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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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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짧다는게 ...

조회수 : 16,384
작성일 : 2021-10-02 22:17:54
30 ~40대 애들 키우고 나면 50대인데..
더이상 새롭게 뭘 도전할수 없이 늙어있다는거..사회에서 푸대접 받는 시기이고..
20년전 드라마가 그렇게 낯설지.않은데
나는 너무 멀리 왔다는거요. 시간을 되돌릴수 없기에 슬프네요.
그냥 이렇게 늙어가나보다..다시 인생 리셋할수 없네요. 그게 사실이에요.
요즘 주로보는 여행유투버들
산티아고 순례길, 인도등 세계 오지여행 다니는거보니
그럴수있는 시기가 얼마 안돼더라구요..
특히ㅡ여자는 자식이 생기면 20년은 자유와 거리가 멀죠.
IP : 124.49.xxx.1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
    '21.10.2 10:20 PM (211.52.xxx.225)

    지금이 젤 젊어요.
    60되니 50 대 만해도 젊은이 같아요.
    슬퍼할 시간 없어요. 소중한 시간 알차게 보내세요.

  • 2. ㅡㅡ
    '21.10.2 10:21 PM (118.235.xxx.144)

    직장이 머라고 아웅다웅하고 승진안되서 앓아눕고 그러다보니 퇴직할때가 다 됬어요
    어차피 크게 성공못할거 가정이나 내자신에 좀 더 올인할껄 그랬어요

  • 3. 지금
    '21.10.2 10:21 PM (202.166.xxx.154)

    10년후에 똑같은 후회 할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하나씩 나만의 것을 해보세요

  • 4. aa
    '21.10.2 10:21 PM (39.118.xxx.16)

    저도 최근 그렇게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이제 44걸인데 아직 아이들 어리고 다 키우면 50대 중반 할줌마 될거에요.
    요즘 거론되는 옛날 드라마 불꽃 할때 제가 21살인가 22살인가 그랬어요. 세상 씹어먹을 나이라 세상이 설레이고 도전하고 희망찬 나이였는데. 이제는 뭐든 시무륵 해요
    오늘 애 생일이라 호텔 부페갔다왔는데 별루 재밌지도 않고 그냥 그렇더라고요. 예전엔 빕스만 가도 그리 좋았는데…

  • 5. ....
    '21.10.2 10:23 PM (66.220.xxx.251)

    그러네요 ㅠ
    불타던 청춘을 살아온 1980년대가 남들에게는
    40년 전 오래된 얘기라는 걸 느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네요

  • 6. 그죠
    '21.10.2 10:27 PM (116.122.xxx.232)

    서른 잔치는 끝났다 시를 인용하며 젊음이 끝났다고
    지금 생각하면 건방지게도 우울해 하던 때가 생생한데
    벌써 오십이 넘어 중반으로 달려가는게 믿기지 않아요.
    육칠십도 곧 오겠죠.
    인생은 달리는 말 타고 지나가는 것 같다더니
    별로 이룬 것도 없이 세월은 흘러가네요.ㅜㅜ

  • 7. 이젠
    '21.10.2 10:29 PM (124.49.xxx.188)

    고통의 시간일지라도 빨리 지나가지 말라고 할까봐요.
    빨리 갔으면 빨리갔으면 하니까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ㅠㅠ

  • 8. ㅇㅇ
    '21.10.2 10:36 PM (119.149.xxx.5)

    40대 중반인데 인생은 참 짧네요 부모 잃고 나니 모든게 부질없네요 젊고 빛나던 시간은 정말 짧았고 이젠 죽음을 매일 생각하게 됩니다

  • 9. ㅡㅡ
    '21.10.2 10:40 PM (223.39.xxx.155)

    그래서 웃으며 즐기며 사이좋게 살려고 노력해요
    남은 시간들이 짧고 아깝기에..

  • 10. 그러게요
    '21.10.2 10:46 PM (124.49.xxx.188)

    그런데 재미가 갈수록 없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웃을일이 없어져요..애들이나 봐야 웃음이 나려나.

  • 11. 맞아요
    '21.10.2 10:5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56살인데 이젠 어떻게죽을까 생각뿐.
    그냥 자다가 죽었음 그생각뿐이에요.
    남편도 아이들도 아무 문제없는데두
    그냥그래요.
    어차피죽을텐데 이생각뿐.
    우리 강아지 죽을때 함께 죽었음 바램

  • 12. ..
    '21.10.2 10:53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리버리하다 40대가 되었는데 싱글이라 제가 좋아하는 일 찾아 도전하고 있어요
    결혼했으면 이 시기에 새 도전 못 했을 거 같은데
    해리포터 작가는 결혼하고 애가 둘인데 한 것 보면..

    강아지들만 보면 웃음이 나서 입꼬리가 항상 올라가 있어요
    심지어 유투브로 다른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보면서도 그래요

    남은 시간 웃으며 보내세요
    저도 365일 웃는 건 아니에요 찡그리다가도 강아지 보면 웃고 그런..

  • 13. 둥둥
    '21.10.2 11:28 PM (112.161.xxx.84)

    ㅜ ㅜ ........

  • 14. **
    '21.10.3 1:02 AM (39.123.xxx.94)

    53세인데.. 가정에 전혀 문제 없고..

