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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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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 또는 고명딸인 분들

조회수 : 5,471
작성일 : 2021-10-01 06:05:34
부모님 연세 드실수록 봉양에 대한 부담감 없으신가요?
아들보다는 아무래도 딸들이 부모님 봉양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IP : 223.32.xxx.1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남독녀
    '21.10.1 6:15 AM (211.186.xxx.26)

    없다면 거짓말이지요.
    대신 시작이 달라요. 애초에 부모님 스스로도 난 자식이 딸 하나이니 노년의 준비를 남들보다 더 해놓고, 저 역시 결혼부터 남자쪽서 상대가 무남독녀이니 후에 사위의 역할이 크겠구나 결심하고 시작하는거죠.

  • 2. ...
    '21.10.1 6:18 AM (1.241.xxx.220)

    자식이 여럿이면 서로 눈치볼거같은데
    전 당연히 저라는 생각에 오히려 맘이 편한...?;;;
    근데 요즘은 대부분 요양원으로 가고, 저도 회사다니고 있는 한은 직접 모시는건 불가능하죠. (부모님도 이미 그리 생각하심) 전 회사나 집근처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 식이 아닐까 생각중이에요

  • 3. . .
    '21.10.1 6:27 AM (58.79.xxx.33)

    형제나 자매 여럿있다해도 똑같이 나누어하지도 않고 맘 안맞으면 싸우기나해서 그닥 도움안됩니다. 어느한자식이 독박쓰는 경우가 많고
    혼자크면 부모사랑이나 관심 독차지하고 서포트많이 받고 또 부모들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와서요. 요즘 봉양의 의미가 퇴색되어져있죠. 딱히 힘들것도 없고 부모들도 그렇게 의존적이지 않으세요.

  • 4. 부모
    '21.10.1 7:04 AM (175.223.xxx.26)

    여유있음 좋겠지만 없음 지옥이죠. 독박인데 친정에만 퍼줄수 없으니

  • 5. ...
    '21.10.1 7:19 AM (223.38.xxx.101)

    두분 동시에 아프지만 않으시면 괜찮아요
    니가 가냐 내가 가냐 싸우지 않으니 오히려 속편해요
    세자매인 집 아는데 사이가 좋지 않더라구요
    자매라고 다 우애깊고 그런건 아니었고
    차라리 하나 아님 둘인게 낫지
    셋 넘어가면 연락하고 의논하고 복잡해요
    이번엔 나 다음엔 너 이게 낫더라구요
    근데 돈이 효도하는게 큽니다

  • 6. ㅇㅇ
    '21.10.1 7:20 AM (112.152.xxx.69)

    전 외동인데 인생이 넘 외로워요

  • 7. ga
    '21.10.1 8:06 AM (210.217.xxx.103)

    다른 얘기인데 고명딸이라는 표현은 안 쓰면 좋겠어요
    이게 음식위에 올리는 예쁘게 하려는 목적으로 쓰는 고명을 딸에게 쓰는 용어라.

  • 8. ㅇㅇ
    '21.10.1 8:08 AM (180.230.xxx.96)

    오빠둘에 저인데
    저는 싱글이구요
    다른건 오빠가 옆에 살아 다 챙기는데
    이번 많이 아프셨어서 병원은 오빠들이 챙기고
    저는 식사 직안일 챙기고 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셔서 주말만 가서 돌봐드려요

  • 9. ...
    '21.10.1 8:10 AM (1.241.xxx.220)

    외로운건 좀 있죠.(남들과 비교했을때) 제 인생의 동반자는 남편이 될 것같고... 다행히 아주 이상한 사람은 아닌데^^; 남편을 잘 만나야할 것 같아요. 결혼 안하고, 자식도 없다면 좀 외로울것 같기도한데.... 사실 외동이라 그런가 혼자가 익숙해요 어차피 인생 혼자다 이런게 있어요. 인생 심플해지는 만큼 나에게 집중하자 이런 모토로 삽니다.
    친구나 사람은 많진 않아도 깊게 사귀는 편입니다.

  • 10. ...
    '21.10.1 8:11 AM (1.241.xxx.220)

    티격태격해도 자식많고 무슨 경조사나 명절에 와글와글한것 보면 부럽기도합니다. 내가 가보지 못한 길은 언제나 아쉽죠^^

  • 11. ㅠㅠ
    '21.10.1 8:26 A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세남매 맞인데 제가 다 합니다. ㅠㅠ
    무담독녀면 차라리 마음의 각오나 하지. .

  • 12. ...
    '21.10.1 8:3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남동생 하나 있는데 하나도 도움이 안되요.

