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촬영이 있는데, 촬영할 때에는 부기가 있으면 절대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한 일상적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요. 일단 저녁을 간단하게 아주 일찍 먹거나(5~6시), 배만 채우는 수준(단백질 쉐이크+삶은 계란 혹은 닭가슴살 소시지 등)으로 먹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고기 위주로(훈제오리, 닭한마리) 배가 아주 부르지 않을 정도로 먹은 적은 있지만요. 저녁을 절식 수준으로 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물을 하루에 2리터씩 마셨습니다. 이 경우 가늠하기 쉽도록 500ml짜리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네 번 채워 마시니 어렵지 않았어요. 확실히 물을 많이 마시니 공복감도 줄고 덜 피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기구필라테스로 빡세게 운동을 2번 정도 해주었고, 밤에 자려고 누울때는 tv보면서 폼롤러로 종아리 마사지를 매번 해주었어요. 아플 정도로 해주다보면 나중에는 익숙해지고 이걸 반복하니 확실히 퇴근하고 샤워할 때쯤에 만져보면 부어있던 종아리가 하루 종일 부기 빠져있는 느낌아시죠. 그렇게 유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저녁을 좀 먹었다 싶을때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숙변제거 도와주는 제품같은거 있잖아요. 그걸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저녁에 먹어주고 자면 다음날..(이하 생략)
이렇게 하니 남들처럼 2주에 몇킬로씩 드라마틱하게 빠진건 아닌데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피부가 맑아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쉬워져서 일상에 에너지가 도는 느낌이에요. 배도 납작해졌고요. 좀 더 건강하게 살 뺀 느낌. (3주동안 총 2킬로 정도)
인간 하루 한 끼만 풍족하게 먹어도 살더라고요. 굳이 세 끼까지 먹을 필요없음. 저녁이라도 줄이거나 드시지 말아보세요. 확실히 건강도 좋아져요.
모두 아시는 걸텐데 뻔한 이야기 죄송요. 그만큼 일상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반복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살빼는데 도움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아, 한 끼 제대로 먹는 점심은 굳이 인터넷 돌아다니는 다이어트 식단 같은거 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