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가 자꾸 들러붙어 열 받는 분
전 50원짜리 뽑기를 줄무늬 천막 안에서 먹어 본
뽑기의 소멸 직전에 맛본 세대입니다.
그때 아저씨가 하는 걸 유심히 보고 있었죵. 왜? 신기하니까.
아저씨는 절대 뽑기를 만들 때 들러붙어서 망치는 일이 없었어요. 다들 아실 줄 알았는데
1박 2일에서 시골 집 에피소드에서도
다들 그거 들러붙는 걸 떼느라 설탕 뿌리고 난리 나더라고요.
제가 본 아저씨의 방법은 그냥 간단했어요.
그런데 다들 들러붙는 문제로 고심하시기에~ 본 대로 말해 봅니다.
베이킹할 때와 똑같아요!
덧가루를 뿌린다.
소다를 넣어서 부풀린 걸 쏟기 전에, 철판에 소다를 살짝 집어 뿌리고
손으로 슥슥 펴서 발라요.
그 위에 부풀린 뽑기 내용물을 탁! 쏟아요.
바로 누르지 말고, 표면이 아주아주 살짝 식을 때까지 잠깐 기다려요~
그 다음에 소다를 손끝으로 집어서 다시 솔솔 뿌리고
호떡 누르개같이 생긴 그 누르개 있죠?
그 바닥에도 소다를 문질러 발라요.
그 다음에 재빨리 뽑기를 슬쩍 누르고
납작하게 대충 만든 다음에 다시 모양틀을 대고
이번에는 꽈아아아악 눌러요.
잠깐 기다렸다가, 떼요,
바로 떼면 뽑기가 덜 식어서 찢어질 수 있으니
살짝 식은 후에 떼는 거예요.
끝.
쉽쥬?
아저씨의 덧가루는 설탕이 아니고 소다였어요.
다 큰 뒤에도 대학로에서 완성품 사 드셔 보신 분들,
겉애 하얀 가루 묻어 있지 않던가요?
덧가루를 뿌려서 그런 거예요~
물론 먹으면 살짝 쓴 맛이 나지만 워낙 소량이니 그러려니 넘어갈 만하답니다.
1. ..
'21.10.5 1:39 A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소다였군요.
녹말가루인가 했었네요.2. 아뉴아뉴
'21.10.5 1:50 AM (175.223.xxx.5)저도 10원짜리 뽑기에서부터 50원짜리 달고나까지 거리에서 뽑아봤다면 뽑아 본 세 대인데 그것도 순 운이고 실력이대유
뽑기 아저씨한테 당했단 생각에 집에서 하두 억울해서 언니랑 동생이랑 국자를 태워가며 조부모님 지원하에 나름 온갖 설탕소다 뿌려봤는데 전 그 십자가 실금을 톡톡 깨는 섬세함이 없었던거라...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순간의 기술'이 있더라고요 언니는 여우같고 동생은 식탐대마왕이라 어느 단계까지는 깨오는데 저는 거기에 영혼을 바쳤는데 그게 진짜 안 되더라구유
이것은 미슷헤리 장르이지 노오력만으로 안 된다는 걸 깨달았을 때 이미 치과에 눈물과영혼을 바친 후였구유3. 그거
'21.10.5 2:10 AM (223.39.xxx.25)소다 아니예요
설탕을 잘게 부순거예요
누르는 도구로 설탕을 바닥에 막 문질러서
미세한 입자를 만들어요4. 모양을
'21.10.5 2:11 AM (125.15.xxx.187)굵은 바늘에 물을 묻혀가면서 조금씩 금을 가게 하면
잘 되기도 합니다.5. 설탕임
'21.10.5 2:19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소다는 쓴맛나서 안되요.
