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 방금 재활용장에 갔는데 대략 초4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 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엄마는 먼저 집에 올라가세요. 내가 다 알아서 하고 갈게요.” 라고 하니 아이 엄마가 흐뭇하게 웃으시며 “너처럼 분리수거 좋아하는 애가 있을까.” 라고 하면서 같이 분리수거 하는데 웃음이 빙긋 나더라구요.
말하는 게 너무 예뻐서 너 참 착하다 말 해줄려다 괜히 오지랖 같아서 그냥 왔는데 후회되네요.
그 엄마는 저렇게 예쁜 아이 둬서 흐뭇하시겠어요. ^^
방금 재활용장에서 본 아이.
ㅎㅎ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21-09-29 18:39:58
IP : 223.39.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아들보고있나
'21.9.29 6:41 PM (39.118.xxx.86)어려도 착하고 속깊은 애들이 있더라구요..
2. 에구
'21.9.29 6:42 PM (175.120.xxx.173)분리수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칭찬을 참 부적절하게 해주는 엄마라는 생각이 드네요.3. ㅇㅇ
'21.9.29 6:43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분리수거가 좋은 게 아니라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이 좋은거예요~
이쁜 남의 집 아이4. ㅎㅎ
'21.9.29 6:47 PM (223.39.xxx.175)첫 댓글님 제목 너무 웃겨요. ^^
저는 딸 있는데도 애교없이 무뚝뚝한 딸이라 저런 말은 절대 못할거예요. ㅎㅎ.
아이 말하는 게 참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아이더라구요.5. ㅡㅡ
'21.9.29 6:49 PM (211.52.xxx.227)아이구~~
기특해요!
부럽다 그 엄마^^6. ㅎㅎㅎ
'21.9.29 7:03 PM (112.152.xxx.18)귀엽네요. 남편도 다정한 사람일 것 같네요. 아빠 하는 것 보고 배우지 않았을까요. 진짜 부럽네요 그 엄마.
7. 분리수거
'21.9.29 7:40 PM (210.117.xxx.5) - 삭제된댓글좋아할수도 있죠.
8. 분리수거
'21.9.29 7:40 PM (210.117.xxx.5)좋아할수도 있죠.
귀엽네요^^9. ,,,
'21.9.29 7:44 PM (61.105.xxx.67)겨우 11살인데 말과 행동을 참 예쁘게 하는 효심깊은 보기드문 어린이군요 귀여워라~
10. ㅁㅁ
'21.9.29 7:59 PM (125.180.xxx.33)아빠 보고 배우는 거죠.
이쁜 가족이네요.11. 세
'21.9.29 8:36 PM (59.25.xxx.201)착한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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