보는느낌^ ^

  • 8. 성실
    '21.10.7 10:46 AM (14.36.xxx.82)

    성실하고 착하고 선하면 기술 배우면 정말 잘 나가요. 따님도 사람 보는 눈이 엄마 닮아 있는 느낌.

  • 9.
    '21.10.7 10:47 AM (39.119.xxx.14)

    중학교 졸업때 통통하던 그녀석은 180 훈남이됐고
    안클것 같던 딸은 고등가서 잠만자더니 163 에 땡땡고
    여신이 별명이예요
    공부를 안한것이 유감이지만 공부아니라도 다른길 찾게
    그아이나 부모나 저희나 도와주고 있어요

  • 10. 정말 순수하고
    '21.10.7 10:4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사랑일거예요.
    차태현이 이렇게 어려서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는 이야기 방송에서 본 것 같아요.

  • 11. 마음
    '21.10.7 10:50 AM (125.177.xxx.70)

    아들 고등때 연애하는데 성적떨어지고
    여친 병원가는데 셤기간에 보충안가고 같이가서 기다려주고
    독서실간다고나가서 또 그집앞에서 기다리고있고..
    크게 내색은 안했지만
    지나고보면 별거아닌데
    결국 깨질거 좀 나중에 사귀지
    원글님처럼 좋은 마음으로 보게 안되더라구요

  • 12. .,.
    '21.10.7 10:5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ㄴ 맞아요 그시간에 공부를했음지금쯤 결과가더좋았을텐데. 좋은대학가면 킹카남자애들널렸는데 하는생각들어요
    어차피 지금사귀어봤자오래가지도않고 시간낭비 에너지낭비란 생각도들고..
    그래도원글님따님은 이쁘게잘컸다니다행이에요

  • 13. ...
    '21.10.7 10:59 AM (125.176.xxx.76)

    내 딸이 중학교 때 그랬음 놀라 기절했을 거예요.
    이성교제로 공부에 집중살 시간 뺏기고, 멘탈 흔들리고.
    휴...생각만 해도

  • 14. 뭐지?
    '21.10.7 11:13 AM (203.251.xxx.221)

    양쪽 집안에 맏이들이 전교권 해 주니
    마음에 여유가 있는 건가요?

    믿을만한 집안의 아이다 뭐 그런거요.

  • 15. ~~
    '21.10.7 11:16 AM (59.22.xxx.136) - 삭제된댓글

    기승전 공부ᆢ ㅠㅠ

  • 16. ㅇㅇ
    '21.10.7 11:26 AM (1.231.xxx.18) - 삭제된댓글

    멋진 부모님들이네요.
    학생인데 그럼 기승전 공부지...

  • 17. 울애는
    '21.10.7 11:27 AM (59.8.xxx.220)

    공부도 잘하지 못했으면서 연애도 못해보고;;;
    연애라도 잘 해봤음 남자 보는 눈이라도 생겼을텐디
    죄다 연예인 기준으로다....

  • 18. 예쁘네요
    '21.10.7 11:55 AM (58.121.xxx.69)

    아니 대학도 둘 다 갔다고 하고
    무슨 걱정입니까

    기술이 최고죠

    애들이 평상시 잘 하고 다니니 양가 부모들이
    이뻐하는 거겠죠
    부럽네요

    화목한 가정인거 같고
    애들도 순하고 대학도 가고
    만사 형통

  • 19. ...
    '21.10.7 12:09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윗님,

    누가 대학을 갔대요?
    잘 읽어보세요.
    안 갔다잖아요.

  • 20. 도대체
    '21.10.7 12:11 PM (14.5.xxx.12) - 삭제된댓글

    제대로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지??
    시작하자마자 고 3 이라고 하는데
    뭔 대학을 갔대..

  • 21. ~~
    '21.10.7 12:18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아니ᆢ원글님이 애들 이뻐서 좋다는데 재뿌리듯 공부얘길ᆢ눈치도 없고 공감도 없고.
    원글님이 부모인데 제일 신경많이 쓰겠죠.

  • 22. ...
    '21.10.7 12:56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드라마를 많이봐서 그런가 이런얘기 들으면
    전생에 못다이룬 사랑 이라서 서로 이른나이에
    알아보고?..ㅎㅎ
    다투지도 않고 잘 사귄다니 말만들어도 예쁘네요
    공부가 다는 아니죠~

  • 23.
    '21.10.7 1:26 PM (220.85.xxx.134)

    건전하게 사귀면 귀엽지요.

