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물려 줄 비싼 가방은?
어제 60대 아는 분들이 루이비통 들고 메고
왔는데..음...오래된 가방이란 느낌이 들었어요.
예전에 비싼 가방(명품이라고도 부르는..)의.좋은점은
딸한테 물려줄 수도 있다고 막 그랬는데
전혀 아닌거 같아요.
그때그때 유행하는게 있고 아무리 비싸게 사도
세월 지나면 옛날 가방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샤넬 에르메스도 그럴까요?
그거 들고 다니는 60대 이상 되는 분들을
못봐서 그런가 샤넬,에르메스는 비교적
유행을 덜 타는걸로 보여요
1. ...
'21.9.29 9:49 AM (106.101.xxx.89)샤넬도 몇 년만 지나도 가죽이 다 헤져요.
그냥 샤넬 에르메스는 사치하는 값인 것 같아요.2. 가방
'21.9.29 9:50 AM (180.230.xxx.233)시간 지나면 낡아보여 젊은 애들이 좋아할까요?
스타일도 다를 수 있고...3. ㅡㅡㅡ
'21.9.29 9:50 AM (122.45.xxx.20)어떤 엄마가 한 눈에 봐도 너무 오래된 에르메스 백을 시고모한테 받았다고 들고 다니는데 가죽이 딱딱하고 너무 구질구질해보였어요. 멋진 오래된 것이 아니었음..
4. …..
'21.9.29 9:55 AM (114.207.xxx.19)평생 그런 가방 한두개 살 수 있던 시절 얘기죠. 고가품 사치품 사는 것에 대한 변명? 당위성? 가방은 가방일 뿐이고 가죽도 낡고 닳는 것일 뿐.
5. 가치
'21.9.29 9:57 AM (223.38.xxx.214)가죽이라 낡아서 그냥 그럴거 같아요
제가30년된 명품가방있는데
10번도 든거같지 않거든요
좀 그래요
가만둬도 낡아요6. 흠..
'21.9.29 9:5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그런가방 아무생각 없이 구입하는 사람들은 그냥 소모품 아니에요?
대를 물리려고 구입할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물품은 아닌거 같은데.. ㅎㅎ7. 저는
'21.9.29 10:01 AM (110.70.xxx.249)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쓰시던 샤넬 대학때 물려받아
신나게 들고 다녔어요8. ..
'21.9.29 10:03 A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가죽 굳고 허름하게 보여서 줘도 싫어요
9. 별루요
'21.9.29 10:08 AM (175.120.xxx.173)낡아져서 싫어요..그런 건
10. 별루요
'21.9.29 10:09 AM (175.120.xxx.173)유행지나서도 싫어요.
차라리 내 맘에드는 에코백이 낫지11. ㅇㅇ
'21.9.29 10:1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할머니든 어머니든 쓰던 가방이 있는데
그게 내 마음에 들어서 들고 다니면 모를까
윗대에서 좋은 가방이라고 물려줘도 내마음에 안들면 안들죠.12. ..
'21.9.29 10:15 AM (218.148.xxx.195)돈을 물려주세요 가방을 누가
13. 글쎄요
'21.9.29 10:16 AM (124.49.xxx.217)조부모님 부자
부모 부자
나도 부자
나도 명품 많음
이럴 때 가끔 부모님이 쓰던 거 빈티지하게 패션에 어울릴 때 몇 번 들고 나가는 거지
즉 대대로 있는 부의 과시랄까?
명품이라고 대물리는 가방은 아니겠죠...14. ..
'21.9.29 10:21 AM (49.168.xxx.187)뭔 대를 물려줘요.
전 안받아요.15. ㅇㄱ
'21.9.29 10:22 AM (175.124.xxx.116)옛날에 비싼 가방에 대한 글이 올라 오면
딸이 크면 줄 수도 있다는 댓글이 제법
있었거든요.
그때 시절 그 댓글들이 생각나서 글 적어보았어요.
샤넬이나 에르메스도 세월이 흐르면 결국은 낡고 오래된 느낌이 든다는거군요.16. 그러니까요
'21.9.29 10:24 AM (180.68.xxx.158)빈티지한 멋으로 드는거지,
그게 고가의 명품 과시할려고 들까요?
저희 집안 5형제가 낳은 자식중
딸래미가 딱 하나 있는데,
네명의 이모가 옷장 열어주고,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 줘요.
열개중 한두개 가져가요.
워낙 패셔너블한 아이라,
근사하게 코디하더군요.
명품이라서가 아니라
패션템.
핫한건 저도 잘 버니까,
지가 사고요.
가끔 보면,
그래도 신상이 예쁘긴하구요.^^
ㅎㅎ 내딸도 아닌 조카딸이라도
볼때마다 흐뭇.17. 음
'21.9.29 10:25 AM (61.74.xxx.175)친정엄마 동창중 재벌딸이 있어요
다같이 여행을 갔는데 그 재벌아줌마 트렁크가 잘안열려서 출발을 미루고 모두 기다렸다네요
그 가방이 재벌 아버지한테 물려 받은거고 추억이 깃들어 소중한 물건이라네요
물려 받은 자식들이 내 부모가 쓰던 물건이라고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상 그냥 오래되고 낡은
물건일뿐이죠18. ㅇ
'21.9.29 10:25 AM (58.228.xxx.186)명품도 시절따라 유행이 있어요~^^
대를 물려줄만큼은 아니라는..19. ..
