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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 기억나시는 분?

ryumin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21-10-02 19:09:23
연식 나오죠? 국딩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일 때 아파트 상가 서점을 뻔질나게 드나들며 사댔어요. 티비가이드라고 해서 편성표나 프로그램 소개가 아니라 연예인들 가수들 소식이 너무나 알차게 있고, 커버 인터뷰나 앙케이트도 얼마나 재미있었게요. 입시시즌에는 연예인들 입시결과와 재수소식도 다 알고. 2월 졸업시즌에는 졸업특집으로, 김혜수 졸업식 때 갈비 먹는 사진(하지만 다이어트로 먹는 사진만 찍었다는 설명과 함께) 그리고 이미연 졸업도 생생히 생각나요. 아, 물론 고등학교 졸업식이요. 그렇게 연예계 소식을 달달 외우다가 서점 아주머니가 우리엄마한테 티비가이드 많이 사가는 우수고객이라고 꼰질러서 쥐어 터지고 말이죠.
아울러 가요집같은거? 그런것도 즐겨샀는데 해금곡이 너무 많아서 국민학생 어린 마음에 해금곡은 무슨 장르일까 궁금해했던 기억이 있어요. 노래 제목과 가수이름 옆에 가수 사진이 있고, 간단한 그 노래 악보와 가사가 있었는데 고유재하님 사진이 기억나요. 흑백으로 서있는 사진과 클로즈업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 두 종류였어요.
IP : 118.235.xxx.1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10.2 7:12 PM (182.224.xxx.120)

    그거보다 더 먼저였던
    선데이 서울을 아는 저도 연식나오죠?

  • 2. ryumin
    '21.10.2 7:12 PM (118.235.xxx.16)

    선데이 서울은 좀 야한거 아니었어요? ㅎㅎ

  • 3. ㅎㅎ
    '21.10.2 7:16 PM (61.47.xxx.114)

    저도생각나네요

  • 4. 기억
    '21.10.2 7:16 PM (58.121.xxx.37)

    기억나죠.
    주간지였죠?
    그때는 연예인들 주소도 수록되어있었어요.
    팬레터 보낼 주소...

  • 5. 퀸스마일
    '21.10.2 7:1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친구집갔는데 선데이서울이 거의 창간때부터 모아놨는지 벽면에 차곡차곡.
    12시간을 방안에서 탐독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같으면 인터넷같은 느낌이었겠죠.
    7일동안 거의 다 읽었어요.

  • 6. 야한건 아니고
    '21.10.2 7:17 PM (182.224.xxx.120)

    연예계 전반에 관한 가쉽 얘기들이 많이 실렸죠
    신인 연예인들 수영복 사진도 있었구요

  • 7. ....
    '21.10.2 7:18 PM (58.39.xxx.158)

    소년동아, 어깨동무 이런 아동 잡지도 너무 보고 싶었고
    좀 커서는 티비가이드 너무 보고 싶었는데 살 돈이 없었어요.
    그거 보는 친구들 한없이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 8. 기억나요
    '21.10.2 7:19 PM (124.53.xxx.135)

    매주 모델이 바뀌었죠.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책
    저는 시골순이라 몇 주 지난 거 미용실 같은데 갔다가 보고 그랬어요. 요금 별납이라고 찍힌 각종 차트 먹이는 우편엽서 보내면
    진짜 내기 적어 보내는 것도 반영이 될까??나중에 돈 내라고 우체부 아저씨가 뭐라 하지 않을까 혼자 되게 고민도 했었어요.ㅋ

  • 9. ryumin
    '21.10.2 7:19 PM (118.235.xxx.16)

    그랬군요. 선데이서울은 왠지 부담되어서 티비가이드만 팠던 것 같아요. 맞아요. 인터넷 없던 시절의 한줄기 빛같은 존재였어요

  • 10. 작약꽃
    '21.10.2 7:19 PM (116.121.xxx.37)

    완전 기억나요 ㅎㅎㅎ
    티비가이드

  • 11. 다달학습
    '21.10.2 7:22 PM (175.113.xxx.105)

    아시는 분 있나요? 두꺼운 전과만 있던 시절 매월 얄팍하게 나오던 획기적인 참고서. 저 그 세련된 비주얼이 좋아서 매달 샀어요. ㅋㅋ

  • 12. ,,,
    '21.10.2 7:26 PM (210.219.xxx.244)

    저 고딩때 티비가이드에 완전 크게 사진실려서 중학교동창 남자애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네 사진 나왔다고.
    울 학교에 온 영화배우 사진이었는데 제가 그 배우보다 카메라 가까이 서 있는 바람에…

  • 13. ㅋㅋㅌㅌ
    '21.10.2 7:27 PM (58.121.xxx.37)

    윗님ㅋㅋㅋㅋㅋㅋ

  • 14.
    '21.10.2 7:2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전 리더스다이제스트 좋아했어요
    건강 365? 인가 그잡지는 의외로
    야한사진 많았는데 남자들이 좋아했고

  • 15. 다달학습도
    '21.10.2 7:29 PM (124.53.xxx.135)

    있었고 이달학습도 있었어요 ㅋ

  • 16. ㅇㅇ
    '21.10.2 7:29 PM (223.62.xxx.235)

    저요 tv가이드 거의 구독자였네요ㅎ
    지금도 어디 뒤지면 한두권 나올꺼에요
    그밖에 어릴땐 소년중앙 어깨동무 보물섬도 봤고 좀 커서는 여학생 소녀시대 대학생땐 스크린 영화잡지 봤어요
    그땐 오로지 책이었지요
    각종 전집이랑 시집 여러 잡지들 만화랑 하이틴로맨스도 봤고 활자만 보면 닥치는대로 읽어댔어요
    그립네요...

