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이유로 구박하거나, 뒤통수 쳤던 시가쪽 인물에게
상황이 반전되며 통쾌하게 복수했다
알고리즘때문에 한개 클릭하니 계속 떠서
이채널 저채널 여러개 봤는데
저는 왜 이런 내용이 소비되는게 불편할까요?
돈으로 괄시했던 시아버지가 돈때문에 무릎을 꿇었다는 둥
억울하게 이혼을 당했는데 재혼한 집안이 대단해서 복수를 했다는 둥
이런게 과연 진짜 복수가 되는지
사람은 누구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억울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잖아요
저는 종교심이 없어서 마음으로 극복한다 이런 말을 믿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저렇게
사람이 조건만 보고 손바닥뒤집듯 구박하다 매달리다 하는 얘기도
진짜 복수같지는 않구요
뭐가 좀 복잡한데
제가 느끼는게 뭔지 저보다 더 잘 설명해주실 분 계실까요?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