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4개월 아기가 산만해서 걱정되어요

두근두근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1-10-04 23:34:28
남아인데 14개월이고 정말 1초도 가만있지 않아요 ㅜ
첫 아이이고, 코로나로 다른 또래는 어떤지 볼 기회도 없고 조카가 한명 있는데 그 아이가 어렸을땐 이 정도는 아니었던터라
괜찮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ㅜ

청각에 예민해서 밖에서 나는 소리에 다 반응하고
싫은거 하자고 하면 소리지르고
아직 어린데도 호불호가 명확해요

책을 읽어줘도 책장을 자기가 후다닥 넘기고 다른데로 가버리고
거실에 있다가 기저귀 다꺼내 던지고 부엌으로 가서 서랍을 다 뒤지고 다시 다다닥 걸어서 안방가서 저지레 왔다갔다 정말 일초도 쉬지 않아요…아이들이 다 어느 정도는 산만하다고는 하지만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으면 몇분은 혼자 가지고 놀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길면 일분 정도에요.
하루종일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다가
기저귀갈거나 싫어하는 것 하자고 하면 으악! 소리 지르고…
잠은 잘 자는 편이고(가끔 밤에 으엥 하면서 깨거나 소리지를땐 있어요)
상호작용이나 사회적미소 짓고 잘 웃고
발달 상에는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괜히 걱정되서 adhd 논문까지 다 읽어봤네요 ㅜㅜ


IP : 175.223.xxx.3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
    '21.10.4 11:3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상...
    논문 읽을 시간에 엄마 취침 요망.

  • 2. ㅡㅡㅡ
    '21.10.4 11:35 PM (70.106.xxx.197)

    논문 보실거 아니라
    그냥 아동발달 서적을 보세요

  • 3. 마키에
    '21.10.4 11:37 PM (220.121.xxx.89)

    지극히 정상입니다 ㅎㅎ

  • 4. ㅇㅇ
    '21.10.4 11:38 PM (5.149.xxx.222) - 삭제된댓글

    정상입니다

  • 5. 중요한 지표
    '21.10.4 11:41 PM (112.154.xxx.91)

    1. 아이가 관심대상을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엄마에게 같이 바라보자고 유도하나요?
    2. 아이에게 빠이빠이 해보세요. 정상적으로 빠이빠이 하는지(손바닥이 보이게), 엄마 눈에 손등이 보이게 하는지 보세요.
    3. 동화책 읽어주면 몇분간 앉아서 듣거나 관심을 갖는지
    4. 월령에 맞는 장난감을 주면 몇분이상 갖고 노는지..아니면 조금 만지다가 휙 던져버리는지...
    5. 말은 못하지만..눈빛이나 표정으로 뭔가 감정이 잘 공유된다는 느낌이 드는지, 아니면 엄마와 아이가 각자 논다는 느낌인지...

    문화센터를 다닐수 있다면 아마 첫수업에서 바로 판별이 될수있을 거예요. 위에 열거된 내용들은 14개월이면 문제없이 다 잘되어야 해요. 아니라면 발달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 6. ㅎㅎ
    '21.10.4 11:42 PM (39.7.xxx.75)

    2개월 전 저희 아들을 보는 거 같네요. 16개월인데 아직도 그럽니다.
    키가 더 커져서 닿는데가 많아지고 힘도 더 세져서 사고치는 반경이 더 늘었어요.
    이나이대에 팝업북 좋아한다해서 사줬더니 다 찢어놓고 밥 먹을때는 전쟁이고 나갔다가는 들어가기 싫다고 바닥에 붙어버리고ㅠㅠ
    늦게 낳아서 저 30 후반인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서 전업인데 낮에 시터불러요ㅠㅠ
    신기한게 시터분이 유치원 선생님 출신이라 선생님이랑 있으면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이예요. 많이 혼내는 편인데도 엄마가 만만한가봐요ㅠㅠ

  • 7. 제아들
    '21.10.4 11:44 PM (182.219.xxx.35)

    아기때랑 비슷하네요....그래도 아직은 모르니
    더 지켜보시다 7살이후에 테스트받아 보세요.

