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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십년차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21-10-01 21:04:37


무슨 이야기하다가..
남편보고 가족아닌 남.. 이라고 했더니
엄청 삐졌네요.

결혼 십년넘어가는데
그동안 무슨일만나면 아픈 저보다 시가 식구들 일에
제일먼저 달려가는 남편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 했다고 마음이 심하게 상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한테 많은 애정이 남은 것도 아닌ㄷㅔ
이런 말에 상처 받기도 하나요?

IP : 125.191.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
    '21.10.1 9:07 PM (119.64.xxx.101)

    오히려 신혼때는 위아 패밀리 이런 컨셉이였는데 25년 넘으니 니네 가족은 니가 챙겨라 내가족은 내가 챙길께 이런 암묵적인 룰이 적용되네요.

  • 2.
    '21.10.1 9:11 PM (125.191.xxx.200)

    구러게요 음.. 암묵적 룰을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들켜서 그런가요? ㅎㅎㅎ 오히려 신혼때보다 남편이 요즘더 시가를 챙겨요. 그렇다고 꼭 저를 챙겨 뭐 하는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서운하다고 이러네요~

  • 3. ㅡㅡㅡ
    '21.10.1 9:28 PM (70.106.xxx.197)

    점점 연차되니 저희도 그래요
    그냥 두세여

  • 4.
    '21.10.1 9:45 PM (125.191.xxx.200)

    그러게요~ 언제 부터 가족이었다고 .. 갑자기 삐지는것도
    이상하더라고요 ㅎㅎ

  • 5. 서운한티
    '21.10.1 10:27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많이 표현하세요. 꼴랑 그런걸로 삐지냐 싶지만...
    나도 힘들다 너 그럼 서운하다 티를 내야 할듯요
    저는 참다참다 말 섞기도 싫은 단계라...

  • 6.
    '21.10.1 10:38 PM (125.191.xxx.200)

    네 요즘은 표현은 서운한티 내면 또 본인도 서운하다 이런식..
    결국은 뭐 너잘랏다 나잘랏다 이러고 끝ㄴㅏ네요.ㅎㅎㅎ
    또 과거일은 꺼내지도 말라 이러는데 그게 뭐 맘대로 잊혀지는 것도 아니고요. 잘못한 일은 인정이라도 해야지.. 참;; 그래여 ;;

  • 7. 삐지는 것도
    '21.10.1 10:44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자유고 무시하는 것도 자유예요
    우리집에도 삐져서 신경질내는 인간 하나 있는데
    제대로 응징해줬네요
    지네 엄마 늙어가는거 우울한 거 가슴아프다 난리난리..
    사남매 돌아가며 효도 좀 해..가슴아프다고 하지만 말고..
    했더니 삐져서는 ㅎㅎ
    멀리사는 우리엄마는 주변에 가까이 사는 자식 하나 없이
    힘든일 다 겪고나서 다 해결했다고 나중에 말하는
    그 심정이 어떨지 그건 꿈에도 모르고...
    지척에 사는 자기 엄마 우울하다 죽고싶다 살아서 뭐하냐
    30년째 듣는 지겨운 하소연에 공감 안한다고 삐져가지고..
    지겹고 지겹네요
    공감을 바라다니 너무 웃긴다 ㅎㅎㅎ
    잘 살아 보겠다고 부부가 되었지만 어찌.이렇게.되었는지 ㅎ웃음만 나네요

  • 8.
    '21.10.1 11:00 PM (125.191.xxx.200)

    아 윗님 ㅎㅎ
    구러니까요 효도도 안하면서 시부모님 걱정만 해여 저희집도요.

    언제 부터 가족 처럼 생각했는지
    남편보면 당황스러워요 ㅎㅎ 나이들면 그런건가싶고..
    말로는 가족이다 이러는데 .. 말과 행동이 달라요 ㅎㅎㅎ
    저도 웃음만 납니다 ㅎㅎ

  • 9.
    '21.10.1 11:32 PM (211.57.xxx.44)

    저희 집엔 진짜 가족은 같이 희생하자 뭐 이런 모토로....

    시부모님 형제 일에 잘 해결해요
    전 2번째 순위죠

    근데요
    그게 맘속으로는 내 가족은 와이프, 그래서 같이 희생?하자
    뭐 이런 이해안되는 마인드를 신랑이 갖고 있어요

    이런 남자도 있다고요...
    전 좀 그래서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 10.
    '21.10.1 11:56 PM (125.191.xxx.200)

    아 윗님~ 그렇군요 ㅠㅠ 희생하자.. 그래도
    같이 힘들고 아프고 돕고 그러면서 더 돈독해지는거 아닌가여!?
    그래도 함들긴하져ㅠㅠ 위로드립니다..

    저희는 질투 많은 시누이 때문에
    무슨 며느리를 제일 아래로 보면서 무시하고 ㅎㅏ는걸
    신혼초에 남편이 그걸 또 당연히 하더군요~

    예전엔 저도 가부장적인 집안 딸이라 시집간 사람이 낮추고 살ㅇㅏ야지싶엇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뭐가 못나서 그래야 되나 싶더라고요.
    오히려 뭐 잘란거 하나없고 사고만 치는 시가족들인데 말이죠 ㅎㅎㅎ
    그 중간역할을 남편이 못하기도 햇고요
    그래서 남이지.. 햇더니만 엄청 삐ㅊㅕ서는 일할이유가ㅜ없다면서 ㅎㅎㅎ 웃픈 일들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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