설탕을 압력으로 누른채 문질문질 가루처럼 보이는거죠
자신없는 분들은 종이호일 덮어서 누르개로 누르세요. 단 모양찍는거 찐하게 안찍히고. 식은 담에 종이호일 벗겨야 깨끗하게 벗겨져요. 안식으면 들러붙어요. 저 오늘 애들이랑 코팅냄비에 설탕 20숟가락 넣고 대형 뽑기 만들었어요. 작은 소스그릇 뒤집어서 동그라미 네모 모양 막 눌러서 큰 도마 사이즈 만듬요. 조금 먹더니 달아서 못먹겠대서 다 부숴서 달고나 라떼 만들어서 혼자 다 먹었더니 지금까지 잠못자고 있어요. 커피마시면 잠 못자는데 뽑기땜에 아휴...6. 원글
'21.10.5 2:22 AM (112.146.xxx.207)ㅋㅋ 이 글은
뽑기가 ‘안 뽑아진다’의 문제를 논하는 게 아니라
철판과 누르개에 붙는 문제를 논한 것인디
완전 딴소리를 하고 있지만 어쨌든간에 두 번째 댓글님은 재밌네유~
그리고 다른 댓글님
잘 뽑는 기술, 안 뽑아지는 이유
그런 걸 말한 게 아니고
안 들러붙게 하는 걸 말한 겁니다요~ 네?
내용을 좀 봐 주세요…
그러고 보니 저는 그걸 잘 뽑는 데 신경 쓴 적이 없네요 ㅋㅋ 그냥 맛있게 먹었을 뿐 ㅋㅋ
설탕이라고 말하신 분
그쪽 동네는 그랬나 봅니다,
그러나 저는 본 대로 말한 겁니다~ 제가 본 한도 내에서는 설탕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저씨는 언제나 소다를 사용하셨습니다
뭐 설탕을 써도 될 수도 있겠쥬? 그치만 제 생각엔 ‘끈적임’이 들러붙는 주 이유이기 때문에
뜨거울 때 같이 녹을 수 있는 설탕보다는
소다를 쓰는 편이 효과를 기대하기에 더 낫지 싶습니다~ ㅎㅎㅎㅎ7. 뽑기에는 궁서체
'21.10.5 2:27 AM (117.111.xxx.102)1. 소다 절대 아니구요.
설탕 뿌려놓고 누르개로 비벼서 몇 바퀴 돌리면 고운 설탕 가루 생성, 즉 슈가 파우더.
2. 뽑기 잘하는 건 운도 실력도 아니구요.
모든 건 '설계자'아저씨 의 그 날 그 순간 마음대로~
얇을수록, 살짝 찍어줄수록 어렵죠. '한판 더' 안 줘도 되니까.
실제로 선..금이 제대로 안 눌리면 절대 모양 완성 못해요.
어떤 고약한 아저씨는 대놓고 반은 선명하게 반은 흐리게 꼼수로 찍어놓죠.
3. 울 학교앞 아저씨는 엄격하셔서 바늘 흔적 있으면 무효,
뒷면은 커녕 손가락 끝에 침뭍여가며 야금야금 뜯어서 완성해도 침자국 있으면 무효. 보너스판 안줬어요.
우리 학년으로만 한반에 60명x15학급이었으니 을매나 장사가 잘됐게요~ 장사 잘되어 배불렀던 아저씨가 갑이었어요.8. ㅋㅋㅋ
'21.10.5 2:39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마자요. 실력도 뭣도 아닌 뽑기아저씨의 얼마나 쎄게 꾹 눌러줬냐에 따라 한판더 의 향뱡이 결정됐다는...
근데 왜 바늘흔적이 무효예요? 울동네는 재봉핀 상자가 놓여있었는데.
추가로 식기전 말랑말랑한 뽑기를 왼손 손바닥에 촥 올려받고는 오른손 엄지와 중지로 딱밤 때리듯 뽑기 모양 주변을 딱딱 내리쳐서 성공하는 뽑기 고수들이 젤 부러웠어요. 포스가 똬악~~~ ㅋㅋㅋ9. 그거
'21.10.5 3:13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소다 아니고 슈가파우더..소다같죠 질감이나 생긴 거나..
