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을거 있고,주위 환경분위기도 좋고 하면 서로 기분좋아지고...또 이차로 생맥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하니 평상시에 짧게 만나 궁금했던것들도 물어볼수있고,편한한 대화도 하니...역시 술이라는 것은 관계의 윤활유나 연인같은경우는 기폭제같은 역할을 하네요...
주부로 산 15년 조용하게 살았는데 이젠 다시 전방위적으로 사람들 만나야겠어요...그동안 부질없다며 끊었던 인간관계 다시 재생해볼려고요...오늘 즐거워서 남편에게 하듯 내사랑을 아끼지말고 주위사람들 챙기고 살아보고싶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