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를 떠나지 않는 이상 계속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제가 살면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놀아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가족여행을 같은 건 가봤는데 연애를 제대로 해본 것도 아니고
추억이 없고 어떤 즐거운 기억도 없습니다. 어떻게 노는 건지도잘 몰라요.
근데 뒤처진 인생 보상해주려고 하다보니 지긋지긋한 공부를 또 하고 있습니다.
놀고 싶고 나도 뭔가 재밌게 하고 싶은데 지긋지긋한 공부를 또하고 있습니다…
인생재미 없고 지치고 지겹습니다. 인생 재미없고 지치고 지겹고… 싫습니다.
사랑은 비싸고 인생은 덥고 더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