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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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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아서 사업 시작하셨던 분 계세요?

.....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21-10-02 11:10:09
지금 하는 프리랜서 일이 일년 내내 밤샘이라서
이제 체력에 한계가 온 거 같아요.
이러다 큰 병 얻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게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 하는 일과 우선 병행하다가
사업이 잘 되면 풀타임으로 할까 고민인데요.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전세 살다가 부랴부랴 올해 영끌로 집 사느라...ㅠㅠ)
대출을 2-3천 정도 내야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돈이 없으면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없어도 빌려서라도 시작해야 하는 건지...
아버지가 평생 사업하셨기 때문에 그게 잘 되는 사람이 극소수고
하다가 빚만 지는 경우도 많은 걸 봤거든요.
그렇다고 지금 하는 일 계속 하자나
이러다 40대 돌연사하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 전엔 이틀 밤을 꼬박 샜더니 약간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게 느껴지면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게 쓰러질 거 같았거든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본인 얘기나 주변 얘기 좀 들려주세요.
IP : 223.38.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2 11:13 AM (180.224.xxx.210)

    답을 다 알고 계시군요.

    딴지 절대 아니고 선택은 본인이...
    하다못해 업종이라든지 개인정보라든지 세세한 정보없이 누가 무슨 얘기를 할 수 있겠어요.

  • 2. ..
    '21.10.2 11:14 AM (112.144.xxx.231)

    사업이 아니라 건강검진 부터 받아야 하실듯;;;;
    사업이 쉽나요 더 힘들죠

  • 3. ..
    '21.10.2 11:24 AM (125.178.xxx.220)

    사업하려면 건강하고 멘탈이 강해야해요
    그리고 사업이 빵 터질때까지 투자하고 버텨야할 돈이랑 인내심 자기믿음 있어야하고 그동안에 별 사기꾼들이 연락오고 몇번 꼭 위기가 오게 만들더라구요

  • 4. ....
    '21.10.2 11:30 AM (223.38.xxx.204)

    ㅠㅠ 그렇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건강 챙기자니 프리로 하는 일 그만둬야하는데
    하루 벌어 먹고사는 인생이라 그럴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렵다는 거 알면서 그래도 희망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여쭤봤어요.

  • 5.
    '21.10.2 11:31 AM (180.224.xxx.210)

    동네 분식점이라도 성공하려면 하다못해 최소한 6개월 이상 버틸 현금 쥐고 있어야 한다고들 하죠.
    달리 말하자면, 손익분기점 넘기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버틸 여력이 있어야 포기하지 않는다고요.

    그런데, 처음부터 빚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라면...흠...

  • 6. ....
    '21.10.2 11:53 AM (223.38.xxx.204)

    인터넷 판매 쪽이에요.
    6개월 버틸 자금 필요하단 얘기는 들었는데
    잊고 있었네요.
    마음만 급해서 그런가 봐요.
    다들 감사합니다.

  • 7. 강건함으로
    '21.10.2 11:56 AM (175.120.xxx.161)

    집을 영끌로 구매하셨으니 그에대한 이자도 있을것 같네요..
    모쪼록 건강부터 챙기시길..

  • 8. ㅡㅡ
    '21.10.2 12:05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무슨일인데 밤에만 할수잇는 일이에요?
    알고싶네요 저 올빼미라.

    인터넷ㅇ판매도 밤에만 해요?
    어느정도는 써놔야 답을 해줄수잇죠.

    낮에는 자는지 안자는지도

  • 9. .....
    '21.10.2 12:08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밤에만 하는 일이 아니고 밤낮으로 해요 ㅠㅠ

  • 10. ....
    '21.10.2 12:09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밤에만 하는 일이 아니고 밤낮으로 합니다.
    쪽잠 자면서요. 프리랜서니까 일이 없을 땐 쉬기도 하는데
    그러면 마음이 불안하고 지갑이 가난해지는....

