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정말 예전같지 않네요.
제 자세한 사정 안쓰고 두리뭉실 썼더니...
온갖 추측에 선생질에 쓴소리한다면서 은글슬쩍 자기 자랑에
그렇게 힘들면 82 끊고 그 시간에 뭐하라는 선생질까지....
82 한참 열심히 오다가 생업힘들고, 건강 안 좋고해서 오랜만에 와
밤에 힘든일 좀 털어놨는데
좋은 말씀해주시고 다독여주는 분들 여전히 있긴하지만
참...............혹독하게 부모 트레이닝 해주시는 분도 많네요.
아프단 말에
너 살쪘냐
너 음식 조절 제대로 하냐
너 움직이긴 하냐..........
그러지들 마세요. 저도 몰랐네요. 이 나이 이렇게 힘들게 살줄.
심장병, 고혈압 환자면 다 뚱뚱하고 다 음식 조절못하고, 다 게으른 인간인가요.
1. 저도
'21.10.3 3:24 PM (39.7.xxx.140)그래서 여기 힘든 글 안 써요 몇년되었어요 그렇게 된지
그래도 여기에 대한 애정이 식지를 않네요ㅠ
님 터널도 끝이 있고 가장 어두운 후에? 밝아지니 희망 가지고 잘 이겨내봐요 우리2. ㅡㅡㅡ
'21.10.3 3:26 PM (222.109.xxx.38)보통의 사람들보다, 속에 할 말 많은 화풀이 하고싶은 사람들이 주로 댓글을 달아서 그런거 같아요.
3. 익명이라
'21.10.3 3:30 PM (223.38.xxx.139)더더 본성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4. 제가알기론
'21.10.3 3:32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원래 그렇던데요.
저는 2000년대 초부터 이용해왔구요.
거의 20년 다되가네요.
다만 좋은 댓글들 보러옵니다.
여기 이용하면서
전업주부랑은 되도록 말 안섞는게 낫겠다고 깨닫게되더군요.5. 사나워졌어요
'21.10.3 3:32 PM (222.110.xxx.215)저도 궁금한게 여기만 이리 변한 건가요?
아님 다른곳들도 다 이리 변했나요?6. 예전이면
'21.10.3 3:35 PM (110.70.xxx.233)언제쯤?
전 2012년에
결혼 하기로 한 남자가
다른 여자랑 결혼날짜 잡은거 알고
정말 치가떨리는 배신감에
넘 속상해서 쓴 글에
그게 울일이냐?
남자없이 못사는 년.
이라는 댓글이 달렸어요.
정말 상처에 소금 뿌리는 댓글.
여기 예전에도 독한 댓글 엄청 많았어요.
ㅠㅠ
그 뒤로 힘든얘기 절대 안써요.7. 223.39
'21.10.3 3:36 PM (223.38.xxx.95)이런 댓글도 전업비하or 갈라치기 로밖에 안보여요
좋은댓글은 비전업만 달아 주나요
익명인데 성별이나 신분이나 그냥 보이는대로 믿는듯..8. 체감상
'21.10.3 3:36 PM (125.178.xxx.109)한참 물어뜯을때보단
요즘은 쪼금 나아졌어요
다 사는게 팍팍하고 힘들어서 그런거겠지 합니다
토닥토닥9. 행복의씨앗
'21.10.3 3:37 PM (118.235.xxx.115)글을 대충읽는 사람들이 늘고 아무튼 내말이맞아빼액
그런사람들이 상주하다시피 있다보니 앞에 이상한 댓글위주로 달리는듯 해요…
그래도 아직 많이들 계세요…10. 왜냐
'21.10.3 3: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자기성향이 아님
아이피 복사 .막말로공격해서
스스로 나가게 함
그래야 보이는댓글이 다 같은 편만 보이니까요
아.전부생각이 이런건가?하게
사고가 편향적으로 하는거죠11. ᆢ
'21.10.3 3:40 PM (106.102.xxx.44)저도 글하나 썼는데
제직렬 모두를 싸잡아 욕하고
댓글들이 다 날서있더라고요12. ㆍ
'21.10.3 4:0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악플 단 사람들 고발당해서 조사해 보니
초등생 애 있는 가정주부 교사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대학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13. 음
'21.10.3 4:01 PM (122.42.xxx.238)익명이라도 여긴 더 한 것 같아요..
