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격은 너무 사악하고 인터넷은 너무 싸니 원단이나 핏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하구요. 10만원대로라도 건지려 하면 선택 폭이 너무 좁네요. 남편이 옷을 사려고 하지도 않고 저는 옆에서 보니 좀 필요하다 싶은데 쇼핑할 시간도 없으니 참 그렇네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믿고 살만한 싸이트가 좀 있으면 좋겠어요.
다들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저 어제 현대시티아울렛에서 긴팔윗옷 남자꺼 ping 50프로 할인해서 7만원에 샀어요. 아울렛 가시면 이월상품 할인가격에 사실수 있어요.
아울렛 이월상품 중가 브랜드로 사세요. PXG, 타이틀리스트 다 필요없어요
아울렛 아니면 공홈 직구죠. 인터넷에 저가로 파는거(외국서 배송)는 대부분 가짜일 확률 높아요. 실제 울 남편이 베트남갔다가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언더아머 짝퉁 골프복 사왔는데 속겠더라구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아울렛몰 자주 이용해요.
크리스몰, 한성몰 등등요
나이키나 언더아머 같은 스포츠브랜드몰에서도 골프웨어 할인가로 팔구요
한성몰은 캘러웨이 옷 아직 좀 남아있어서 남편 가을바지 베이직한걸로 저렴하게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