  • 11. ....
    '21.10.2 12:10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밤에만 하는 일이 아니고 밤낮으로 합니다.
    쪽잠 자면서요. 프리랜서니까 일이 없을 땐 쉬기도 하는데
    그러면 마음이 불안하고 지갑이 가난해지는....
    인터넷 판매는 새로 시작하려는 사업이고요.

  • 12. .....
    '21.10.2 12:15 PM (223.38.xxx.204)

    밤에만 하는 일이 아니고 밤낮으로 합니다.
    쪽잠 자면서요. 프리랜서니까 일이 없을 땐 쉬기도 하는데
    그러면 마음이 불안하고 지갑이 가난해지는....
    인터넷 판매는 새로 시작하려는 사업이고요.
    다들 댓글 감사해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 13. 저요
    '21.10.2 1:20 PM (104.174.xxx.206)

    대출없는 아파트 월세 보증금 땡겨서 사업 시작했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8년 만에 투자금 10배 정도 생겼고 집 2채 샀습니다.
    본인이 하시는 일을 직접 오너가 되어보세요. 제 경우에는 부모님하던 장사와 다른 전공 살린 오피스잡이었는데 결국 부모님하시던 장사로 성공했네요..월급 몇백 가지고서는 절대로 부자 못될 듯해서 과감하게 떄려치우고 시작했어요.

  • 14. ...
    '21.10.2 2:04 PM (110.13.xxx.200)

    조금씩 알아보고 방법이 생긴다 싶으면 투자해서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요.
    솔직히 프리랜서나 직장생활로는 뻔하잖아요.
    온라인판매도 사실 경쟁이 치열해서 만만치는 않지만
    그나마 쉽게 접근하기 좋고 사실상 아직까진
    그래도 나름 길만 잘 잡으면 돈벌기 좋은 것같아요.
    병행하다가 잘되면 온라인판매로 집중해보세요.
    셀러카페가서 그렇게해서 자리잡은 사람도 좀 잇어요.

  • 15. ㅇㅇ
    '21.10.2 2:50 PM (125.191.xxx.22)

    사업자 안 내본 사람들은 대출 받는다 그러면 부들거리지만 대출없이 사업하는 사람 없어요..

  • 16. ㅇㅇ
    '21.10.2 2:57 PM (222.120.xxx.32)

    원글님과 저도 똑같은 고민이여요. 연말에 영끌이 아니라 대출 풀로 받아서 집 매매해야되는 상황이고. 그 이자 원금 갚으려면 지금 하는 프리랜서도 아니고 부업도 아닌 일 말고 더 벌어야 되는데,


    제가 평생 하고 싶은 제품을 제조해서 팔아보려는데 그게 최소 3천이 필요해서 대출 받아야 되나. 계속 결정 못하고 전전긍긍중입니다. 그렇게 고민하면서 상표출원해서 1년지나 출원값내라고 연락오고. 5년짜리 할래.10년짜리 할래해서 한달 고민하다 10년짜리 상표로 돈 내고.

    아마도 저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님 정말 제대로 돈을 벌 일이 없거든요. 현제 하는 일은 ..반찬값정도라.ㅡㅡ

  • 17. ......
    '21.10.2 6:14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성공하셨다는 분 정말 부럽습니다.
    성공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셨겠죠.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여러분 감사해요.

  • 18. .....
    '21.10.2 6:15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성공하셨다는 분 정말 부럽습니다.
    성공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셨겠죠.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지금 하는 일은 최저시급 정도라 희망이 없어요.
    여러분 감사해요.

  • 19. .....
    '21.10.2 6:17 PM (223.38.xxx.204)

    성공하셨다는 분 정말 부럽습니다.
    성공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하셨겠죠.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지금 하는 일은 최저시급 정도라 희망이 없어요.
    요새 뉴스에 몇 천억 수익을 냈고 배당을 몇 천배 가져갔고
    그런 얘기들 보며 가난 못 벗어나는 내 인생이 바보같고
    우울증이 올 거 같아서 뭐라도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여러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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