10. ....
'21.10.5 3:22 A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뽑기가 은근 소다 양 조절이 관건이고 미세한 양이라도 더 들어가면 쓴맛 나요. 설탕 2스푼에 식소다는 나무젓가락 끝에 살짝 찍어서 넣는데. 설탕3스푼이면 식소다 나무젓가락 끝에 살짝 올려붙게 넣고. 식소다 아닐듯 하네요. 물론 소다 가루가 뽑기에 막 묻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안붙게 하는 용도로써 약간의 안전막 정도라서 식소다 가루로 했을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결론은 모르겠네요.
11. 원글
'21.10.5 3:33 A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여러분 저는 토의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알려 드리려고 한 건데…
예기가 어째 산으로 갑니다 ㅋㅋ
ㅇㅋ 좋아요, 어떤 동네에선 설탕을 부수어서 했나 봅니다.
그러나 저는 잘못된 정보를 잘 모르면서 알려드린 게 아니에요~
아저씨가 피워 둔 가스불 옆에는 낡아삐진 깡통이 철사로 단단히 매달려 있었고 거기엔 식소다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우리는 직접 해 먹을 땐 설탕물을 젓던 나무젓가락 끝으로 거기서 소다를 콕! 찍어서 넣었고
(살짝만 찍어도, 젓가락에 이미 묻은 설탕물 덕분에 사탕처럼 동그랗게 소다가 들러붙었죠)
아저씨는 바로 그 통에서 소다를 아주 조금 집어서 그렇게 덧가루로 사용했답니다.
슈가 파우더 아닙니다.
쓴맛 나는 거 맞아요. 그래서 받아든 뽑기 사탕판에 혀끝을 대 보면 쌉쌀한 맛이 맨 먼저 삭, 느껴지고,
그게 아주 빠르게 녹으면서 곧 뽑기의 독특한 단맛이 느껴졌어요.
못 믿으시겠으면 직접 한번 해 보세요~
아마 거짓말처럼 딱딱 잘 떨어져 주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슈가 파우더와 착각한 거 아니고
어느 동네에선 설탕을 문질러서 부숴서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본 적 없고
그냥 제가 아는 걸 알려드린 겁니다. 어릴 때 집에서도 무수히 해 봤죠! 언제나 소다로 했고
언제나 파는 것과 똑같이 잘 만들어졌어요.12. ㅎㅎ
'21.10.5 3:45 AM (60.253.xxx.9)저도 소다에 한표요 아저씨가 만드는거 보고 알았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소다로 해먹었었죠 하얀 가루가 약간 쌉싸름해도 먹을만했고 달라붙지 않죠
13. 원글
'21.10.5 3:55 AM (112.146.xxx.207)여러분 저는 토의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알려 드리려고 한 건데…ㅜ
예기가 어째 산으로 갑니다 ㅋㅋ
그래요~ 어떤 동네에선 설탕을 부수어서 했나 봅니다.
그러나 저는 잘못된 정보를 잘 모르면서 알려드린 게 아니에요ㅜ
아저씨가 피워 둔 가스불 옆에는 낡아삐진 깡통이 철사로 단단히 매달려 있었고 거기엔 식소다가 가득 들어 있었어요.
우리는 직접 해 먹을 땐 설탕물을 젓던 나무젓가락 끝으로 거기서 소다를 콕! 찍어서 넣었고
(살짝만 찍어도, 젓가락에 이미 묻은 설탕물 덕분에 사탕처럼 동그랗게 소다가 들러붙었죠)
아저씨는 바로 그 통에서 소다를 아주 조금 집어서 그렇게 덧가루로 사용했답니다.
슈가 파우더랑 착각한 거 아닙니다.
쓴맛 나는 거 맞아요. 그래서 받아든 뽑기 사탕판에 혀끝을 대 보면 쌉쌀한 맛이 맨 먼저 삭, 느껴지고,
그게 아주 빠르게 녹으면서(극소량이기 때문에 혀를 대면 바로 녹아요)
곧 뽑기의 독특한 단맛이 느껴졌어요.