  • 17. 퀸스마일
    '21.10.2 7:3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선데이서울에서 꽁트, 괴이한 사건사고, 고민상담 같은게 기억나네요.
    아믛든 스토리에 미쳐있던 시절이니.

    어깨동무사서 방학이면 끼어팔던 개미집으로 개미키우고
    마분지 오려서 거울붙여 잠망경 만들던 일.
    어머니께 졸라서 현미경 사서 양파껍질, 개미 들여다 보던거.

    누군가 철지난 학원이라는 잡지를 한가득 갖다줬어요.
    읽을게 모자란 때라 그것도 탐독
    최수종이 빡빡 머리하고 표지모델이었던것도 기억나고
    그 안에 우수 영어번역, 에세이 응모해서 입선한것들 읽어보는데 2000년의 나는? 이라는 제목에 난 33살이 되어있을거다, 나르는 자동차가 있을거다, 휴대용 컴퓨터가 있을거다, 빌딩식으로 농사지을거다.. 이런 글들이 있었어요.

    39살의 이정길배우가 인터뷰했던것도 인상깊고요.

  • 18. ,,,,,
    '21.10.2 7:33 P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둘다 알아요,,,

  • 19. 피리
    '21.10.2 7:36 PM (106.102.xxx.187)

    용필오빠 음악편지 보느라 티비가이드 애독자였네요 매주 금욜 오후에 나와요 500원이였던 시절 ㅎㅎㅎ

  • 20. 일일공부
    '21.10.2 7:36 PM (112.161.xxx.191)

    라는 매일 푸는 학습지 밀려서 등짝 얻어맞고 그랬는데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일일학습인지 제목은 헷갈리네요.

  • 21. ㅇㅈ
    '21.10.2 7:41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리더스 다이제스트 창간호부터 폐간까지
    모았던 사람 여기요~~~
    빠진목록은 보수동 책방골목 사러가서 채우곤 했죠.
    그거 다 없앤거 후회되어요..
    다시 읽고싶은데...
    오롭고 힘들었던 시절 나의친구...

    tv가이드 그때 아주가끔 보긴했어요..

  • 22. ㅇㅈ
    '21.10.2 7:42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리더스 다이제스트 창간호부터 폐간까지
    모았던 사람 여기요~~~
    빠진목록은 보수동 책방골목 사러가서 채우곤 했죠.
    그거 다 없앤거 후회되어요..
    다시 읽고싶은데...
    오롭고 힘들었던 시절 나의친구...

    tv가이드 그때 아주가끔 보긴했어요..

  • 23. ㅇㅈ
    '21.10.2 7:42 PM (125.189.xxx.41)

    리더스 다이제스트 창간호부터 폐간까지
    모았던 사람 여기요~~~
    빠진목록은 보수동 책방골목 사러가서 채우곤 했죠.
    그거 다 없앤거 후회되어요..
    다시 읽고싶은데...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 나의친구...

    tv가이드 그때 아주가끔 보긴했어요..

  • 24. ㅇㅇ
    '21.10.2 7:43 PM (109.38.xxx.124)

    TV가이드
    하이틴
    주니어
    보물섬

  • 25. 저흰
    '21.10.2 7:50 PM (14.32.xxx.215)

    식모언니가 저거 정기구독했어요
    서울신문사가면 영화표도 줘서 학교 가까운 제가 거의 받아서 썼구요

  • 26. 더불어
    '21.10.2 7:52 PM (61.255.xxx.77)

    여학생 이란 잡지도 기억나요
    거기 연재되었던 만화도 무지 재미있게 읽었었죠

  • 27. 기억나요
    '21.10.2 8:06 PM (123.111.xxx.215)

    예전 잡지 재미있었어요

  • 28. ...
    '21.10.2 8:11 PM (220.75.xxx.108)

    제 보물은 음악세계?맞나? 였어요.
    듀란듀란 좋아해서 그 브로마이드가 부록으로 나온 걸 사서 신주단지처럼 모셨었죠.
    티비가이드는 선데이서울이랑은 다르게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엄빠앞에서 봐도 되는 건전한 느낌 ㅋㅋ

  • 29. ...
    '21.10.2 8:34 PM (122.36.xxx.150)

    여기에 나온 모든책의 뒷쪽으로 가면 펜팔난이 있었지요.

  • 30.
    '21.10.2 8:42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tv 가이드 말고 그뒤에 나온 tv저널인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크기도 티비 가이드보도 컷었는데..

