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반영구한 눈썹 저녁에 퇴근해서 보더니
심난해하네요.
원래 외모적인거(새로한 헤어스타일, 옷등) 물어보면
무심하게 다 괜찮은데 내지는 무난하네, 좋은데? (어차피 영혼없음)
그러더니
오늘은 그걸 시술을 오늘 한거라고?? (말을 못이음)
조금있다가 그게 그럼 그대로 계속 그상태로 가는거라고?
하길래
그냥 그렇다고 해버렸어요.
“반영구 몰라? 거의 영구적인거야. 물론 죽을때까진 아니지만(ㅋㅋㅋ)”
그랬더니 그상태 그대로??!!
하더니
“너무 이상해....ㅠㅠ 너무 진해....안지워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솔직함과 영혼있는 반응 전 좋네요.
남편아 영혼을 담으란말야....
번데기를 탈피하고 아름다운 날개짓의 나비가 되듯
탈각하고 애름다운 눈썹을 보여주마
쫌만 기다려
눈썹 반영구 하고 왔는데요 남편이
영원히짱구눈썹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21-10-01 23:22:31
IP : 211.246.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O...
'21.10.1 11: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ㅋㅋㅋ 번데기의 탈각~
순악질여사로 쭉 간다고 해주세요 ㅋㅋㅋ2. ..
'21.10.1 11:28 PM (218.50.xxx.219)아휴 짓궂어라… ㅋㅋㅋ
남편분 '내가 앞으로 평생을 짱구 눈썹하고 늙어갈줄이야.'
며칠동안 심란해서 워쪄요.3. hap
'21.10.1 11:30 PM (211.36.xxx.208)음...요즘 자연 반영구
완전 한올한올 자연스럽던데요.4. 원글
'21.10.1 11:33 PM (211.246.xxx.92)네 그거 했어요. 쫌더 자연스러운.
그래도 아직 탈각 전이라 짙은색인데
예전처럼 심한 짱구는 아닌듯요~ 그러도 눈썹만 보이나봐요
ㅋㅋㅋ5. ㅎㅎㅎㅎ
'21.10.1 11:55 PM (211.206.xxx.204)그게 그럼 그대로 계속 그상태로 가는거라고?
ㅎㅎㅎㅎㅎㅎㅎ6. 아
'21.10.2 12:12 AM (61.255.xxx.14) - 삭제된댓글너무 재미있네요ㅋㅋ
7. ㅇ
'21.10.2 12:18 AM (222.114.xxx.110)어째요. 남편분 심란하겠어요.ㅋㅋ
8. 건강
'21.10.2 11:08 AM (61.100.xxx.43)신경 꺼라
며칠만 보면 익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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