  • 8. 원글
    '21.10.4 11:45 PM (175.223.xxx.37)

    ㄴ 2,3,4 번이 좀 걸리는데 빠이빠이를 항상 손등이 보이게 해오. 3번은 컨디션 좋을때 읽어주면 짧은 책 한권 정도(2-3분?)이고 중간에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요. 4. 장난감으로 놀다가 조금 만지다가 휙 던져버려요 ㅠㅠ
    1.5번은 잘되고요

  • 9. 음..
    '21.10.4 11:49 PM (112.154.xxx.91)

    손등이 보이게 빠이빠이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보이는 손바닥을 자기 눈으로도 봐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남과 자아가 구분이 잘 안되요. 안타깝지만 전형적인 발달장애 증상입니다. 코로나로 다른 아기들을 만날 일이 없어서 아직 잘 모를수있는데요..

    이제 문화센터나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 티가 아주 많이 날거예요. 발달장애라고 해서 특수학교를 간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학교생활 어렵고..자라면서 부모가 많이 힘들수 있어요.

    아빠 엄마가 발벗고 뛰어야해요. 아이를 혼자 두지 않아야해요. 몸을 계속 움직여서 감각적으로 잘 자라야해요.

  • 10. 그냥
    '21.10.4 11:5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이제 14개월인데 단편적인 걸로 발달장애 운운은 어이없어요. 좀 더 지켜보시고 유치원기에 검사 한번 받으세요.

  • 11. 그냥
    '21.10.4 11:58 PM (124.5.xxx.197)

    이제 14개월인데 단편적인 걸로 발달장애 운운은 어이없어요. 좀 더 지켜보시고 유치원기에 검사 한번 받으세요. 빠빠이 반대로 하던 아이 지금 고등학생인데 전교 1등입니다.

  • 12.
    '21.10.4 11:59 PM (121.165.xxx.96)

    이제 막 돌지난아이에게 어떤바라시나요ㅠ

  • 13. 원글
    '21.10.5 12:02 AM (175.223.xxx.37)

    너무 걱정 생각이 많은 걸까요? 괜히 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ㅜㅜㅜ

  • 14. ㅡㅡㅡ
    '21.10.5 12:02 AM (70.106.xxx.197)

    잠이나 좀 주무세요
    육아에 지쳐서 온전한 판단이 안되는거에요

  • 15. ..
    '21.10.5 12:05 AM (124.54.xxx.131)

    손등 보이는걸로 발달장애라 미리 확정지을순 없는데 저게 평범하지 않은건 맞아요
    평범한 애들은 저렇게 절대 안하더군요

  • 16.
    '21.10.5 12:17 AM (211.57.xxx.44)

    저도 손등보이게 빠빠이 하는거 첨들어요.....
    본적이 없어요

  • 17. ㅡㅡ
    '21.10.5 12:20 AM (180.231.xxx.43)

    안산만하고 가만있음 그게 더 문제예요 ㅡㅡ

  • 18. 음..
    '21.10.5 1:51 AM (58.120.xxx.160)

    이제 6세인 남아 키우고 있는데 손등 보이게 빠이빠이 하는거 제 아이가 했었는데 인사성이 좋은 아이라 손등 열심히 흔드는게 넘 귀여웠거든요^^ 14개월인데 가만히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요.
    저 30개월정도 문화센터 다니기 시작하면서 잘 집중한다 하며 뿌듯해 했는데 14개월은 방금 태어난거 아닌가요? ^^
    이제 6세인 아이 키우면서 조언해드리기 이른것 같지만 손등 보이면서 인사하던 아이가 한글도 금방 익히고 파닉스며 수학이며 다른 것들도 즐겁게 집중 잘 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어느 순간부터 손바닥 보이면서 빠빠이하고 있어요 :)
    넘 걱정하지 마세요

  • 19. 어휴
    '21.10.5 6:07 AM (211.218.xxx.114)

