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의원 검색하다가 눈물이 나요

ㅠㅠ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1-10-06 12:27:30
오늘 감기기운이 있는지 몸이 땅속으로 들어가네요.
한의원서 파는 쌍화탕이 먹고싶어서 검색힌다가
유명 한의원 후기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나네요.
산후보약 후기들인데 그내용들이
친정엄마가 돈을 줘서 사먹었다
엄마가 같이가자고해서 갔다 였어요.
저는 친정부모님이 계신대도 상상도 생각도못해본 일이예요.

말로는 자식을 위한다 자식돈이 아깝다라고 하시지만
행동은 반대세요.
너를 위해서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 너무 힘든데 넌모르지?
자식이 부모맘도 모르냐
항상끝이 내가 이렇게 힘들다예요.

키워주신거 감사한데
본인 기대치에 못미치면 항상 섭섭하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죠.
소비로 본인의 정체성을 확인받고싶어하셔서 그게 힘들어요.

다른부모들은 자식위해서 저런것도 알아보시는구나
그걸 알게되니 참 누군가를 원망하고싶네요.

유명한 한의원도 알았겠다 저를위해서 내자식을 위해서 일하느라 힘든 남편을 위해서 보약에 돈좀 써야겠어요

IP : 112.150.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6 12:40 PM (79.141.xxx.81)

    이제라도 원글님을 중심에 두고 사시길... 남들이 볼 때 조금 이기적이어도 됩니다

  • 2. ....
    '21.10.6 12:47 PM (211.36.xxx.23)

    산후보약 후기들인데 그내용들이
    친정엄마가 돈을 줘서 사먹었다
    엄마가 같이가자고해서 갔다 였어요.

    -----------
    어떤 사이트인지 모르겠으나
    딱 관리하는 후기네요. 너무 티나게 관리용 후기예요.
    그 눈물 닦으세오.

  • 3. 똑같은디요?
    '21.10.6 12:48 PM (109.38.xxx.228) - 삭제된댓글

    남하고 비교해 원망하는 마음이 들다니. 그냥 약을 잘 짓나만 보면 되니 거기서 남들은 어떻게 한다드라가 왜 나와요.

  • 4. 에혀
    '21.10.6 12:50 PM (182.216.xxx.172)

    원글님 저도
    친정이 가난해서
    아기 낳고 보약같은거 먹어본 경험 없지만요
    그 보약이란거
    성분 하나하나 분석해보고 나면
    안먹은게 다행이다 싶어질텐데요?
    요즘 같이 영양과잉 상태에
    보약먹어 어쩌려구요?

  • 5.
    '21.10.6 12:52 PM (182.216.xxx.172)

    그런거 안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안그래도 체중관리하기 힘들어 죽겠는데
    입으로 들어가서
    살 안찌는게 없다던데 싶은데
    살찔까봐 입에 맛있는것도 줄여 먹는데
    굳이 뭐하러
    그 쓰디쓴 보약을 먹어요?
    운동을 얼마만큼 더 하려구요?

  • 6. ...
    '21.10.6 1:00 PM (182.172.xxx.136)

    저도 그래요. 저는 여자들이 역시 친정오니까
    너무 좋다. 엄마 품이 그립다. 엄마가 해 주던 맛이다..
    이런 얘기 다 그세사에요 ㅠㅠ
    저 애 낳았을 때 보약은 무신.. 산후조리 해준다고
    목돈 가져가고 정작 저랑 아기는 골방에 쳐놓고
    매일 놀러다녔어요. 약사 지인이 산모만 먹이라고 맛난
    밑반찬 해오셨는데 그걸 양념 들어가서 안된다고
    온가족이 먹음. 약사가 어련히 알아서 해오셨을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882 수험생 어머님들 영양제중에 2 Aa 2021/10/06 1,095
1248881 국짐게이트인데 이재명하고 엮으려니 많이 답답하시죠?ㅋㅋ 51 2311 2021/10/06 1,562
1248880 유동규에게 3억 건넨 위례신도시 민간사업자 정재창씨 잠적 5 .... 2021/10/06 1,285
1248879 운동 매일 나가시는분들 귀찮지 않으신가요 11 운동 2021/10/06 3,171
1248878 과외 남자선생님과 여자선생님 둘 다 해봤는데요. 9 .. 2021/10/06 4,527
1248877 매불쇼 손절할때가 왔나봐요 23 ㄹㄹㄹㄹㄹ 2021/10/06 3,205
1248876 억울한 제친구를 도와주세요(국민청원) 1 안녕하세요 .. 2021/10/06 1,355
1248875 70대 부모님들 드실 소고기?? 17 꾸꾸루맘 2021/10/06 2,439
1248874 게 무침 기생충 4 군산 앞바다.. 2021/10/06 2,580
1248873 머투 홍씨가 혹시 이 홍씨인가요? 3 ?? 2021/10/06 1,595
1248872 "전세금 어떻게 돌려주나"…대출 막힌 집주인들.. 51 흠... 2021/10/06 5,655
1248871 40대 이상 비혼들 외로움. 44 ㅁㅈㅂ 2021/10/06 13,949
1248870 이 손톱색깔 뭐라고 하나요? 5 네일 2021/10/06 1,503
1248869 스테이크 에어프라이어에 잘 굽는 분 계신가요 스테이크 2021/10/06 1,102
1248868 뒷베란다에 커튼, 블라인드 뭐가 나을까요? 8 .. 2021/10/06 2,463
1248867 내가 이재명을 싫어하는 이유 25 2021/10/06 3,668
1248866 컴퓨터 블루라이트차단 안되나요? 3 // 2021/10/06 1,090
1248865 화천대유가 알바기레기게이트인 이유~ 22 ... 2021/10/06 1,325
1248864 고사리 토란대 없이 육개장 끓여도 맛 날까요? 23 오늘 2021/10/06 2,594
1248863 김부각 만원짜리 한봉지를 다먹고 있네요...... 4 배불러 2021/10/06 2,230
1248862 50억 클럽 등장 인물 분석 16 2311 2021/10/06 2,336
1248861 '소프트파워' 창시자 "한국인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6 샬랄라 2021/10/06 1,853
1248860 낙지사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것들이 변화될까요? 49 .. 2021/10/06 2,197
1248859 분당경찰서, 권익위가 5월 의뢰한 '대장동 부패의혹' 덮었다 9 .... 2021/10/06 1,379
1248858 안 비싼데 기분 좋은 선물 뭐 있으셨어요? 41 선물 2021/10/06 7,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