  • 31.
    '21.10.2 8:42 PM (175.223.xxx.250)

    tv 가이드 말고 그뒤에 나온 tv저널인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크기도 티비 가이드보다 컷었는데..

  • 32. 95년
    '21.10.2 8:45 PM (112.70.xxx.81)

    티비 가이드에서 핫한 연예인들 인터뷰 스크랩 한 거
    아직도 갖고 있어요 ㅎㅎ

  • 33. 쓸개코
    '21.10.2 8:51 PM (121.163.xxx.95)

    보다가 아빠한테 다 압수당함.
    동네 돌돌@ 문방구 아저씨 아줌마랑 친해서 가면 가끔 여학생류 잡지 보여줬어요.

  • 34. 쓸개코
    '21.10.2 8:52 PM (121.163.xxx.95)

    좋은생각이라는 잡지도 생각나네요.
    실은 친구가 그책 통해서 어떤 남자랑 편지 주고받다가 결혼까지 했어요.ㅎ

  • 35. ryumin
    '21.10.2 9:20 PM (180.68.xxx.145)

    좋은생각은 저에게는 촌지 이미지예요. 좋은생각 사이에 촌지봉투 넣고 '선생님~~ 좋은 글 있으니 읽어보세요' 하고 드리면 서로 민망하지 않고 센스있다고 누가 저에게 귀뜸했거든요. 물론 그 후로 촌지안주는게 대세가 되어 저는 안(못?)써먹었네요. 뒤에 펜팔은 다 있었나봐요. 저 호르몬이 충만할 때 몇 번 편지 썼는데 답장은 한번도 안왔다는ㅜㅜ

  • 36. ...
    '21.10.2 9:31 PM (58.148.xxx.236)

    샘터...

  • 37. 쓸개코
    '21.10.2 9:33 PM (121.163.xxx.95)

    좋은생각이 그런 용도로 쓰이기도 했었군요 ㅋ

  • 38. 쓸개코
    '21.10.2 9:44 PM (121.163.xxx.95)

    한참 후에 나온paper도 좋아했어요.

  • 39. 추억돋네
    '21.10.2 9:59 PM (118.221.xxx.222)

    69년생인데 Tv가이드 저도 엄청 좋아했어요,,,지금은 돌아가신 큰엄마가 당시 보험영업을 하셨는데
    우리집에 가끔 오실때마다 저 책을 가져오셔서 큰엄마 오시기만 기다렸던 기억이나요 ㅋㅋ
    댓글에 나오는 소년중앙, 새소년,어깨동무 모두 모두 초등때 즐겨봤던 잡지들이네요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계몽사 문학전집을 비롯해 고전문학 위주로 독서에 재미들렸고
    학교 들어가선 오히려 저런 잡지들 보면서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 캔디캔디,베르사이유 올훼스의 창에 빠지고 고딩때는 하이틴 로맨스 홀릭..
    나이드니 자꾸 옛생각들이 나서..눈물날정도로 그립네요 ㅜㅜ

  • 40. ryumin
    '21.10.2 10:08 PM (180.68.xxx.145)

    무슨 만화잡지도 나와서 전 신일숙 만화가 1999년이 생각나요. 반전의 반전이었는데... 근데 1999년이 20년도 더 넘었네요

  • 41. 알아요
    '21.10.2 10:13 PM (122.37.xxx.124)

    손바닥한크기로 완전 인기잡지였잖아요.

  • 42. 하하하
    '21.10.2 10:56 PM (49.170.xxx.93)

    티비가이드ㅡ그당시 인터넷이었죠
    조용필 100문100답을 얼마나 열심히 외우다시피 읽었는지요ㅋㅋ

  • 43. 아하
    '21.10.2 11:49 PM (125.184.xxx.238)

    기억나요 티비가이드
    당시 버스로 이동을 많이하니
    터미널에서 가볍게 사서
    버스안에서 많이 읽었었죠
    우리언니 주말마다 내려왔는데
    언니보다 반가웠던 손에든 티비가이드

  • 44. 가만
    '21.10.3 12:34 AM (39.7.xxx.52)

    신일숙 1999년생 입니다.
    르네상스?이지 않을까요? 순정만화잡지요.
    르네상스가 선구자격이고 나중에 하이센스 나오고.
    르네상스는 황미나 신일숙 강경옥 이런 실력있는 작가들
    스토리 탄탄하고 엄청 인기 있으니

    나중에 91년인가? 그때 김영숙 중심으로 하이센스 출간.
    나중에 다른 순정만화잡지들 봇물 터지듯 줄줄이 창간
    김진 김혜린 원수연 등등..좋아하는 작가들...ㅜㅜ

  • 45. ..
    '21.10.3 7:59 AM (175.119.xxx.68)

    기차타면 사는 잡지

  • 46. ..
    '21.10.3 8:03 AM (175.119.xxx.68)

    아마
    이달학습은 동아전과 만드는 회사서 나온 학습지
    다달학습은 표준전과 만드는 회사서 나온 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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