'21.9.29 10:29 AM (222.106.xxx.79)노여배우가 유툽에서 에르메스 악어가방소장품보여주는데
사실 요즘 들고다닐정돈아니였어요
무겁고 광택에 올드한디자인
저도 에코백만 못하다 보며 생각했어요20. 제딸이
'21.9.29 10:30 AM (220.118.xxx.28)제가 대학생때 쓰던 명품가방들 가끔 들고나가긴해요
단, 작은 클래식한 디자인들만 괜찮고
큰 가방류는 촌스럽다할까? 구질구질해보여서 안들어요
물건들 왕창 정리할때 큰가방류는 많이 버리고 나눠주고 했지만
대대손손의 의미는 별로 와닿지않아요 그때 필요한 이쁜가방 많은데 뭘 구닥다리가방까지
쌓아둘 필요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갖고싶은것 몇개면 몰라도 나이드니 에코백처럼 가벼운게 최고21. ^**^
'21.9.29 10:37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올드한건 노땡큐.
명품 아니라도 내 맘에 드는게 최고.22. ^**^
'21.9.29 10:38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올드한건 노땡큐.
명품 아니라도 내갸 고른 내맘에 드는게 최고.23. 샤넬이
'21.9.29 10:41 AM (58.120.xxx.107)더 유행타지 않나요?
그 기본백 빼고. 근데 그 기분백은 옛날 정장에나 어울릴 모양같던데.24. 마음결
'21.9.29 10:43 AM (210.221.xxx.43)무슨 대를 물려줘요
오래돼서 유행 다 지난 낡아빠진 중고같은 명품 가방 든거만큼 초라한 것도 없어요
그냥 고급스런 소재와 마감을 한 실용적인 가방 몇 십만원 하는거 들고다니는게 훨씬 나아요25. Kolling
'21.9.29 10:4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제가 산 증인이니 말씀드릴게요.
샤넬 클래식 25년된거... 물려받았어도,
가죽이 낡은 느낌들고 엠보도 죽어서 들고다니기 챙피하고,
결국 저는 새걸로 다시 샀구요.
새것도 산지 10년 넘었지만, 아직도 예쁘고..
에르메스 버킨, 켈리 20년도 넘은 거..
엄마가 거의 안쓰셔서 가죽도 깨끗하고 좋은데,
제가 최근에 (4년전) 버킨 새걸로 샀는데
그거랑 비교하니 확실히 반짝반짝한 맛은 없어서
옛것은 안들게 되고 새것만 들게 되요
제 생각에는 빈티지 세월감이 예쁜건
앤틱 가구 밖에는 없는 듯 싶어요.
뭔가 물려주고 싶으시다면
구입후 한번도 쓰지마시고 박스에만 담아두심
오랜시간 후에도 괜찮더라고요.
마구마구 사용하다가 물려주심, 낡은 느낌들어 별로고요..26. 음
'21.9.29 10:49 AM (118.235.xxx.131)대를 물려줄 것까지도 없고 20대 초반 딸이 제 가방 이미 신나게 매고 다니는 중ㅜㅜ
그렇게 모녀가 같은 가방 쓰는 거죠 뭐27. Kolling
'21.9.29 10:50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오뚜기 함연지 보면, 대를 물려받은 가방도 잘 들고 다니더군요,
우리 엄마, 할머니가 물려주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면
특별한 가방이 되죠.
그런 맛으로 들수는 있지만, 새것과는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전 물려받을 거 전혀 없는 것보다는
그런 소품들 (가방이나 모피류) 딸에게 물려주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요.28. 저요
'21.9.29 10:54 AM (39.7.xxx.81)제 딸 주려고 루비통이랑 샤넬 가지고 있었는데요, 20대 중반 딸은 전혀 관심 없어요.
제가 봐도 물려받았으면 하는건 제 욕심이지, 예쁜 가방 많은 요즘에 굳이 옛날 가방 들고 다닐 필요가 있는지, 애는 오히려 싫어하더라구요. 취향이 다른점이 가장 크구요.29. 저요
'21.9.29 10:55 AM (39.7.xxx.81)저는 제가 20대때 산거라 벌써 20년 넘은 가방들이라서.
30. ㅇㅇ
'21.9.29 10:59 AM (222.101.xxx.167)없어요 그런건
31. 인생은
'21.9.29 10:59 AM (210.123.xxx.252)20대 제 딸에게 물려줄 생각합니다. 작은 가방은 아이도 탐내던데요. 다만 아직은 덜렁거려서 조금 감당될 때 가지고 다니라 했어요.
고맙게도 카우없는 작은 가방이나 지갑은 종종 들어주십니다.
전 딸이랑 같이 써서 넘 좋아요.32. ... .
'21.9.29 12:08 PM (125.132.xxx.105)아이가 달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주지 마세요.
빈티지 룩도 좋지만 스타일, 색상, 기능이나 무게 등이 새 제품이 더 편하고 예쁜 경우가 많더라고요.33. 음
'21.9.29 12:19 PM (183.99.xxx.127)보석류는 디자인이 구식?이래도 정말 빈티지하게 잘 쓸 수 있지만
가방은.... 음...34. ..
'21.9.29 1:28 PM (152.99.xxx.167)보석이나 시계 금으로 물려줘야죠.
가방과 옷은 낡아요 구질구질함35. 후
'21.9.29 2:48 PM (175.223.xxx.104)구질구질합니다
본인만 의미 있어요36. ..
'21.9.29 6:07 PM (119.200.xxx.21)우리 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제꺼 다 물려받아서 들고 다녀요.
아이가 원해서 물려줬고 아이는 또 그걸 멋지게 소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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