  • 13. 지나다
    '21.10.1 9:33 AM (122.36.xxx.14)

    오빠나 남동생 있는 집 딸하나를 고명딸이라고 하는데 이게 더 이해가 쉬운데 다른말이 있나요?
    흔히 외동딸 하면 무남독녀가 떠오르는데 남자 형제 있는 외동딸이라 하면 말만 길어지니깐요

  • 14. ...
    '21.10.1 9:51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음식에 올리는 고명
    고명딸
    별로 안이상해요

    자식많던 시절에 써먹는 표현이었을듯
    요즘엔 자매 아니면 외동딸, 남매가 많을테니
    고명딸이라는 말도 사라져갈듯

  • 15. ㅡㅡ
    '21.10.1 10:37 AM (112.159.xxx.61)

    우리 딸 ㅡㅡ
    인생은 외로우면 안되는데...위~~~엣 분..
    토닥토닥

  • 16. ....
    '21.10.1 11:02 AM (1.234.xxx.174)

    시댁 친정 다 네명씩 형제 많은데
    시댁 할사람 뻔해보이구요 (우리남편)
    친정에서도 엄마 병원 입원하실때마다 간병하고 병원비 보태는건 작은 언니와 저 뿐,
    오빠는 살기 바쁘다고 언니는 이기적이라 돌보지 않아요.
    수가 많다고 의지되는건 전혀 아닌거 같아요.

    저는 딸 하나인데 모든 사랑과 지원 독차지 하고 유산도 다 우리딸에게 줄거예요.
    남편하고 둘이 의지하면서 살다가
    한사람 먼저가면 남은 사람 요양원 들어가고 딸이 가끔 들러주는 걸 노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17.
    '21.10.1 11:07 AM (210.94.xxx.156)

    고명딸인데다 맏이에요.
    남자형제들은 나이들수록
    남과 같아지고요.
    모두 내 몫입니다.
    재산은 남동생들 주었고요.
    제겐 의무만 남았네요.
    이건 덜 억울한데
    젤 속상하고 서글픈건
    외로움이에요.
    돌아가신 엄마도
    여자형제 못 낳아준걸 젤 미안해하셨지요.
    친구들보니
    자매끼리 의절한 애도 있습디다마는,
    그래도
    자매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 18. 부담노노
    '21.10.1 12:47 P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

    외동은요

    태어날때부터 스스로하고 스스로 책임지고가 익숙합니다.

    형제간 눈치보고 니탓내탓 한적없고, 다른형제에게 갈 자원을 내가 갖기위해 떼쓰고, 요구할 필요 없었죠. 그냥 다 내것이니까. 아니 내것이라도 인식도 하지않음ㅋㅋ 자연스러운거라서

    그렇기에 내가 힘들만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그것을 부담스러워 하지않습니다.

    그냥 받아들이는거고 미리 근심걱정하지도 않고 잔잔한 호수와 같다고 보심됩니다.

  • 19. 부담노노
    '21.10.1 12:49 PM (210.117.xxx.192)

    외동은요

    태어날때부터 스스로하고 스스로 책임지고가 익숙합니다.

    형제간 눈치보고 니탓내탓 한적없고, 다른형제에게 갈 자원을 내가 갖기위해 떼쓰고, 요구할 필요 없었죠. 그냥 다 내것이니까. 아니 내것이라도 인식도 하지않음ㅋㅋ 자연스러운거라서
    할일을 서로에게 미룰일도 없죠. 다 내가 어지른 장난감인데 내가 치우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렇기에 내가 힘들만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그것을 부담스러워 하지않습니다.

    그냥 받아들이는거고 미리 근심걱정하지도 않고 잔잔한 호수와 같다고 보심됩니다.

    외롭지도 않습니다.

  • 20. 현실에서...
    '21.10.1 2:26 PM (114.206.xxx.196)

    요즘 대부분 요양(병)원에 모시잖아요
    근데 돈이 효도하는게 큽니다222222

    백세 장수 시대
    예전과 다르잖아요
    장기간 누가 끝까지 집에서 모셔요 (예외야 소수죠)
    동창들도 결국 요양(병)원에 모시던데요
    제 주변 외동딸이든 자매만 많은 친구네든, 집에서 안 모셨어요

    가까이 사는 남동생 부부가 엄마 챙겨드리는데요 (지금은 거동하심)
    나중엔 시설 좋은 요양원에 모시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전업이고 남동생이 비용 대기로 했어요

  • 21. 223.38님 공감해요
    '21.10.1 2:4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자매가 많은 지인네도 서로 부모님 부양 미루고 갈등 생기더라구요
    네가 더 지원 많이 받았으니 나중 엄마 노후 책임지라고 하더래요
    언니들이 공부 열심히 안해놓고 그러냐고 내가 왜 혼자 책임 지냐고 따졌대요 (지인만 공부 오래한 케이스)
    상속 과정에서도 싸움 났구요 (먼저 일부 받아간 언니와 나머지 자매들간 다툼)
    자매가 많다고 다 좋은 것만도 아니더라구요

  • 22. 제 경우
    '21.10.1 6:16 PM (121.138.xxx.249) - 삭제된댓글

    저 무남독녀구요. 엄마아프실때 당연히 제가 할일이라고 생각했어요
    6년동안 대소변까지 다 받아냈구요
    우리 엄마, 남의 손에 절대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삼성병원에 오래 있었는데 병원와서 싸우는 자식들 너무 많더군요
    돈이 어쩌네, 니가 왔네 안왔네 어쩌네….
    부모가 나를 어떻게 키웠는데, 엄마 아파 누워있는데 그런말이 나오나 싶더군요.
    다시 그런일이 생겨도 저는 제가 다 할거에요.
    혼자자라서 엄마 없는 세상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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