  • 24.
    '21.10.7 1:28 PM (1.216.xxx.104)

    연애를 안하고 공부를 했더라면
    나중에 서로 원망안하려나

  • 25. ...
    '21.10.7 1:36 PM (221.151.xxx.109)

    둘이 좋고, 양쪽 집안이 좋다면 된겁니다^^
    공부 그까짓거
    성실하고 반듯하면 최고죠

  • 26. 하하
    '21.10.7 1:37 PM (58.227.xxx.158)

    귀엽네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이인 듯 하네요. 예쁘게 계속 잘 지내길 바래봅니다^^

  • 27. ....
    '21.10.8 12:15 AM (106.102.xxx.72)

    둘이 비슷해서 그렇죠
    만약 한쪽이 공부 잘하는데 한쪽은 공부 못하고
    한쪽은 대학 입학 후 취업이 목표인데 한쪽은 고교 졸업 후 취업이 목표이면 ... 한쪽 누군가가 싫어하는 연애가 되겠죠.

  • 28.
    '21.10.8 12:34 AM (86.178.xxx.170)

    이쁘게 사귀네요. 너무 이쁘겠어요

  • 29. 음..
    '21.10.8 12:56 A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나라면 화가 났을거 같은데
    양가 부모들이 다 앞서가는 사람들인가요?
    그 긍정 마인드
    조금 놀랍고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

  • 30. oo
    '21.10.8 2:54 AM (61.255.xxx.189)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불같고 물같고 한 시기인데, 따님 성적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한 것만으로도 남자아이가 괜찮은 아이인 거고, 둘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인 거예요. 딸에 비해 공부 못한다고 마음에 안 들어하실 법도 한데, 엄마 눈에도 그런 게 보이시는 거겠죠.
    뭐 이제 열아홉살 애기들한테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는 몰라도 지금 귀엽고 예쁘게 보이시는 거 저는 당연하다고 봐요^-^

  • 31. 대학
    '21.10.8 3:13 AM (172.58.xxx.151) - 삭제된댓글

    동기중에 중학교때부터 사귀고 대학졸업과 동시에 결혼한친구있어요.
    제 눈에 신기했는데 둘이 서로 많이 아끼고 좋아해서 보기 좋았어요.
    어려서 만났는데 (아마 중1정도인가부터... 집안끼리 잘 알고 어려선 과외도 같이했대요) 연애감정이 느껴지냐는 친구들질문에 예쁘게 웃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32. ㅎㅎㅎ
    '21.10.8 3:17 AM (125.136.xxx.6) - 삭제된댓글

    다들 읽고 싶은 대로 읽으시는지...
    고3이라는데 대학갔으니 무슨 걱정이냐 하지를 않나,
    '딸에 비해 공부 못한다고 마음에 안 들어하실 법도 한데'라고 하질 않나.
    양가 다 큰애는 공부를 잘하는데
    이집 둘째딸이나 그집 아들이나 공부는 안(못) 해서
    기술 배우는 대학 진학할거라잖아요.

  • 33. 0000
    '21.10.8 3:59 AM (58.78.xxx.153) - 삭제된댓글

    첫째에 비해 둘째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요 첫째가 전교권에 대학을 잘 갔겠죠...

  • 34. ;;
    '21.10.8 7:36 AM (1.232.xxx.102)

    그런데 사귀는 애들이 고3이고 누나랑 언니가 있으면 대학생 나이일텐데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갔다...고 하지 전교권으로 공부 잘한다.. 고 하지는 않지 않나요 ㅎㅎ

  • 35. ..
    '21.10.8 7:43 AM (223.38.xxx.98)

    부럽네요. ㅎ

  • 36.
    '21.10.8 8:56 AM (39.119.xxx.14)

    글을 오해하게 썼나요?
    아이들 누나언니는 좋은대학 다녀요
    두아이는 수시 쓰고있고 그녀석은 요즘 포트폴리오만드느라 정신없고요 ㅎ

    저는 안싸우고 가까운곳 놀러다니며 오랜시간 사귀는게
    너무 예뻐서 쓴 글이예요
    둘이 예뻐서 부러울때도 있거든요
    저나 그쪽엄마나 옆에서 지켜봐주는것 같아요

  • 37. ㅎㅎ
    '21.10.8 9:41 AM (211.206.xxx.52)

    원글님맘 뭔지 알아요
    우리 큰애가 대학가서 연애하는데
    정말 이쁘고 부러울때 많아요

  • 38. ^^
    '21.10.8 9:44 A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그 달달함에 절로 미소집니다^^

  • 39. 순이엄마
    '21.10.8 10:05 AM (222.102.xxx.110)

    둘다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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