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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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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네 멍이냥이도 연기잘하나요?

.......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21-09-30 20:17:04
여태 키운 고양이들은
다 자기기분을 명확하게 얘기하는
애들이라 고양이가 다 그런줄 알았는데
(솔직함. 싫으면싫다 좋으면 좋다.)

엄마가 구조해서 데리고온
페르시안이 오스카급 연기력을 지녔어요

평소엔 크와앙크르릉 맨날 화내는데
(냥아치.....)
간식서랍앞에선
와씨..ai보고 천사가키우는 고양이 소리
구현하라해도 못할 소리를
냅니다

그냥 솔 음정 아니고
한옥타브높은 미 음정으로
엄청 구슬프게 그리고 아주가녀리고 느리게
삐아옹......조그맣게 웁니다..

몸도 쭈그리로 일부러 조그맣게 앉아서
절 똑바로 보며 아주 예쁜 눈망울로 만들어서
간식서랍 앞에 앉아서 삐융....삐아옹...
간식을 안줄수가없어요 ㅜㅜ

남편이 웃겨가지고
고양이 괴롭혔냐고ㅋㅋㅋ
신데렐라 구박받아서 서러워 저러냐고ㅋㅋㅋ
(아 수컷입니다 ㅎ)

강아지는 원래 연기잘하죠??안키워봐서 몰라요

IP : 222.234.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21.9.30 8:2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엽네요 ㅎㅎ
    동물농장에서 아픈거 연기하는 강아지들 여럿 봤어요.
    집에 애기가 생긴 이후 다시 버려질까봐 가족들 앞에서 딩굴며 아픈 척 발작 연기하는 시츄도 있었고, 집에만 들어오면 폐병 환자 기침을 하던 말티즈?도 있었고.ㅎㅎ 둘 다 너무 귀엽더라구요. 짠하기도 했고.

  • 2. ㅇㅇ
    '21.9.30 8:28 PM (124.51.xxx.24)

    우리 개도 연기가 수준급이에요.
    잘못하고 혼내기도 전에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인것처럼 반성하는 연기
    방금 간식 먹고도 며칠 굶은 개 처럼 배고프고 불쌍한 연기
    화내는 연기 잘해요.

    제 친구네 개는
    친구한테만 다리 아픈 연기 했었대요.ㅎㅎ

  • 3. ...
    '21.9.30 8:32 PM (211.36.xxx.21)

    고양이는 자기가 윈하는 걸 얻으러고한때
    아주 갸날픈 소리 내더군요
    반면 화나면 묵직하고 거친소리

  • 4. 아휴
    '21.9.30 8:33 PM (223.38.xxx.201)

    귀엽네요
    냥이들 얘기 더 해주세용!!

  • 5. 야통이
    '21.9.30 8:43 PM (211.202.xxx.198)

    유튜버 하하하의 예쁘게 ‘이얏홍’하는 야통이도 잠에서 깨어났을 땐 목이 잠겨 걸걸한 소리만 나와서 자기도 당황하는 에피있어요.

  • 6. 강아지
    '21.9.30 9:01 PM (175.115.xxx.64)

    저희 강아지는 제가 설거지하면 조용히 딸아이를 간식장 앞으로 데려가요.
    그리곤 은밀하게 간식 얻어서 안방에서 먹고 나와요.
    우연히 제게 들켰는데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꽤 오래된 거래였다고ᆢ

  • 7. .......
    '21.9.30 9:10 PM (222.234.xxx.41)

    아.다들 연기잘하는군요 ㅋㅋㅋㅋ

  • 8. 관심끌고싶을때
    '21.9.30 10:19 PM (112.161.xxx.15)

    울 강아지는 한쪽 다리를 들고 쩔뚝 쩔뚝 걸어요.
    그럴때마다 내가 놀라서 얼른 안아주며 어디 아프냐 쓰다듬곤 했는데 요것이 연기더라구요.
    얜 안아주고 만져주는걸 너무 좋아해서 습득한것 같아요.
    내가 다리를 절면 안아준다...

  • 9. 연기인지는
    '21.9.30 10:33 PM (118.235.xxx.48)

    모르겠으나 야단맞을 짓 해놓고(주로 쓰레기통 뒤집어놓기ㅠ) 내가 뭐라하면 진짜 불쌍한 표정으로 눈물흘릴것같이 보여 더이상 화도 못내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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