    14개월이면 이제겨우 걸음마떼고 눈높이에서
    보이는게 다 신기할 연령아닌가요
    발달장애는 좀더지켜봐야죠
    호기심많고 머리가좋은 아이일수도있어요
    엄청건강하고
    코로나만 아니면 바깥놀이실컷하게해줘서
    기운다빼게해야하는데
    매일매일 유모차태어서 공원으로 산책시커주세요

  • 20. ㅁㅁ
    '21.10.5 10:10 AM (58.120.xxx.239)

    남아 두명 키우고 있는데
    사실 타고난 기질 이란게 있긴하더군요
    뱃속부터 부산 스럽고 바쁘게 움직이던 아이는 부산스럽고 산만한건 사실이에요
    뱃속부터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는 지금도 진중하고 얌전해요

    타고난 기질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근데 아직은 너무 어리니 ADHD니 판단 하지 마시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 잘 키워주세요

  • 21. oopmnd
    '21.10.5 12:27 PM (175.223.xxx.37)

    댓글 달아주신 조언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손등 보이고 빠이빠이 하는건 걱정되어서 여기저기 좀 찾아보니 질적운동의 문제이지 발달의 문제는 아니라고 나오네요(호명반응 등 다른 여러 문제와 같이 나타나면 의미있는 문제인거 같아요)
    너무 생각만 많았나봐요 잘 키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334 드디어 문자가 왔네요. 12 phua 2021/10/05 5,274
1248333 20년간 대한민국 환수액 1700억 vs 대장동 환수액 5500.. 31 ... 2021/10/05 1,179
1248332 이재명 53.2프로 이낙연 28.1프로(민주당 대선후보 예측 설.. 25 팩트 2021/10/05 1,543
1248331 손을 씻을 때 손자락만 씻어 '왕'자가 지워지지 않았다고? 2 길벗1 2021/10/05 1,200
1248330 경기도 청년수당, 재난지원금 등등 4 ... 2021/10/05 1,015
1248329 10시 대안뉴스 ㅡ 골방라이브팀이 다시 뭉쳤다 4 같이봅시다 2021/10/05 622
1248328 이래서 국민의힘에서 자민당을 찬양하는군요..jpg 4 아베동생아소.. 2021/10/05 688
1248327 운석을 팔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021/10/05 1,189
1248326 이재명은 손꾸락이 이상해요! 7 꼴도보기싫어.. 2021/10/05 1,044
1248325 인천에 아이들 데리고 살기 괜찮은데는 어딜까요?! 3 이사 싫다~.. 2021/10/05 1,648
1248324 이재명 "동규야 이리와라" 바로 티타임 들어가.. 14 ㅋㅋ 2021/10/05 1,703
1248323 오늘 경기도 권당이라 민주당대선후보 경선투표했습니다 9 경선투표 2021/10/05 760
1248322 염치불구 기도부탁드려도 될런지요 31 가을날 2021/10/05 2,194
1248321 남욱 변호사 미국으로 출국한 시점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4 ... 2021/10/05 1,285
1248320 오리지널 앤틱이라고 샀는데… 1 ㅇㅇ 2021/10/05 1,686
1248319 부모화 함께 살고있는 대학2 용돈은 얼마나 주시나요? 18 대학생 아들.. 2021/10/05 2,624
1248318 로봇청소기 잘 아시는 분~~ 3 청소기 2021/10/05 1,411
1248317 이재선 김혜경 통화.. 29 ... 2021/10/05 3,154
1248316 워맨스가 필요해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4 .. 2021/10/05 4,302
1248315 코스피가 2000대로 내려왔네요 12 ... 2021/10/05 4,344
1248314 자전거 출퇴근 힘들어요 5 자전거 2021/10/05 1,213
1248313 펌. 해외네티즌 "한국드라마 때문에 엄마가 구원받았어&.. 3 2021/10/05 3,149
1248312 헝다그룹 이어 판타시아도 파산 위험..中 부동산 불안 확산 3 ... 2021/10/05 1,755
1248311 페북 인스타 이렇게 오래 안됐었던적 있나요? 1 ㅇㅇ 2021/10/05 964
1248310 말기암 환자 임종 전 5 2021/10/05 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