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도강요하던 친정엄마
- 울엄마 자식들에게 좀 과하게 공부욕심 부린 건 있었어요
- 공부잘하는 큰언니 없는 형편에 의사만든 건 나중에 고향 시골에 병원개업해서
누구원장 엄마로 남은 생 돈걱정없이 펑펑 쓰고 살거라고 (직접 말씀하심)
- 제가 20대때 항상 듣던 말
나는 우리 자식들한테 많이 바란다고 나한테 잘하라고
( 그 당시 아래 동생둘 공부중이었고 큰동생은 언니가
막내는 언니랑 제가 공부시켰어요 )
- 그래서 제가 듣다가 듣다가 한 말씀 올렸어요
" 엄마 우리자식들중에 엄마고생한 거 다 아는데 엄마가 꼭 지금처럼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알아서들 다 효도할거니까 미리 부담주지마시라고
꼭 어디 투자한 거 받으시려는 거 같아보인다고
그랬다가 혼자만 못된 자식 됨
2. 시골에 있는 집으로 유세떨던 전 시모
- 아이 백일때 아이안고 저랑 아이아빠랑 같이 있는데서 하시던 말씀
" 나한테 잘하고 잘 모시라고
그러면 이집 누구주겠냐고 00 아빠한테 물려준다고 "
- 그래서 그랬어요
" 어머니 저를 그런사람으로 보셨어요 ?
전 이집 필요없으니 안주셔도 되고요 전 제힘으로 일해서 집 마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사람 간보시는거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는 이집은 주시던 안주시던 아무상관없고 제 마음으로 어머니한테 해드릴거에요
어머니집인데 어디에 쓰시던지 마음대로 하셔요 "
( 결혼할때 지원 0원)
뭐 그집은 imf때 사업한다는 아주버니 저당잡히고 대출할때
등신같던 아이아빠가 발로 뛰며 전답까지 몽땅 다 처리해주고 나중에 홀라당 말아먹더만요
저 지금은 50대 중반인데
두분 다 돌아가신분이고 시모는 일찍 인연이 끊어진 분이라
그립지도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덤덤하네요
효도도 자식들이 알아서 셀프로 하는것이고
유산은 주고 싶으면 주면 될 것이고 마음에 안들면 안주면 될것이고 .....
인생 뭐 그렇게 어렵게 꼬아서들 사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