    그런데..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꼭 노후, 죽음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을 짜려고 해요..
    벌써 죽음을 준비한다는게 참 무섭고 서럽고..ㅎㅎ

    성격탓이려니해요..
    아직 아름?다운 나이이고 할 일이 많은데 말이죠..ㅎㅎ

  • 15. 맞아요
    '21.10.3 9:17 AM (122.35.xxx.188)

    근데 전 직장도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50대 중반만 되어도 직장에선 내보내고 싶어하죠...

    차라리 내 건강과 가족 건강에 신경 더 쓰고 사는게 ....

    친구가 50대 후반인데 난소암 말기...표적치료를 한다는데 믿기지 않지만 회당 9천...
    마음이 아리더라구요
    건강...참 중요한 것 같아요.

  • 16. ㅇㅇ
    '21.10.3 11:04 AM (180.228.xxx.13)

    저도 50대,,,시간이 아까워 은퇴하고 나니 산밖에 주기적으로 갈 데가 없네요,,,근데 반전은 너무너무 건강해지고 조금씩 생각의 반경이 넓어져요,,,등산하고 사먹는 밥도 맛있고 감사하고 오며가며 사람들, 가게구경도 하고 서점ㄷ기웃기웃하구요,,,역시 서울만한 곳이 없구나 새삼 느껴요,,,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아요 50대도 즐겁게 살수있어요 큰돈없어도요

  • 17. 돈이 걸림돌
    '21.10.3 5:13 PM (112.167.xxx.92)

    2030대 돈없어 못 누리고 못 즐겼던게 4050대 중년 된다고 돈에 여유가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니 돈때문 옴싹달싹 못하긴 마찬가지고 노화가 플러스되 여기저기 쑤시고 체력 딸리니 더 쭈그러듬 젊으나 늙으나 돈에 여유가 있다면야 뭘 못하고 사나요

  • 18. ...
    '21.10.3 5:29 PM (180.230.xxx.233)

    20~30대는 시간이 정말 안가는 거같더니
    40~50대 들어서니 빨리 가네요.
    나이랑 속도가 같다더니 앞으로는
    정말 더 빨리 갈 것같아요.

  • 19. 오매
    '21.10.3 6:20 PM (218.38.xxx.252)

    오늘 지금 이순간이 젤 젊고 이쁘단 말이 진리
    저...위에 44세 라는분
    나보다 5년이나 젊구먼 44세면 날아다니겠음
    음 56세 담분보다는 또 무지 젊으니
    진짜 열심히 살아야

  • 20. 인생
    '21.10.3 6:38 PM (125.178.xxx.88)

    50되면 60금방이고 60되니 70금방이래요 70되면 무슨낙으로
    사나

  • 21. rlatjdgml
    '21.10.3 6:53 PM (59.9.xxx.165)

    며느리노릇28년 딸노릇20년. 엄마역할34년.가장역할10년째.아내노릇36년차
    어른들 모두돌아가시고 이제내년이면 60입니다
    며느리역할28년했더니 덜컥암걸려서 4년차입니다
    지금이 제일 낫네요
    온전히 저만을 위해서 산지가 2년째입니다
    쓰담쓰담해주며 본인에게 잘해주세요~

  • 22. 애프리
    '21.10.3 8:19 PM (221.140.xxx.116) - 삭제된댓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맞이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의미없는 삶 빨리 살다 엄마 만나러 가고 싶어요

  • 23. ㄴㄷ
    '21.10.3 8:20 PM (221.140.xxx.116)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맞이하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의미없는 삶 빨리 살다 엄마 만나러 가고 싶어요

  • 24. 60 훌쩍
    '21.10.3 8:57 PM (14.49.xxx.62)

    며느리노릇38년 ㅡ시엄니는 요양보호사가..
    그러나 아직 며느리입장.

    딸노릇 ㅡ62년째
    애먹이지는 않지만 아직도 탯줄이 안끊긴것같음.

    엄마노릇 ㅡ37년째
    아픈남편수발 ㅡ17년째
    이제 곧 할머니 노릇 시작할예정.
    그래도 다들 각자 잘 살고들있으니 나는 영감만 챙기기.
    힘이 약해지는지 점점 힘드네요.
    윗분그윗분 다들 힘내세요.

  • 25. .......
    '21.10.3 9:49 PM (180.65.xxx.103)

    53세인데.. 가정에 전혀 문제 없고..
    그런데..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꼭 노후, 죽음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을 짜려고 해요..
    벌써 죽음을 준비한다는게 참 무섭고 서럽고..

    222222222------------------

    전 내년인데 이제 41인데 문득 보니 제가 벌써 이런 생각을 하고살아요.
    저랑 생각이 너무 흡사하셔서 놀랐어요.
    이런 분이 계셨구나......

    전 건강dan가 썩 좋지 않아선지 체력의 한계를 곧 잘 느끼다보니
    티나타토스? 이런 책도 가끔 보면서
    죽음에 대한 철학적 의미도 되세겨보곤 한답니다.
    제가 이런 책 보면 남편은 청승 떤다 뭐라하지만
    죽음을 염두에 두는 삶이 현재를 알차게 살아가게 하는 동력이 된다고해요.
    저도 동의합니다.

    하루하루를 산다는 건 죽음 곁에 한 발짝씩 다가선다는 거요.
    인생은 유한함을 깨닫는 거죠

  • 26. 악기
    '21.10.3 10:01 PM (175.125.xxx.10)

    하나 해보세요.
    느므 즐겁고 시간 가는거 아까워요

  • 27. 나만
    '21.10.4 3:35 AM (112.149.xxx.254)

    생각하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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