못 믿으시겠으면 직접 한번 해 보세요~
아마 거짓말처럼 딱딱 잘 떨어져 주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슈가 파우더가 아니고…
어느 동네에선 설탕을 문질러서 부숴서 했군요, 몰랐어요!
그러나 그거랑 착각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아는 걸 알려드린 겁니다. 어릴 때 집에서도 무수히 해 봤죠! 언제나 소다로 했고
언제나 파는 것과 똑같이 잘 만들어졌어요.14. 그릭요거트
'21.10.5 4:03 AM (122.37.xxx.166)https://youtu.be/PlZB1Ght2hI
여기 1분 20초 보면 설탕 갈아서 덜 달라붙게 한다고 설명해줍니다. 오징어게임 촬영때 납품했던 업체라고 하네요.15. 소다
'21.10.5 5:39 AM (119.149.xxx.20)내 어릴 때 기억도 소다입니다.
16. ....
'21.10.5 5:44 AM (66.220.xxx.251)소다가 맞을 거 같네요
제가 그 씁쓰름한 맛이 싫어서 뽑기 안했거든요
그 맛이 바로 소다 맛!
그리고 그 옛날에 슈가 파우더가 어디있어요!17. ..
'21.10.5 6:33 A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소다 맞을 것 같아요.
그때 서울에서는 설탕을 녹여서 소다 살짝 넣어 만든건 뽑기,
소다만 녹여서 만든건 달고나라고 했었어요.18. 음음
'21.10.5 7:06 AM (223.62.xxx.176)설탕을 덧가루로 뿌려도 됩니다
19. ᆢ
'21.10.5 8:06 AM (210.94.xxx.156)소다가 맞아요.
20. ㅇㅇ
'21.10.5 8:12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바야흐로 386세대인데
당시 학교축제때
뽑기 할아버지에게 대여하고
비법전수 받고 좌판운영한사람인데요
다틀림
판에 식용류 살짝 발라요
그리고철판위에 국자를 탁쳐서 .
뽑기가 철판에 나오면
뒤집어서 눌러야함
즉. 국자밑바닦이 철판 밑에 있게해서
누르는겁니다
저한뽑기 만들고 이번에도 했는데
다성공
커피수저 백설탕 2
나무젓가락 소다1
설탕 다녹으면 소다넣고
밖에서저어요
다섞이면 잠시불에오려서연기 슬쩍나면
기름바른 철판에 뒤집어서 딱 쳐서빼냄21. 종이호일 쓰세요
'21.10.5 9:01 AM (223.38.xxx.249)종이 호일 깔아놓고 달고나 올리고
누를때도 종이 호일 덮고 눌러요
좀 굳은다음 떼어내면 깔끔
유툽보니 아예 냄비에 종이 호일 깔고 녹이는 분도 있더라고요 설겆이 안해도 되22. ...
'21.10.5 9:0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둘다 같은 가루지만 소다 같아요. 색도 설탕과는 다른 완전 흰색에 쌉싸름한 맛 나요.
23. 결론은
'21.10.5 9:08 AM (106.101.xxx.249) - 삭제된댓글1. 덧가루 소다 사용
2. 덧가루 설탕 사용
(슈가 파우더를 따로 사지는 않았을듯. 원가 상승해서...)
3. 살짝 기름칠
.
.
.
동네마다 뽑기 아저씨들의 다양한 방법 있었던걸로...24. ㅇㅇ
'21.10.5 10:20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설탕은 딱쳐서 막대기끼워 똥과자만들때
설탕앞뒤로 뿌리는거고
모양대로 뽑기는 기름칠25. ..
'21.10.5 10:40 AM (180.71.xxx.240)집에서 할땐 간단하게 종이호일에 하면 안붙어요
덧가루 필요없어요.26. ....
'21.10.6 3:10 PM (211.178.xxx.171)우리 동네는 식용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