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외도를 직접 경험하신 분들,,
솔직히 배우자 이외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어떤 기분이 드나요?
행복한가요?
죄책감도 드나요?
배우자와 사이가 좋지 않아 외도를 하게 된건지
아니면 사이가 좋은 데도 외도를 하게 된건가요?
욕하려고 묻는 글이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쭈어요
어떻게 외도를 하게 되었는지…
1. ..
'21.10.3 10:2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는 다 늘근 50대에 유혹을느끼네요. 남편 외의남자랑 자보고 싶어요. 젊어서 남자 많이 만나 봤지만 결혼후엔 남편만 보고 살았어요
돌아보니 남편은 한번씩 성매매한거 같고 저도 이제 딴 남자가 그리워요. 곧 시작할까 해요2. .....
'21.10.3 10:23 PM (180.65.xxx.103)직접 발로 뛰세요
3. ........
'21.10.3 10:24 PM (118.235.xxx.132)윗님~~ 그냥 웹소설 읽으시면서 설레임 간접적으로 체험하시고....그냥 하시지 마세요~
새로 딴 남자 만나봤자 그 사람도 집에가서는 그냥 방구끼고 트림하고 이빨쑤시고 그렇지 않겠어요?
전 그냥 지금 갖고 있는 제 남자 잘 갖고 놀려구요~~4. 아마
'21.10.3 10:25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웹소설 작가가 글빨 떨어진 듯.
5. ㅡㅡㅡ
'21.10.3 10:25 PM (70.106.xxx.197)갠적으로 같은 중장년끼리 바람나는거 진심 비위도 좋구나 싶어요
6. ..
'21.10.3 10:2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몰랐는데 돌아보니 남편 성매매한번씩 쌨더라구요. 다 못숨겼어요. 외도 아니라도
호스트라도 만날거예요. 반발이 아니고 남편도 이해가고 저도 궁금해요. 남의 남편은 안만나요. 집가서 태연한 그 면상 징그러워요. 그냥 제가 유부녀니 불륜이지 상대는 사별싱글만 만날거예요7. ..
'21.10.3 10:28 PM (116.35.xxx.252)저 욕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궁금해서 여쭈는 글이에요
배우자 이외의 사람을 사랑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고
단순히 사랑에 잘 빠지는 성격인건지..
아니면 남편 외의 남자를 사랑하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뭔가 운명적인 아니면 강렬한 끌림이 느껴져서
만나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여8. ㅇㅇ
'21.10.3 10:31 PM (14.38.xxx.228)50대면 남자같은 여자와 아줌마같은 남자가
뭣에 끌려서 그러는지...
다 쭈굴거릴텐데 한심하죠..9. 전
'21.10.3 10:31 PM (118.46.xxx.103)외도의 피해자인데.. 외도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거예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같은 불륜이 아니라 섹스가 좋아서고 양다리가 취미이고 도덕심 양심 죄책감 이런거 없이 욕정으로 시작한거지요.
사이가 좋건. 나쁘건 외도같은거 생각도 안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유전적으로 그런 피가 있는거라 생각해요.10. ..
'21.10.3 10:34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그런 피 따로 없어요. 마약쟁이라 살면 부인도 마약쟁이 되는 거예요
11. ...
'21.10.3 10:38 PM (118.91.xxx.178)전 40중반 리스인데 아이 태어나고는 외도생각 1도 없어요. 이 귀한 자식두고..글고 40넘으니 다 성적매력없어요. 성관계도 20 30대가 피크같아요~
12. ...
'21.10.3 10:41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본인이 아니라 짐작이지만
이성에게 어필하는 거에 목숨 걸고
남의 떡을 탐하는 성향이 그러는거 같아요.13. dd
'21.10.3 10:48 PM (223.33.xxx.143)남편 외도로 이혼했어요.
외도 알고 나서 생각나는 장면이 있었어요.
어느날 밤에 자다가 얼핏 깼는데 남편이 어두운 방에 앉아서 저를 계속 보고 있더라구요. 왜저러나 싶었지만 모르는 척 다시 잤는데 아마
지도 캥겨서 그랬나보다 했어요. 그무렵 저한테 엄청 집착했었는데, 아마도 사고치고 그랬었나보다 싶어요.14. ㅡㅡㅡ
'21.10.3 10:50 PM (70.106.xxx.197)진짜 할리우드 연예인들 제외하곤
남자건 여자건 오십넘으면 치아부터가 상태가 안습인데
얼굴 주름 같은거야 그렇다쳐도 얼굴 라인 부터 몸매도 성적매력 전무하고..