무서워요! 못된 사람들 넘 많아요.14. 그런댓글러들
'21.10.3 4:16 PM (61.98.xxx.135)다른데서 상처받은 걸 여기다 복수의 이를 드러내는거죠. 그래서 남 위로할 덕도 여유도 없죠
15. 82 분탕질러유입
'21.10.3 4:43 PM (211.178.xxx.199) - 삭제된댓글올해 들어서 분탕질이 심해요. 적절하게 무시하거나 대응하시길
16. ㅇㅇ
'21.10.3 4:53 PM (58.234.xxx.21)나이든 사람들의 특성이에요
척보면 척 안다는식으로 자기맘대로 추측
지적질 훈계 자기자랑...
저도 글 쓴적 있는데 글에 있지도 않고 맞지도 않은데 안봐도 뻔하다는 식으로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훈계하고
뭐 물어보면 누구나 아는걸 자기만 아는거인양 이것도 모르냐는식으로 아는척 댓글 달아놓더라구요 ㅋ
물론 나이들어도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유연하고 세련된 분들도 많죠
지금 82는 두 부류가 공존17. 느낌으론
'21.10.3 5:14 PM (175.120.xxx.173)2006년부터 오고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사람들 나름인 듯...18. ..
'21.10.3 5:39 PM (221.162.xxx.147)못되처먹은 댓글 너무 많아요
전 이제 여기 고민글 안써요
무조건 야단치니까19. ...
'21.10.3 6:51 PM (93.22.xxx.166) - 삭제된댓글저 2007년에 처음 가입해서 올렸던 글이 생각나요.
그때 제가 몇 개 보기엔 진짜 오만가지 질문과 대답이 다 올라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나도 한번 써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때 제가 버스타고 출퇴근했는데 한 다섯 살 되는 애기랑 엄마가 붐비는 버스에 탔길래 자리양보를 했더니 애기엄마가 애만 앉히는거에요. 전 아기엄마가 애를 안고 앉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의아했어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글을 올렸어요.
댓글들이 많~이 달렸는데
새댁이라 모르나봐요 그럴땐 아기를 앉히는게 훨씬 낫답니다~애 낳아 키워보면 왜그런지 알거에요 좋은일 하셨어요~이런 다정하고 친절하고 정상적인 댓글 반
나머지 반은
1.자가발전하면서 자기가 애데리고 대중교통에서 고생한 얘기 난데없이 들고나와 흥분
2.자리 양보했음 그만이지 그걸 어떻게 사용하건 왜 따지냐
3.너도 애낳아봐라 이 소리를 악담하듯 악쓰며 난리
이런 댓글이었어요.
그때 놀라서 바로 글 지워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는게 팍팍한 사람들이 여기 와서 배설하는구나..싶었죠.
그때부터 15년동안 여기 회원인데
예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정치병환자들이 많아진거고요
작가들이 자료수집하러 와서 뻘소리 잘 던져놓고 가는거?
예전부터 까칠하고 독한 댓글들은 많았어요.
그만큼 정상적인 댓글도 많으니까 유지되는거지..
아 쓰다보니 또 하나 좀 달라진게
댓글에서 배움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 거?
원글 못알아듣고 혼자 자기 하고 싶은말 지껄이는 바보들
예전엔 소수였고 있어도 금방 다른 댓글들로 교정이 됐거든요. 근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이 단체로 돌아다니는 느낌..오프라인에서는 대화자체를 못할것같은 사람들이 여기서 떠드는 느낌이라 대충 훑어보고 말안통하겠네 싶으면 뒤로가기 누르게 되는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20. 원글
'21.10.3 6:58 PM (153.242.xxx.130)공감이요.
그래도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아이 낳고, 힘든 부분에 대한 공감이나 이런저런 조언해주시는 분들 있어서
어제도 좋은 기운 받기도 했어요. 그런데 예전엔 그런 글 대다수에 이상한 뻘글 한두개였다면
지금은 좋은 댓글보다 뻘글들이 더 많아져서 남 상처주면서 자기 자존감 올리고 선생질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다는거네요.
그래도 어제 세분 정도 정말로 진심을 다해 위로해주신 댓글이 있어서 그거 캡쳐해서 간직하고 글 지웠네요.
뭐라뭐라 해도 그래도 그나마 여기가 나은건 그런 분들이 아직 이곳에 계시기 때문이죠.
저도 반면 교사로 삼아서 댓글 한번 쓸때 여러번 생각하고 이건 아니다 싶음 그냥 지나치는...적어도
힘들어 쓴글에 공감못해줄지언정 상처주는 말은 쓰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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