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in the rain노래를 듣는데
너와 함께 있음 비오는 파리에 온것 같아
이런 내용이던데
다녀와보신분 상상이라도 하게 알려주세요
1. ...
'21.9.29 4:02 PM (211.229.xxx.4)파리 자체가 낭만 그 자체
비 오지 않아도 낭만 그 자체
쎈강을 보면서 맥주 마셔도 좋고
조그만 카페에서 마셔도 좋고
가을에는 특히 더 낭만적
가로수가 밤나무인지 밤이 떨어 짐
파리는 좁은 골목이 많아 작은 자동차가 대부분인데
노견에 빽빽하게 주차된 차 지붕위로 가을밤에 밤 떨어지는 소리 진짜 심쿵함
개인적으로는 프랑스는 남부 프랑스가 갑
몽셀미셜도 갑2. 노견?
'21.9.29 4: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노견이 뭐예요?
3. ㅇㅇ
'21.9.29 4:10 PM (218.48.xxx.110)길 로, 어깨 견, 노견이요. 길가, 갓길 뜻인것같아요
4. 노견은
'21.9.29 4:13 PM (211.229.xxx.4)길가라는 의미입니다
파리 자체가 진짜 낭만이라고 느낀것은
온갖 인종이 넘쳐나는 인종 박람회 수준
정말 인종에 편견이 없고 누구나 다 똑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끔 만듬
그 대표적인 느낌을 체험할려면 노틀담 대성당 근처에 골목에 지하 동굴을 그대로 개조해 만든 술집이 잇음
아주 유명한 술집임
거기 가면 자유와 낭만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저절로 체득하게 됨5. 거의일년내내
'21.9.29 5:21 PM (112.161.xxx.15)잿빛 날씨의 파리...비가 내리든 구름 잔뜩이든 햇빛 짱짱이든 파리는 낭만 그 자체죠. 화려한듯하지만 우울한 공기...
세상에서 도시중에선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시골은 남부...프로방스 지방 최고6. 추억
'21.9.29 5:53 PM (121.137.xxx.166)2000년대 초반 겨울에 빠리에서 석달 지낸적 있었어요.
작은 골목길마다 오래된 건물 자체가 주는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샤끄레꿰르 성당 올라가는 길이랑 몽마르뜨 오르는 길에 탔던 트램(?) 같은 에스컬레이터같았던 그 길도 떠오르네요. 에펠탑은 멀리서 보면 예쁜데 눈앞에서 보면 철탑의 흉물스런 모습이 이질적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아침에 카페에서 먹은 바게트의 맛은 한국에서 찾지못했어요. 한국사람이 도정된 쌀밥을 먹는것과 같다던 프랑스 현지인의 표현에 공감했던 바게트 ㅎ
관광지 위주로 다녔던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들은 하루종일 걸어도 신이났었네요.
가는비속에 우산쓰는 사람보다 비옷같은 겉옷에 모자쓰고 다니던 사람들이 많았죠. 노천가에 식당에서 담배피며 (비흡연자이지만 ㅎㅎ) 여유롭게 차마시던 빠리지엥들의 모습은 눈요기가 되었어요.7. cave
'21.9.29 6:43 PM (39.125.xxx.103) - 삭제된댓글노견은님,
파리 노틀담 성담 근처 지하에 있는 동굴이 혹시 꺄브cave 아닌가요?
동굴 젤 안쪽에 작은 무대도 있어 밴드가 연주도 하고 예쁜 여가수가 라이브도하던...
30년도 넘은 20대 초반에 파리에 갈때마다 갔더니
어느 나라에서 어찌 여길 알고 왔냐며
다짜고짜 무대에 세워서 저 그 무대에서 아리랑도 불렀어요
저 완전 음치인데 왠지 그냥 내려오면 안될거 같아서요ㅜㅜ
꼭 다시 방문하고픈 곳인데 구글맵엔 와인창고겸 와인바로만 검색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