그렇다고 이삼십대 젊은이들이랑 만남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ㅋㅋ
어우15. 비위도 좋아요
'21.10.3 10:55 PM (14.32.xxx.215)남편도 옷이나 입어야 왠만하지 정말 속속들이 늙어 주그랑탱이
나도 쳐지고 살접히고 으웩인데
그걸 또 새로 만나 뭘 어째요 ㅠ
눈감고 불겨도 다 느껴질 늙음 ㅠ16. ..
'21.10.3 11:1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착해빠진 여자분들. 40 후반부터 젊음 찾아 남자들 성매매 피크예요. 노인되도 여자들 미친 듯 찾고요. 놈들에겐 여자의 원형이 20대 여자랍니다
17. ..
'21.10.3 11:18 PM (223.38.xxx.187)돈있는 남자들은 머 .20대도 지들 멋있게
보는줄 알던데18. ...
'21.10.3 11:22 PM (109.153.xxx.249) - 삭제된댓글외도의 피해자인데.. 외도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 거예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같은 불륜이 아니라 섹스가 좋아서고 양다리가 취미이고 도덕심 양심 죄책감 이런거 없이 욕정으로 시작한거지요.
사이가 좋건. 나쁘건 외도같은거 생각도 안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유전적으로 그런 피가 있는거라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19. ㅇㅇ
'21.10.3 11:22 PM (180.66.xxx.124)궁금하시다니 답해 드려요.
20대 후반 결혼해서 1년쯤 될 무렵
남편을 사랑하는 상태에서
사랑에 또 빠져서 뜨거운 연애를 했어요.
이혼했고 그 상대와도 헤어졌지만.. 둘 다 사랑 맞았어요. 형태가 다른.
좀 사랑에 잘 빠지고, 누가 좋ㅔ다 하면 곁을 잘 주는 스타일이긴 해요.20. ㅇㅇ
'21.10.3 11:23 PM (180.66.xxx.124)아, 상대방은 미혼이고 회사 후배 직원이었어요
21. ㅁ
'21.10.3 11:57 PM (112.187.xxx.82)남편과 결혼생활이 너무 공허했어요
자연스럽게 알게 된 지인이 계속 눈빛으로 애틋하게 시그널을 주었지만 계속 외면하다가 결국 넘어 갔지요
저는 정신적으로만 로맨스를 원했는데 결국 남자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ㅅㅅ ㆍ
남편이 오랜 외도했던 것도 알게 되었고 외도남과는 있는 듯 없는 듯
만나다가 결국 정리ㆍ
남편과는 서로 정리도 못 하면서 살고 있는데
또 남자가 생겼어요 그런데 그 사람도 실망해서 정리 ㆍ
눈길 주는 낭자들은 많은데 남자가 시큰둥해져요
결론은 남자한테 기대같은 것 하지 말고 그냥 혼자 자유롭게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22. ..
'21.10.4 12:3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대딩때 사귀던 남자가 결혼후 찾아왔더군요. 사귀다 헤어지고 애 낳았는데 누구앨까 잠시 고민했어요. 남편은 자기만 만난 줄 알아요. 일평생 제가요. 사실 한 10명 사귀고 겷혼했어요
23. ㅇㅇ
'21.10.4 12:42 AM (14.38.xxx.228)윗님 친자확인해 봐야겠네요.. 10명중 어느 놈 애인지도 모르는거에요?
24. ㅇㅇ
'21.10.4 1:47 AM (222.237.xxx.108)친자 확인 안해도 될 정도로 남편 빼박인가보죠.
25. …
'21.10.4 1:57 AM (169.0.xxx.135)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대쉬가 많았어요. 그 중에 한명과 정신차리고 보니 그런 사이가 되었어요. 남편이랑도 사이가 좋은데도 그냥 운명처럼 다가 오더라고요….
그러다 그 직장 그만두고 한 10년쯤 있다가 재회하게 됐는데…
서로 나이 먹고 예전 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다시 불같이 빠져들게 되더군요. 나이가 들다보니 오히려 이전의 감정보다 훨씬 애틋해요.
다만… 그는 소문난 바람둥이고, 지금도 곁에서 다른 여자의 흔적을 느껴서 괴롭지만 끊을수가 없어요 ㅠ
저도 나름 또래에서는 알아주는 외모라 아직도 유혹이 많지만 그 사람만 보여요. 벗어날 수가 없고, 만나면 극상의 행복을 느껴요.26. ..
