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 친구 현경이
허민경 이모
그렇게 내가 누군가 에게 당할때 앞뒤 안재고 무조건 내편들어주고 나서주고 오지랖 부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
너무 부럽더라구요
우리부모님은 나를 위해 나서준적 한번도 없었고 현경이 같은 친구도 없어요
오래된 친구들 있지만 질투도 하고 속깊은 말은 못하고 살죠
내가 만약 지현이 같은일을 당했다면 절대로 친구에게 그이야기 못 꺼내요
내가 허민경이라면 같이 사는 친구같은 이모라도 절대 이야기 못해요
지금 50인데 누구에게도 나속상하고 힘들때 속마음 깊이 나눠본적이 없네요
남편에게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하나 속 깊은 이야기는 못하고 살고 친정부끄러운 이야기는 절대 못하며 살고요
친정부모님은 뭐 ㅠㅠ
한살 차이나는 여동생하고 친한데 다 제허물될까 절대로 내약점 속상한일 특히 내가정일이나 남편 시부모님이야기는 못꺼내요
친구들에게는 말할것도 없이요
누군가 나를 위해 저리 나서주면 든든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꽃 재방보는데 부러운거
드라마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21-10-04 00:34:04
IP : 112.154.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10.4 12:48 AM (49.171.xxx.3)자매에게도 내허물이될까 생각해
말을 못한다면
남탓이 아니라 스스로 너무
방어적인건 아니신지요.
관계를 등수매기듯 생각하시는것
같기도 하구요.2. ㆍ
'21.10.4 2:10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네요
심지어 제 부모는 내가 아무 잘못
안하고 일방적으로 타인에게 당해도
저를 욕하고
친구는 아주 냉랭하고ㆍ
나이들어 보니 인정머리없고 의리없는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의리지킨 등신같은 내 실책이 커요
지금은 저도.똑같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