'21.10.4 3:11 AM (223.38.xxx.10)주변 케이스들을 봤을때 둘다 있었어요.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 겉으로는 사이가 좋아보이는 부부. 그 당시 본인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이 생기면 보통은 넘어가는거 같아요. 살면서 무슨 이유든 가끔 세상에 혼자인듯한 느낌이 들면서 헛헛하고 땅굴파고 들어갈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누군가가 나를 어루만져준다? 내 삶의 피난처같은 존재다? 그럼 거의 백프로 넘어간다라고 봐요. 남자든 여자든 누군가를 찾는다는건 지금 그사람에게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서 감정적으로 약해져있는 상태라는거고. 그 이유로 보통 자기합리화를 하는거죠. 그럴만해서 내가 그런거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부족함이 전혀 없는 상태의 꽉 채워진 사람이라면 그 어떤 흔들림도 없을거에요.27. ㅁ
'21.10.4 3:30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윗님글 정말 정곡을 찌르시네요
저 위에 오랜지인에게 넘어 갔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진짜 그래요
결국 내가 약해서 넘어 갔던 거 예요
뭔가 있을 것 같아서 넘어 가 보았더니 그 곳도 결국은 공허하더라고요 남편은 돈이라도 벌어다 주지요
그리고 남편 복 없는 여자들은 대체로 남자 복이 없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일찌감치 포기해버려야 남은생이 더 편안해질거예요28. ....
'21.10.4 7:04 AM (182.229.xxx.243)결혼 후 계속 리스고 앞으로도 리스일거예요. 애도 없고 대화로 극복해보려 했는데 이혼은 두려워하더군요. 사이가 나쁘지도 않아요 남여 아닌 엄마아들 같은 관계일 뿐이지...
지나버린 젊음과 여자로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너무 억울하고 공허하던 와중에 누군가를 만났고 대화하다 너무 코드가 잘 맞아서 사랑에 빠진 적이 있어요. 20대 짧은 연애들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설레임들이 있었죠.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그 달콤함을 더 누리고 싶은 마음에 계속 만났습니다.꼭 욕정이 전부는 아니고 여자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였어요.
근데 어차피 다른 연애들처럼 감정은 시간이 흐르면 흐릿해지고 그 관계로부터도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서 내가 뭐하는거지? 현타가 오고 점차 정리되는거죠.
경험해본 걸로 되었고 더는 안 할거지만 후회는 없어요. 윗윗 댓글님 의견이 맞아요. 배우지로부터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내가 아깝고 억울하게 느껴질때 누군가 따뜻하게 다가오면 중심 잡는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남편복 없으면 남자복 없다는 윗 댓글님 말씀도 맞아서 이제 접고 삽니다.29. ᆢ
'21.10.4 7:40 A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가정에 아무런 문제없어요
호기심에 호감가는 사람이 유혹하는데
넘어가 줬어요
인간적으로 질좋은 사람이 아닌데
나쁜남자에게 끌렸나봐요
후회합니다30. 아
'21.10.4 8:22 AM (182.220.xxx.6)둘 다 사랑 맞았어요. 형태가 다른.
이게 가능하군요.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31. ..
'21.10.4 9:34 AM (175.211.xxx.221)글이 뒤로 밀려서 보는 사람이 없을거같아서 쓰네요
50대고 현재진행중입니다
남편과 사이도 좋고 사랑받는거같지만...집에 여러사정이생겨
아주 힘들때..회사동기를 시내에서 우연히 20년만에 만났고
교포라...못만난다는 생각에 쉽게 톡을 주고받다가..
5년째되었네요...쉽게 볼수있는 사람이라면 아예 여지를 주지
않았을텐데..지금은 서로 못만나니 애틋하고..좀 그러네요
늘 죄책감도 있고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정리해야한다고 늘 생각하는데..어렵네요
그냥 사랑받는다는 충만된 느낌이 좋은거같아요
아직도 나를 여자로 너무 봐준다고 느끼니...
욕먹어..당연하다생각합니다32. ..
'21.10.4 9:46 AM (39.125.xxx.117)윗님, 그럼 톡 연애중이신건가요. 만나지 못해도 5년간 롱디톡연애가 가능하다는건가요.
33. ..
'21.10.4 10:03 AM (118.235.xxx.197)휴...코로나로 못본지 1년되었지만..그전까지는 그사람이 외국에서 한달에 한번씩 두달에 한번씩 와서 얼굴보고 밥먹고..
또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보고했었어요..
솔직히 육체적관계도 있고 그게 남편과 달리..넘 좋기도했구요
오히려 못보는 1년동안 서로 감정이 깊어진거같아서
더 당황스럽네요
정리해야하는데..늘 생각합니다34. ㅁ
'21.10.4 12:41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저 위에 글 쓴 사람인데요
외도 해 보고 싶다는 분들 외도중이신 분들 ~~
만나봤자 진짜 그 넘이 그 넘입니다
시간 지나고 보니
남편이 외도했던지 말던지 그래도 나 스스로가 가정에 충실했던 시간이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아요
인생 선배가 하는 말입니다
세상과 하늘과 아이들에게 떳떳 하지 못 한 시간들은 가능하면 만들지 마세요35. ..
'21.10.4 4:24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
15년 만나다 몇년전부터 흔들리는것 같아
제가 맘을 정리하고 있는데..
힘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